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FA 시리즈는 변신 합체가 되지 않죠.
대신 괜찮은 프로포션과 가동성에 맞춰진 제품입니다.
발매되자마자 가격이 엄청 저렴해졌네요.
저는 일마존에서 9천엔 후반대에 구입했습니다만
다음 날 8천엔대까지 떨어지더군요.
운도 지지리도 없지...ㅡㅡ;
스티로폼 관짝에 아주 조심스레 잠자고 있습니다.
꺼..꺼내줄게...
크기는 대략 18cm
콤바는 역시 정면이죠
조명 때려주니 번쩍 번쩍 질감이 좋습니다.
관절에 보이는 합금 디테일
근데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저런 게이트 자국이 너무 선명합니다.
아주 안 보이게는 못하더라도
손톱깎이로 자른 듯한 저 자국은 참...
다음은 가동성
어깨 관절은 요렇게 빠지니
가동 범위가 훨씬 좋아집니다.
다른 FA도 그랬던 것 같은데...기억이...
다리는 앞 차기를 하니
이 정도까지는 올라가네요.
옆으로 하면 더 올라갑니다.
무릎은 2단으로 충분히(?) 꺾이고요.
팔꿈치는 이 정도
이두 쪽 돌아가는 기믹도 당연히 있습니다.
(팔 전체도 360도 다 돌아갑니다)
발목은 기본적으로도 가동성이 좋지만
합금이 보이도록 잡아 빼면
더 많이 꺾여집니다.
변신도 안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가슴도 이렇게 열려서
다양한 포즈 가능합니다.
파츠들은 여전히 많습니다.(극혐)
저 검은색 베이스에는
여전히 손 파츠가 가득하고요.
(한 손에 6개씩 총 12개)
이제 다양한 포징들입니다.
초전자 요요~!!!
트윈 랜서~!!
빅 블라스트~!!
크..크고...아름다워
(해보고 싶었습니다)
초전다 스핀~!!!
장식장에 조용히 모셔뒀습니다.
아쉬운 점 또 하나
파일럿이 타는 부분들은
잠보에이스처럼 클리어 부품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오자마자 덤핑에 게이트 자국 등
이런 저런 이슈가 있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차갑고 묵직한 초합금의 매력을 느끼기엔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FA 시리즈 모으다 보니
벌써 다 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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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온도 사겠지...?
끄....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리뷰로...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빅블라스트는 참 거시기해요 ㅋㅋㅋㅋ
썸네일도 나름 노린(?) 거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