머리보다 손가락이 우선권이 빠른 몸이라서 가끔 필요없는 것들이 쌓이는데,
게임 패키지나 디지털 컨텐츠는 공간압박이 적은 편인데 이놈의 피규어는 아주 그냥..
공간 연성도 한계가 있고(빈집이 한채 있긴한데 피규어 옮기자고 이사하는것도 나름 꼴불견이라)
적당히 처분해야 되는데요, 루피동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1. 판다
2. 나눔의 기쁨
3. 박스에 잘 넣어서 동네 주민을 위해 밤중에 골목 투척
4. 주변인에게 문화침략의 공물로 사용
5. 가공하여 새로운 것의 재료로 사용한다
1이나 2 네요...... 보통은 파는데 잘 안팔리거나 안 팔리겠다 싶으면 나눔....
저도 빈집이 있다면 옮기고 싶네요 ㅠㅠ 아직 애정이 식은 물건이 없어서 처분한건 없지만 생기면 1일듯
가능하다면 5가 제일이네요 저는 프라와 액션피규어가 우선은 메인이라 가공해서 다른 녀석 파츠로 써먹을 수가 있으니까요 그 외 선택지라면 뭐 나눔 정도겠지만 택배보낼 여건은 좀 애매해서...
애정식은 애들은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ㅠ
밤중에 골목투척 ㅋㅋ 역시 제일 무난한 1번이나 4번도 좋겠네요^^(나만 덕이 될수없지!!+_+b)
역시 파는게 자금확보를 위해서도..
대부분 1이 많네요. 그럼 2를 하겠습니다.(음?)
팔고 다른거 사야죠 ㅎ
저는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충동구매를 할거같을때 그것들을 보면서 자제해야겠다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초기에 마구잡이로 산건 그냥 버렸습니다. 주로 여행가서 싸다고 샀던 경품피규어들이었는데...구매좀 해보다가 이젠 틀이 잡혀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6내버려둔다요ㅠㅠ
저주세요!!
가장 현실적인 답안을 제시하신 분!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주세요!! 라고 리퀘하시는 분의 답안은 2번에 들어가겠네요 ㅎ
『사고 리뷰찍고 반값에 판다』 항상 그런 패턴이네요 ㅎ 어차피 진짜 애장품이 아닌이상 피겨는 돌고돈다고 생각합니다 ^^
1번이 효율적이겠지요. 다른것을 사기위해 돈이 있어야 하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