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아미 직원분께서 올리신 글의 댓글들을 보고 생각나는 내용들이 있어서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미아미에 요청하는 사항들을 쭉 내용을 봤는데요.
그것중에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아미아미의 과대 포장에 대해
: 많은 분들이 아미아미의 과대포장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요.
제가 보기엔 포장에 대해 바뀌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외배송이고 a/s를 지원해주려고 하는 업체다 보니 최대한 배송으로 인해 불량 안나오게 안전하게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포장의 가벼워지면 그만큼 위험도는 높아질테고 거기에 대한 불량은 아미아미가 떠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중에 보면 박스가 파손되도 좋으니 배송비 줄일겸 가볍게 해달라고 요청해서 그렇게 받는다고 해도 박스 문제가 아닌 안에 피규어가 문제가 생기면
그냥 넘어가시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규어 모으는 분들중에 보면 박스에 유달리 신경쓰시는분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아미아미가 개개인별로 일일이 다 리퀘스트를 지원하기 어려울거같습니다. 전세계 배송인데 그만큼 물량도 많을테고 일일이 다 리퀘스트에 요청해서 하면
인력적으로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아미쪽에서는 차라리 포장이 더 커지더라도 안전하게 보내는걸 중점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저또한 지금의 아미 포장상태에 안전하게 받는 입장이 전혀 불만없이 만족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2. dhl 비용을 아마존처럼 줄여달라는 내용
: 간단하게 보자면 아마존이 dhl비용이 저렴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은 피규어 뿐만이 아니라 의류, 도서 등 거의 모든 제품들이 해외로 배송이되는데 그만큼 dhl물량도 엄청날거라고 생각합니다.
dhl이나 페덱스 같은 운송 업체들은 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비용이 적어지는 업체라 그 엄청난 아마존 물량들이 나가는데 저렴한게 당연합니다.
아미아미가 최근에 dhl배송을 도입했지만 아미아미가 아무리 많이 나가더라도 피규어를 중점으로 파는 업체라 이것저것 다파는
아마존의 물량을 따라잡는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dhl이 아마존급으로 저렴해지는 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3. 선결제 시스템에 대한 내용
: 많은 분들이 아미아미에도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하는 내용들을 봤는데요.
제생각에는 어려울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니혼야상이나 빅인재팬의 경우 배송비를 예측해서 선결제 시스템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미아미급의 물량이 나가지 않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아미아미가 독보적으로 직구량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만약에 아미아미에서 제품값을 먼저 선결제 하고 나중에 배송비를 다시 청구해서 추가 결제하는식으로 시스템이 나온다면 주문마다 2번 이상의 확인을 해야하기에
아무래도 인력적으로 많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미아미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배송비를 나중에 책정해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라 배송비에 거의 거짓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니혼야상이나 빅인재팬이 배송비를 선결제로 내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니혼야상이랑 빅인재팬도 나중에 자기네들이 예상한 배송비가 오바되면 추가 결제하라고 메일 날라옵니다.
게다가 웃긴건 오히려 예측했던 배송비보다 적게 나오면 차액에 대해서는 환불이 없습니다.
선결제로 하면 배송비를 더 낼수 있는 상황도 오는겁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아미아미 후불결제 시스템에 선결제가 추가되기는 어려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으로 간단하게 제 생각을 적어봤는데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모든 사항이 개선되면 소비자로서는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할지 어떨지 생각을 해보며 적어봤습니다.
논란될수도 있을거 같으니 이 댓글 마지막으로 글을 줄이겠습니다만 솔직히 '본인 생각'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앙미에 건의한 입장으로선 어이없다는 겁니다 ㅎㅎ.. 하나같이 앙미 이용자분들이 낸 소중한 건의사항인데 본인이 앙미 관계자도 아니면서 본인 생각이라는 전제하에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불가능할거라고 말씀하시는게 건의자입장에서 불편하다는 거죠. ㅋㅋ
앙미직원분께서 건의달라고 하셔서 소비자로써 당연히 원하는 부분들이 적힌 것들인데.. 본인이 그쪽 관계자도 아니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어려울거라고 말씀하시는거보면 조금 그렇죠 ㅎㅎ; 본인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건의준 사람들 의견을 불가능할거라고 뭉게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뭐 제가 좀 예민하게 구는 부분일수도 있겠습니다만 ㅎㅎㅎ..
꼭 아미관계자만 기분이 나쁠 수 있는게 아니죠 ; 당연히 본인건의내용에대해 앙미관계자도 아닌 분께서 현실적으로 안될거같다고 말씀하시는게 어이없고 불편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어찌됬건 저도 예민하게 댓글 단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게 여기서 그만 얘기 마무리 짓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서로 별로 보기 안좋네요 이러니 ㅎㅎ; 이렇게까지 댓글 끌 생각은 없었는데..흠흠 추천드리고 빠지겠습니다.
아, 참고로 비추 저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어둡니다 ㄷㄷ
아니 잠깐 ㅋㅋㅋㅋㅋ 댓글 안달려했는데 여긴 꼭 달아야겠네요. 그건 무슨 논리십니까? 앙미 건의자로서 제가 건의 낸 부분에 대해 노골적으로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불가능할거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데 건의자입장에서 어이없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
선결제는 굳이 물건값을 먼저 결제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포인트(예치금) 제도]로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구매할때 가장 짜증나는 점이 바로 요동치는 환율인데, 환율 한창 떨어지고 있을때 예치금을 구입하는 식으로 아미아미측에 미리 돈을 맡겨두면 나중에 환율이 치솟을때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한국사람 입장에서도 좋고 아미아미측에선 예약취소율이 줄어들고 결제된 원화는 그 시점에서 엔화로 전환되므로 환율변동에 의한 피해를 볼 일은 없을테니 딱히 손해볼 건 없지않나 싶습니다.
확실히 예치금 시스템이 생기면 취소도 적어질테고 변심 취소시 예치금에서 취소 위약금 차감시키는 방식도 넣으면 괜찮은 시스템이겠네요
그리고 쓸데없이 무게가 상승해서 배송료가 비싸지는 경우, 완충재로 종이 대신 에어캡을 쓰면 안전하게 배송하면서도 무게를 많이 줄일 수 있긴 한데....... 거기까지 바라는건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ㅎㅎ
아미측도 박스비나 완충제 비용을 받고 포장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바뀌는건 어렵지 않을가 싶습니다 ㅎ
해외판매인데 그 세금8%제외하는건 혹시 어떻게 않되나 싶은 바램도 있긴합니다. 추가-오타가 보여서 지웠다가 다시 작성했는데 그새 덧글 달렸네요
그건 아미아미에 내부에서 뭔가 있겠죠 아미아미가 지금까지 안해주는건 뭔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그거에 대해 누가 아미아미에 항의했다가 계정 정지됬다는 분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돈 때문이죠. 뻔한거임, 8% 그거 한달 매출액 하면 꽤 나올껄요.
이건 사실 조삼모사 도긴개긴 밖에 안 됩니다. 설령한다손 쳐도 소비세 8% 뺀 가격을 정가로 해놓고, 자체 할인율을 대폭 줄여 결국 같은 가격을 받는 작업밖에 안 할 걸요. 가령 빅인재팬처럼 하는거죠 뭐. 할인 안들어가는 자체 수주한정 상품은 의미가 있겠지만, 수익성 안 난다 싶으면 해외판매를 안 해버리면 그만이라...
개인적으로 구입할때 제일 고민되는게 관세를 낼까 안낼까 입니다. 발매일 밀리는건 일상인데 합칠때만 자유로운게 아니라 분리할때도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합친거 분리하고 싶을땐 메일로 어떻게 잘 얘기하면 분리해주더라구요.
출시전이면 분리 요청하면 다 해줍니다
요청을 일일이 하는게 귀찮아서요.
로그인은 제발 한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정판 피규어들을 아미에서 전부 받아 줬으면 =_= .... 야산에서 샀다가 지금 개고생중이라 ㅠㅠ
그래도 중고로 한정은 팔아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어려운걸 알지만 뭐...건의사항이니까요 ^^....
건의사항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떨지 적어본 글입니다 ^^
에우레카
앙미직원분께서 건의달라고 하셔서 소비자로써 당연히 원하는 부분들이 적힌 것들인데.. 본인이 그쪽 관계자도 아니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어려울거라고 말씀하시는거보면 조금 그렇죠 ㅎㅎ; 본인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건의준 사람들 의견을 불가능할거라고 뭉게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뭐 제가 좀 예민하게 구는 부분일수도 있겠습니다만 ㅎㅎㅎ..
엄연히 제생각이라고 적었습니다
에우레카
논란될수도 있을거 같으니 이 댓글 마지막으로 글을 줄이겠습니다만 솔직히 '본인 생각'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앙미에 건의한 입장으로선 어이없다는 겁니다 ㅎㅎ.. 하나같이 앙미 이용자분들이 낸 소중한 건의사항인데 본인이 앙미 관계자도 아니면서 본인 생각이라는 전제하에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불가능할거라고 말씀하시는게 건의자입장에서 불편하다는 거죠. ㅋㅋ
VLCF
아, 참고로 비추 저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어둡니다 ㄷㄷ
저도 반대로 vlcf님이 아미아미도 관계자도 아니신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 이렇다 하시는것도 님이랑 비슷한 기분이 드네요
비추에 대해 전 신경안쓰는 편입니다 비추도 저에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우레카
아니 잠깐 ㅋㅋㅋㅋㅋ 댓글 안달려했는데 여긴 꼭 달아야겠네요. 그건 무슨 논리십니까? 앙미 건의자로서 제가 건의 낸 부분에 대해 노골적으로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불가능할거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데 건의자입장에서 어이없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
글한번 다시 읽어봐주세요 안된다가 아니라 안될거 같다 식의 추측으로 제 나름대로 현실적으로 어떨지 적은 내용입니다 실질적으로 아미에서 알아서 할 일입니다 어찌보면 저도 건의사항 적는 유저중에 한명입니다 저도 건의사항에 대한 생각을 적은겁니다 그런 건의사항에 아미관계자도 아니신데 기분나쁘다 이러시는것도 좀 그렇네요 건의사항을 안된다 식으로 확정해서 쓴 글도 아니고요 아미관계자시면 이 글이 기분나쁠수도 있겠지만 건의사항 등록하신분들에게 기분나쁘라고 적은 글이 아닌데 이런 비난의 화살이 오는게 좋지않네요
에우레카
꼭 아미관계자만 기분이 나쁠 수 있는게 아니죠 ; 당연히 본인건의내용에대해 앙미관계자도 아닌 분께서 현실적으로 안될거같다고 말씀하시는게 어이없고 불편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어찌됬건 저도 예민하게 댓글 단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게 여기서 그만 얘기 마무리 짓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서로 별로 보기 안좋네요 이러니 ㅎㅎ; 이렇게까지 댓글 끌 생각은 없었는데..흠흠 추천드리고 빠지겠습니다.
결국은 저의가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 이미아미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게 중요하지 저의가 적은 내용이 맞다는 보장도 없고 다 저의끼리의 추측입니다 저의끼리 이렇게 이야기 해봐야 다 반영되는것도 아니구요 이용자가 많으면 저마다의 생각다르기에 저같은 생각하는 이용자도 있는 방면 님같은 분들도 있다고 생각되기에 다른 여러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 그리고 전 댓글의 추천이나 비추에 크게 신경안씁니다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여러사람이 있는만큼 모두의 공감을 사는건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언제든지 맘에 안들고 하시면 비추주셔도 됩니다 전 그게 추천이든 비추든 제 글에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그로성 글이나 악질적인 글에는 비추를 꼭 드리지만 저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추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ㅎㅎ; 에우레카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피규어 이야기 게시판에 아미아미 근무하는 분 오신 적 있지 않나요? 아미아미에도 한국인 직원이 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이야기게시판에 보시면 아미아미 근무자라고 적혀있는 글이 있습니다 ^^ 그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럼 건의사항이 아미아미측에 전달될 희망이 있겠네요. 물론 100% 이뤄지는건 아니겠지만....
글과 다른이야기지만 아미아미의 제품차별화 전략이 재미있습니다 한정이라는 명목으로 일반버전과 2가지로 나눠파는대 특전을 넣어서 할인율을 10프로로 안되는 8프로로 맞춰서 파는 전략에 감탄해하고 있습니다 아미아미 전용 플레이트, 아미아미 전용 족자 일반버전의 20프로냐 한정의 8%~1%냐는 심리적으로 후자인 한정을 택하게 해서 타 유통사보다도 더 아미아미 제품이 비싸게 느껴지고 소비자들은 부담스러워하는게 배송비까지 물리면 목돈이 될수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본인생각이라고 하시지만 공공게시판에 적은이상 많은사람들이 보는 글이 되는건데 다른사람들 기만하는 내용이 좀 있어서 읽기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제가 예민한걸지도
dhl 비용이 일본내 지역에 따라서도 금액이 다릅니다. 만다도 여러 지점 쓰시다보면 dhl비용이 다릅니다. 게다가 현재 아미의 경우 dhl도입이 늦어져 그만큼 dhl쓰는 사람이 적어 아직까지 금액이 비싼거일겁니다.
과대포장 문제는... 애매합니다. 저도 가끔 폭탄을 맞은 적이 있지만 다양한 스케일과 자세의 피규어, 프라모델이 있고 이로 인해 제품박스 크기가 제 각각일테고, 앙미에서 제작해서 갖고 있는 택배박스의 종류도 한정적일테고요. 물론 가끔 보면 한 사이즈 작은 박스로도 가능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서 말씀하신 파손문제에 대한 점 때문에 그리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