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덕후면서도 눈두개뿔두개 짜리보단 눈하나짜리 쪽이지만
그래도 안문호 선생님 마지막 기체 결정판은 사야지 + 재판으로 예전보단 물건이 많이보여서 업어왔습니다.
가동성이야 뭐... 익히 들은게 있어서 실망은 없었고
프로포션은 오히려 과하게 리파인되지 않고 예전 구판 1:100 반다이 뉴건담 킷의 일러스트 그대로의 느낌이라 전 더 좋네요^^
(뭣보다 메자비에 비해서는 손목을 작살내지 않는 무게라 갖고 놀기도 괜찮고..)
굳이 불만을 꼽자면..
1. 스위치를 꼭 거기에 달아야 했나?
(철저하게 숨기기 위해서란 핑계치곤, 스캔드 구멍은 엄청 크고 잘 보이게 해놨으면서..)
2. 핀판넬 6개를 달아두면 상당히 불안함.
3. 아니 씨.. 돈이 이 정돈데, 브라이트, 첸, 아스토나지 피규어 정도는 넣어줘도 되지 않냐? 반댕이 시키들아?
이 정도네요.
이제 핀판넬 세트 하나만 더 구하면... +_+
재판은 내부 박스아트 삭제됐던데 아쉽더라구요
아 초판은 추가적인 박스아트가 있었나 보군요~ 그래도 뭐 예전 P붙은 가격 생각하면 많이 싸져서 만족합니다 ㅎㅎㅎ
엌ㅋ 안문호 선생 오랫만에 보는 단어네요ㅎㅎ
......우주 흑기사랑 '내 사랑 샤키' 까지 꺼내면 너무 연식이 나오겠죠?
1번은 진짜 극공감. 힘들게 팔 뽑아서 켜봐야 들어오는 불은 헤드랑 가슴뿐인것도 은근히 열받고 말이죠.
그리고 그 LED가 뭐 대단히 고퀄 LED도 아니어서...ㅎㅎㅎㅎ 불만이란건 아니지만... 요즘 반다이 제품들 만져보면... 그래.. 니들이 독점 IP가 있으니 요즘 세상에 이 돈 받아먹고 팔 수 있지.. 란 생각은 살짝씩 듭니다 ㅎㅎ
ㅋㅋㅋ... 반다이애들 LED는 진짜 기대하면안됩니다 초하이엔드상품도 LED 조져놓은거보면....
뭐 얘들은 이제 독점 IP로 먹고산다는 인상이라서....ㅎㅎㅎ
전 손가락이 너무 싫습니다.
별로긴 합니다. 근데 메자비에서 면역이 되어서 무덤덤 하네요 ㅎㅎㅎ
저는 핀판넬 사고싶긴 한데 프리미엄 주고 사야하는게 너무 버겁네요. 재판좀 안하나...
거기다 옵션 파츠도 뭔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확장성도 좋죠 여러모로 질리지 않고 돈값하는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스위치는 개극혐 인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