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좀됐지만 언젠가 지르려고 벼르다가 일마존에서 저렴한거 떴길래 후딱 질러버렸습니다.
배송비 포함 15000엔 정도니 얼추 예약가 비슷하게 구한거 같네요.
일러스트랑 좀 차이가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나온듯 합니다.
보통 옆에 보고 있는 피규어들은 찍을때 워낙 각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조형이 제대로 나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박스&일러스트
내용물은 요우, 바닥, 벽
물안경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요우 손에 이렇게 홈이 파여 있어서 고정되는군요.
그다지 무거운 편은 아니라서 잘 고정됩니다.
아래는 일단 회전샷 몇장
일러스트랑 같이 한컷
문득 비싼 몸이신데 연출 좀 더해주고 싶어서
다이소바가지에 물 좀 부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리까지 잠기게 하느라 물을 좀 쓰긴 했지만 그래도 좀 그럴듯하게 나와서 괜찮군요.
그럼 다이소바가지에 담긴 요우 회전샷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빛효과 한번 줘봤는데
뭔가 아침의 수영장 같은 느낌이군요.
실물을 봤는데 수영복에 광원이 없어서 너무 밋밋하더라구요. 피부에 그라데이션도 없고 조형자체는 이쁜데 채색에서 마이너스된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실물을 봤는데 수영복에 광원이 없어서 너무 밋밋하더라구요. 피부에 그라데이션도 없고 조형자체는 이쁜데 채색에서 마이너스된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팔꿈치 같은데에도 별 차이가 없군요;; 조형 자체는 이쁜데..
조형도 문제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조형은 이정도면 이쁘다고 봅니다.
오옹, 이쁘네요, 물을 뭍히니 뭔가 현장감이 더 살아있는 느낌이군요
수영복이 수영복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엉덩이 비율이 뭔가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일러보다 현실적인 느낌이라 저도 괜찮은거 같아요
일러보다 이쁜것 같은데 실물은 좀 문제가 있나보네요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론 일러보다 뭔가 좀 현실적인 느낌인게 좋습니다.
진짜 물에 담그니까 느낌이 엄청나게 살아나네요 ㄷㄷ 한번 저렇게 해보고 싶은데 피규어에 수돗물 담가놔도 괜찮을런지...
오래 담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ㅋㅋ;;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보관하고 싶긴 한데..
받아보고 실망을 한 물건이네요. 등쪽 마감도 좀 별로고 색감도 밋밋하고.
저는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