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에 황변 안왔다길래 옳다구나 하고 샀더니 씨개 와있네요 ㅡㅡ
장점.
1. 결합이 쉬움.
센티넬에 비교해서 결합이 압도적으로 쉽고 결합력도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2. 프로포션.
피어스 배틀의 특성으로 배틀대미지가 있어서 멋지고. 에스테바리스도 더 원작 색에 가깝습니다. 물론 센티넬만큼 복잡한 조형은 없지만, 나름대로 심플한 매력은 있습니다.
3. 적당한 크기.
센티넬의 무식한 크기에 비해서 적당하면서도 보기 좋은 크기인게 좋습니다.
단점.
1.가동률.
세상에, 센티넬도 좋은편은 아닌데 얘는 더나빠요. 다리가동이 거의 안되는것도 모잘라서 벌리기도 힘들어요.. 블랙사레나 상태에서 스탠딩빼고 할수 있는 자세가 없다봐도 됩니다.
2. 관절 낙지
센티넬보다 더 심한 느낌. 가동이 안되서 티가 잘 안날뿐이지 고관절 낙지가 죽입니다.
3. 베이스 황변
펄 계열 플라스틱의 특징인 쉬운 베이스 황변으로 인해 요즘엔 황변안된걸 찾기 더 힘들겠죠.
종합하면, 센티넬의 상위호환은 아니고, 일장 일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거랑 끝장인 프로포션은 센티넬.
결속력과 안정성은 혼스펙을 고르시면 될것 같네요.
저도 이거랑 고스트 비전 갖고 있는데 에스테바리스 조형미 때문에 센티넬 것도 살까 최근에 엄청 고민했죠
사지마세요.. 구립니다
돈값을 절 대 못하는.,
기름 눈물 헤드가 추가로 들어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지요. 가동률은 애초에 블랙사레나 자체가 가동률이란게 있는게 이상한 기체라 그러려니 합니다ㅋ
그래도 다리도 못벌리는건 좀좀 그렇네요
오 이쁘네요
스탠드만 황변아니면 ㅜㅜ
저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배틀데미지라고 장갑에 기스 나있는건 좀 개인적으로 아쉽더군요...
뭐 그부분은 취향이겠네요.
제가 괜히 매각한게 아닌 ㅋㅋ 베이스는 아마 전부 저럴거에여
포기하긴했는데..
가동은 애초에 원작에서도 방어에만 치중하다보니 코어인 에스테바리스의 사지를 구속한거나 마찬가지 형태가 되버렸다고 하니 기대를 하면 안되긴 하죠...
그런의미에서 가동을 원한게 아니라, 최소한 다리가 벌어지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