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귀차니즘이라 액피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허벅지 하나만 보고 샀습니다. 정답이었네요. 이 허벅지는 옥새로 마구 찍어내도 인정하는 허벅지입니다.
그리고 곤충은 공포증 수준으로 무서워하는데 얘랑 세트 맞추면 괜찮아보일거 같아 반다이 장수말벌을 와스프걸 배송시기에 맞춰서 구입했습니다.
장난감인걸 알면서도 박스 뜯고나서 징그러워서 한동안 손대지도 못했네요. 이제는 장갑끼고 만질만 합니다.
여담으로 생각보다 눈알 굴리는게 빡빡하고 조작감이 어렵습니다만. ahega....도 만들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역시나 구리구리한 구식폰카에 책상위에서 찍은거라 갤러리에는 못가고 이야기갤에 소소하게 올립니다.
깔맞춤이 되어서 원래 한팀인 듯한 느낌까지 듭니다.
태워보기도 하고
등짝을 노려보기도 하고
어른놀이!
tag : insect
저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ㅠ
어른놀이!
순간 베르세르크 생각났네요ㅠㅠ
그거 생각하고 쓴 거 맞습니다 ㅠㅠ
벌써 배송되었나보군요.
어..이거 벌써 나왔나요? 저도 말벌만 종류별로 6마리 다 샀던지라 같이 장식 하려고 주문했었는데!
곤충은 너무 무섭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