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이라는 확고한 브랜드를 쥐고있느니만큼
태업이나 모험을 안하려고하는 뭐같은 애들이란 인식이 엄청나게 늘어나긴했어도
로봇혼, 메탈빌드, 초합금혼 같은 브랜드를 통해서
로봇 액션쪽에선 어느정도 시장성 증명 및 '관절 구조' 쪽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내면서
후발주자들이 미친듯이 쫓아올라올수 있게 길을 닦았다는 점에서는
인정해주고, 오히려 반다이가 그쪽을 증명해주고 설계를 해놨기에
다른 회사들도 올라올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과거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관절 어케설계할지 몰라서
엉뚱한대다가 합금박거나, 합금비율 실패해서 가루가되거나 자괴해버리는
맥스합금나 브레이브합금 같은 초기브랜드들 생각하면
요새 나오는 회사들은 진짜 엄청잘나오는거고, 기술발전이 무지막지하게 된거죠
그 이면에는 반다이가 닦아놓은 기틀이 있는거구요
하지만
그런 기틀을 닦았다는거 말고는 이제 뒤쳐지기 시작한 구식설계인 초합금 혼이라던가
현실에 안주하고 모험을 안하려고하는 신작 예고라던가
물량공급에 급급해서 QC는 내다버린점이라던가....
물량 공급에 대해서는 프라쪽은 좀 낫지만, 완성품쪽은
누가사건간에 '팔기만 하면 그만' 이라는 식의 판매방식은 진짜 미친듯이 욕을 쳐먹어도
할말이 없는 놈들이죠.
다만 이런 욕쳐먹는 판매방식 및 날아가버린 QC를 대가로 생긴 장점이라면,
'요새 브랜드치고는 매우 짧은 발매텀' 이라는 거겠네요
다른 회사들... 특히 CCS나 플레임 토이즈, POSE+, 센티넬 등등
이쪽업계에서 뼈가굵은 회사들이 많이 생겼지만, 이런 회사들의 문제점은
발매텀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길다는겁니다.
솔직히 기다리다가 숨 넘어 갈거같은 발매텀을 보면 반다이가 욕을 먹긴해도
괜히 대기업은 아님 + 짧은 발매텀이라는 장점은 어케 무시할수가 없는거같습니다.
뭐 적다보니 좀 말이 길어지긴했지만
요새들어서 욕을 됼라쳐먹고, 쳐먹어도 할말이 없는 놈들이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그래도 기틀을 닦아놓았다는 점에서는 인정해줄건 해줘야하지않을까 싶어요
네. 문제점이 그거죠. 짧은 발매텀 + 연기를 하지않는다는 뚝심 이 두개가 합쳐져서 환장의 QC가 나오게된거...
근데 오히려 그 짧은 발매텀 때문에 qc가 개판나는거 아닌가요
한중일 끝내주게 많은 반다이교 충성 흑우들이 너무 많아서 망하진 않을 반다이. 덮어놓고 개판으로 출시하고 소비자 엿먹이는 제품출시방식 등을 소비자가 불매를 하던 해서 안사서 못 팔게 해야하는 방식을 우리의 흑우분들이 환장하고 물고 빠니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거고 그 피해는 소비자한테 고스란히 돌아와도 "와 신께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 무조건사야해" 하며 또 사고 무한악순환.
애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기업이죠...
중요한건 지금 욕이란 욕은 다 처먹어도 지금 반다이 매출은 최고점에 회사의 미래는 밝다는거. 유저들만 고통받는중. 뭐 하나 살려면 대기줄 서야되고 예약대기 타야 하고 물건 받아도 마감 복불복에 아주 스트레스여
애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기업이죠...
한정판매를 남발하지만 않았어도 계속 완소였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킷 하나 만들면 그래도 역시 로봇 쪽은 반다이가 짱이다 싶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 짧은 발매텀 때문에 qc가 개판나는거 아닌가요
네. 문제점이 그거죠. 짧은 발매텀 + 연기를 하지않는다는 뚝심 이 두개가 합쳐져서 환장의 QC가 나오게된거...
굿스마같이 발매일 준수는 개나 줘버린 것과 대조되지만, 이것도 요즘들어 장단점이 명확하니 참 뭐라 이야기하기 어렵더군요.
중요한건 지금 욕이란 욕은 다 처먹어도 지금 반다이 매출은 최고점에 회사의 미래는 밝다는거. 유저들만 고통받는중. 뭐 하나 살려면 대기줄 서야되고 예약대기 타야 하고 물건 받아도 마감 복불복에 아주 스트레스여
퀄리티 팀이 진짜 ㅂㅅ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생산쪽이 퀄리티쪽보다 위에 있어서 그냥 내보내는지 ㅠㅠ 에휴
한중일 끝내주게 많은 반다이교 충성 흑우들이 너무 많아서 망하진 않을 반다이. 덮어놓고 개판으로 출시하고 소비자 엿먹이는 제품출시방식 등을 소비자가 불매를 하던 해서 안사서 못 팔게 해야하는 방식을 우리의 흑우분들이 환장하고 물고 빠니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거고 그 피해는 소비자한테 고스란히 돌아와도 "와 신께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 무조건사야해" 하며 또 사고 무한악순환.
상당히 날 선 의견들이 많네요. 일단 저는 지금의 반다이 역시 과도기의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반다이의 QC문제는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게, '예전엔 안그랬던 애들이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하자면, 생산라인이 유동적으로 변경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다, 상품에 따라 간간히 QC가 괜찮은 제품도 나오는걸로 봐선 종국엔 어느정도 라인 정리가 완료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기존 경쟁사인 굿스마, 센티넬 등에 더해 아시아계 신흥 업체들의 성장은 선구자들에 비해 당연하게도 빠르게 성장할것이 뻔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체간의 피튀기는 경쟁을 팝콘먹으면서 지켜보면 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CCS의 가성비와 완성도를 이미 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보다 못한 퀄리티의 메탈빌드 진겟타1이나 메탈빌드 마징가 제로를 내는건 반다이 입장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일테니까요. '건담'브랜드야 당연히 반다이의 정체성이니 어쩔 수 없다쳐도, 나머지 제품군에 대해선 경합을 통한 평균수준의 상향화가 서서히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의 부차적 요소로 생산라인도 더욱 정리되어 건담쪽 생산코스트도 안정화 된다면, 당연히 소비자도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게되겠죠.
QC와 수급 문제는 수주 생산하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라인업이 너무 많고 수주기간 동안 짱■들 인건비가 너무 올라간게 문제.. 경험치 쌓은 짱■들이 이것 저것 만들고는 있지만 이바닥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건담 라이센스가 없는한 반다이가 무슨 액션을 할 필요나 이유가 없음.. 결론은 짱■들이 건담에 준하는 신규 아이피를 만들어 따내서 경쟁력있는 상품을 뽑아내기전에는 반다이는 바뀌지 않음.. 돈 버는게 목적인 기업임을 감안하면 당연한거지만서도..
짱■들이 FSS 모터헤드 판권 좀 사다 메빌급으로 뽑아줬음 소원이 없겠구만.. L.E.D미라지만 주욱 나열시켜도. 건담하고 비교가 되나.. 건담 따윈 싹 접어도 아무 미련도 없을텐데..
Qc가 민심떡락의 큰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