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나 브리스터는 집에 공간이 없었기때문에 모아놓지 않았고 (몰래 덕질하느라...)
피규어 본체들만 십수체 있는데
결국에 독립을 해야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근데 얘네들 옮기는게 문제네요
최대한 안다치게 보관해서 옮겨야 할텐데 이런 경우 여기분들은 어떤식으로 운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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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로 팔 다리 몸 얼굴 전부 감싸주고 전체적으로 한번 더 감싸준 다음에 이사박스에 넣어 직접 옮기셔야 그나마 덜 까집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그 작업부터 해봐야겠네요~
뽁뽁이를 아끼지않고 쓰는것이 정답입니다 박스안에 무중력상태마냥 떠있는수준으로 ㅎㅎ
일단 뾱뾱이가 부피를 차지하게 될테니 큼직한 박스가 필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뾱뾱이랑 부직포? 같은걸로 완충해서 박스에 잘 차곡차곡 맞물려 담은후 직접 실어서 옮겨요 저번에 이사한게 같은 아파트 단지내 다른 동이어서 이때는 우선 피규어들을 장에서 이렇게 빼내 포장해두고 장식장부터 먼저 이동시켜 방에 세워두고 직접 도보로 한박스씩 날라서 진열한 기억도 있네요.
같은동네 이사라면 그런 이점이 있겠군요! 이번에 친구가 차로 날라줄거같은데 팁 더 얹어주면서 안전운행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ㅠ
뽁뽁이 푹신하게 말아주세요 ......
하나하나 정성스레 말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체국가서 뽁뽁이를 잔뜩 사서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수량이 많으면 파손도 나고 그렇습니다. 뾰족한데가 뽁뽁이를 튀어나와서 부러지기도 하고 잘못 눌려서 무게에 부러지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완벽함만을 생각하지 말고 조금 마음을 비워놓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이럴줄 알고 박스 보관함. 엣헴.
우선 피규어 마다 완박스 필수고 뽁뽁이 아주 단단하게 해서 직접 운반밖에 없습니다 제가 포장이사 도 해봤지만 그것도 위험 하더라구요 전 마지막 제방 만 차로 운반 했던적이 있네요 에고;
다이소에서 커다란 플라스틱 박스 사거나, 넨도로이드는 문구용 플라스틱 서랍 통째로 사서 하나하나 넣어놔서 보관했었네요. 비싼 애들은 다 박스를 소장하고 있지만.
에어캡 포장할때 겉만 둘둘 말면 안되고 피규어 사이사이 빈틈을 다 채워야 파손이 덜일어 납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 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최대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 기간이 넉넉하면 본인이 직접 운반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제가 이사를 두 번 가는데요..뽁뽁이를 아무리 많이 해도 피규어 손가락이 사라지고 흠집이 나고 막 생깁니다. 진짜 정성스럽게 팔 다리 머리 뽁뽁이를 따로따로 오려서 해야 합니다. 피규어는 1개당 1박스 피규어 크기에 안 맞게 해야 합니다. 뽁뽁이 신문지 추가해서 자기가 던져도 이상이 없을 만큼 정성스럽게 해야 합니다 이사 업체 분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게 피규어라고.. 허락을 받지 않는 이상 옮기지를 않는 다고 합니다.
으악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그걸 할시간이 없네요 ㅠ 정말 이럴땐 내구성 좋은 피규어가 최고인거같아요 이런저런 장식 많은종류는 그냥 만지는것도 살떨리는...
전 원래박스에 넣어서 자차로 따로 옮겼습니다.
레고만 자차로 대여섯번 날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아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그거 날라대느라 고생했던 기억. 그냥 막나를수도 없죠. 파손되면 어쩌나 전전긍긍 아가 다루듯이 해야죠 이사할때 피규어 옮기는거 정말 번거로운 일중 끝판왕일겁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사람 손 빌리지 말고 본인이 직접 포장, 이동 하는게 좋습니다. 이사는 아니지만 지인에게 프라 완성해서 선물해줬는데 줄때 충격 주지 말고, 무조건 조심해서 박스 열고 포장 뜯어라 했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개봉하면서 박살냈다고...고쳐달라던 말 듣고 빡쳤던 기억이... 피규어라면 악세사리 장식이나 머리카락이 제일 약하니 포장 할 때도 항상 조심해야됩니다
저도 박스 미개봉 빼고 전시품은 자차로 다 이동시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