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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택배도둑일수도 있겠네요. 돈되는거 인줄 알고 박스에 송장떼버리고(다른사람에게 걸렸을때 자기거라고 변명할 수 있게) 계단같은데 숨어서 뜯어보고 덕질용품인거 보고 버리고 간거 일수도 있겠네요... 택배기사가 그랬다면 당장 누가 배송한지 뻔히 나오는데 이상한 짓을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문제 생기면 가장 먼저 귀책을 물을 당사자가 자기자신인것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
일단 경험상 송장은 박스 종이 부분에 붙여도 흔적없이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한 테이프 접착면과 주위 스티커가 깔끔하게 떨어진거 보니 이건 누가 뜯었다기 보다는 애초 붙일때 대충 붙여서 떨어진 느낌이 강하네요. 박스 테두리의 찢어지거나 찌그러진 모양도 누가 일부러 뜯어낸게 아니라 첨부터 박스 상차시 무거운 물건들 아래에 깔려서 생긴 모양이 이래 깔리고 저리 치이고... 그리고 박스 테이프 뜯긴 모양이 꼭 위에 쌓아둔 박스에 쓸리면서 벗겨내듯이 뜯긴것 같네요. 그리고 택배 송장 없이도 배송 기사님들은 단말기로 해당 지역(아파트 동 내지 거리명 동일 주소지) 택배물 수량이 표시되어 있기에 기사님들 선에서는 배송이 가능한데 그 이전 물류창고나 영업소에 들어올때 없으면 배송지 확인이 거의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기사님이 직접 땐게 아니면 누군가 절도 목적으로 손댄게 확실하구요.
와 저건좀 심하네요 ;;;;; 근데 박스를 보니 코믹스X트 같은데 안에 완충제 빠방해서 제품은 괜찮을듯???? 심심한 위로를 건냅니다
네 거기 맞는데 불안해서 개봉을 못하고 있습니다...ㅠ
박스 외관은 다 찍으셨으니...개봉하셔서 제품 확인해 보시구......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또 촬영해서 판매업처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송장을 떼? 갔다면 대한통운 쪽에도 문의 해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도 열여보고 싶은데 송장번호가 없어서요... 박스 가운데 스티커보면 송장번호가 보이게 찍어달라고 써있어서....
그러고 보니 송장 붙은 자리가 아예 안보이는데 어떻게 배송했는지 궁금하네요. '송장이 없는데 어떻게 배송 된것인지?'까지 해서 판매업체에 클레임 제기하시는 방법이 있고.....택배 기사님과 연락 후 개봉해 보시는 방법도 있긴 한데....택배 기사님 연락 하시는 것보다 대한통운 고객번호로 클레임 제기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미리 보내진 송장 번호로 접수하시면 될거구요..일단 저정도면 클레임 제기 하시고 택배사 보상 받으시거나 판매업체에 환불 or 교환 받으시는게 나을겁니다.
대한통운 진짜 너무 싫어요 고객센터 열결도 드럽게 안되고...ㅠ
전 항상 동영상 세팅해놓고 엽니다.
전 열지도 못했습니다 반이 열려 있었거든요...ㅠ
내일 일단 구매처에 먼저 이 사실과 사진 첨부해서 문의하시고 구매처에서 안내하는 데로 진행하시는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네 저도 그럴 생각인데 그래도 지금은 너무 화가 나네요...ㅠ
택배기사가 아니고 다른사람이 뜯은거같은데요
저희집이 저희 건물 가장 윗층에다가 잘안보이는 구석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뜯은건 아닐겁니다 물건을 가져갔으면 가져갔지 송장번호만 떼어간다는게 말이 안되죠
xx단테xx
그러고 보니 택배도둑일수도 있겠네요. 돈되는거 인줄 알고 박스에 송장떼버리고(다른사람에게 걸렸을때 자기거라고 변명할 수 있게) 계단같은데 숨어서 뜯어보고 덕질용품인거 보고 버리고 간거 일수도 있겠네요... 택배기사가 그랬다면 당장 누가 배송한지 뻔히 나오는데 이상한 짓을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문제 생기면 가장 먼저 귀책을 물을 당사자가 자기자신인것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
저희집이 사람들이 지나다닐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다른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같은 층에 제집 포함 두가구 뿐인데 옆집은 여자들만 삽니다 택배기사가 좀 이상한게 제 택배 대부분이 피규어인데 자꾸 던지고 가서 던지지말고 문앞에 내려달라 했더니 그럼 물건 받는걸 하루만 더 기다려라 라고 말한 미친 자식이라 박스 큰거 대부분 고가 피규어고 문제 생기면 무조건 그쪽한테 청구 한다고 말했던 적도 있어서요
근데 택배기사가 송장은 뭐하러 떼갈까요.?
와 이분말씀 들어보니 엄청 그럴수도있겠단 생각이!!!!!
그러네요 저랑 그기사 사이가 나쁘다고 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의심하는건 좀 그렇네요 지금은 화도 줄어들어서 박스 흔들어보니 별다른 소리도 안나서 열어봤는데 다행히 피규어는 무사합니다
송장 옆면에 붙어있는거 아닌가여?
옆면 아랫면 다 봤는데 없습니다...ㅠ
사진상으론 송장 붙어있는 흔적도 없는데 어떻게 배송했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송장을 제거했다면 하얀 네모모양 비닐이 붙어있을겁니다.
흔적도 없는게 신기하긴한데 피규어 무사하니 이제 신경 안 쓸려구요 주로 이용하는 샵은 대한통운 말고 다른곳으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이제 그냥 모든 제품 대한통운 말고 다른곳에서 보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송장도 문제지만 애초에 열려서 오지 않았다면 송장번호 신경 자체를 안썼을 테니 휴...
일단 경험상 송장은 박스 종이 부분에 붙여도 흔적없이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한 테이프 접착면과 주위 스티커가 깔끔하게 떨어진거 보니 이건 누가 뜯었다기 보다는 애초 붙일때 대충 붙여서 떨어진 느낌이 강하네요. 박스 테두리의 찢어지거나 찌그러진 모양도 누가 일부러 뜯어낸게 아니라 첨부터 박스 상차시 무거운 물건들 아래에 깔려서 생긴 모양이 이래 깔리고 저리 치이고... 그리고 박스 테이프 뜯긴 모양이 꼭 위에 쌓아둔 박스에 쓸리면서 벗겨내듯이 뜯긴것 같네요. 그리고 택배 송장 없이도 배송 기사님들은 단말기로 해당 지역(아파트 동 내지 거리명 동일 주소지) 택배물 수량이 표시되어 있기에 기사님들 선에서는 배송이 가능한데 그 이전 물류창고나 영업소에 들어올때 없으면 배송지 확인이 거의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기사님이 직접 땐게 아니면 누군가 절도 목적으로 손댄게 확실하구요.
추가로 송장이 설명처럼 떨어질려면 가운데 경고 문구 스티커가 붙은 자리에 송장을 덧대어 붙였다면 충분히 떨어질만은 합니다.
보내는 업체도 가로로 한번만 더 테이프 둘렀으면 박스가 열리는 일은 없었을텐데
근데 부피가 있는데 테이핑도 좀 허술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 cj대한통운 택배 송장은 절대 가볍게 떨어지지 않을 구조의 송장이던데 저렇게 온거는 어찌됐건 고객의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해야한 택배사가 좀 무책임한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