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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을 구입한 후 좀 쉬다가
밤에 도쿄타워를 가봤습니다.
야경이 멋졌습니다.
카메라가 1인치 센서라서(RX100) 풀프레임 기종마냥 야경을 다 담아내진 못하네요.
아침에 호텔방 체크아웃 하고
아키하바라에 다시 왔습니다.
어짜피 아키바에서 놀다가 닛포리 역 통해서 스카이라이너로 편하게
나리타공항 갈 생각이었거든요.
앙미 라디오회관 매장에 LiPPS 전시해놨네요.
카나데 머리가 허여멀건하길래 불량인가 했는데
원래 그런거더군요.
어쩌다보니 피규어를 세개를 사갖고 들어왔네요.
1/8 1/7 1/6 아닙니다.
1/7 1/7 1/6 입니다.
유키노가 키가 좀 큰가봅니다.
마츠리는 초판인지 여윽시나 가터벨트가 안껴집니다.
뭐 가터벨트 때문에 저 조형을 포기할 제가 아니죠.
상관없습니다.
피규어에게 자잘한 불량은 어짜피 숙명.
사람이 만드는 거니까요.
그리고 오버워치 골딱 유저라서
멘탈은 이미 강해요.
문제는 가격..
카난 12500엔
유키노 11974엔
마츠리 17000엔..
하지만 아키바에서 본 메탈빌드 시리즈들은 기본 3만엔!(퀀터제외)
매장들은 밀림이나 앙미마냥 크고 유명한데도 있고
작은데도 많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죄다 제각각이더라구요.
제가 갖고있는 알터 스쿠페스 마키가 매장들에서 막 4만엔급에 진열되있는거보고 놀라기도 했죠.
꺼낸 제품들을 잔뜩 진열해논 샵들은 양으로 승부하는지 대부분 원피스랑 경품 피규어들이었어요.
그래도 그들의 공통점
풀크라 계열은 안팔리는거 아는지 가장 끝에 진열
물론 풀크라답게 박스 내부는 못봄.
도쿄타워 야경이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