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미아미에서 알파맥스 엑셀렌 미개봉을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물건을 오늘 받았는데 나온 지가 10년 가까운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 상태가 좋지는 않더라고요
박스에 붙어있던 겉의 필름은 윗부분이 덜어져서 덜렁거리는데 필름 표면도 먼지가 쌓여서 텁텁한 느낌이고;;
올해 들어 아미아미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발매된 지 꽤 된 피규어들 찾아서 수집하는 재미는 만족스러운데..
한편으로는 옛날에 나온 제품들이라 더 예민하게 느끼는 지는 모르겠지만 끈적거림이 안 느껴져도 세척을 할까 하게 되네요
물론 이번 엑셀렌은 개봉을 해보고 판단을 해야겠지만 여러분은 이런 경우에 그냥 한번 세척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케바케라고 봄. 저도 미개봉 하나 샀더니 일본 특유의 습한 먼지 냄새라고 해야 되나? 그게 심하게 배여있어서 세척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