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 vs 비오란테 (1989)
ゴジラvsビオランテ
Godzilla vs. Biollante
NECA 1989 Godzilla Biolante Bile Figure
네카 고질라 1983 비올란테
Target Exclusive
(간략 줄거리)
1984년 도쿄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고지라를 화산으로 유도하여
분화구 속으로 떨어뜨려 최후를 맞은듯했지만.
고지라가 남긴 ‘G세포’를 둘러싸고 정부와 기업, 테러 리스트들 간에 암투가 계속되고,
그 과정에서 유전자 공학의 권위자였던 과학자의 아버지 딸이 희생되자.
아버지는 G세포와 장미, 그리고 딸의 세포를 융합시킨 ‘영원히 시들지 않는 장미’를 만들어 냅니다.
이때 테러리스트들이 잠든 화산을 폭발시키며 고지라가 되살아납니다.
플랩을 열면 좌측에는 고품질의 고지라 화보 사진 한 컷과
우측에는 윈도우 창 외각으로 입체적인 비올란테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고지라 본체, 꼬리, 아토믹블래스트 이펙트,
꼬리 붙이는 매뉴얼, 배경 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배경 판은 비올란테와 고지라의 전투 장면을 묘사로 하고 있습니다.
타겟 독점판은 고지라 대 바이오란테 전투 중
비올란테의 역겨운 녹색 침으로 뒤덮인 고지라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요.
일반판과 다르게 아마존이나 일부 매장에서는 풀리지 않고 오로지 타켓 독점으로
타켓에서만 출시 판매됩니다.제품은 체형과 비율 모두 극 중에서 나온 그대로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지 고지라의 얼굴이 상당히 귀엽게 나왔다는 건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네카만의 위트가 느껴지는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색 같은 경우 일반판과 다르게 유광으로 된 회색 도료가 고지라 몸 전체에 쓰였는데.
이는 비올란테가 뿌려 된 독침으로 인해 고지라의 몸이 흠뻑 젖은 느낌을 표현해 주기 위해서인데.
이런 게 바로 도색 스킬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나 비올란테의 연두색 독침의 음영을 달리해서 절대 허접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침이 튀긴 위치나 배열이 억지스럽지 않고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관절은 일단 얼굴부터 목 아래 쇄골까지 가동성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어느 정도 하늘로도 고개를 젖힐 수도 있고. 목 관절이 쇄골 쪽에도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가동성의 범위가 넓습니다.
팔 관절은 어깨, 팔꿈치, 팔목, 손바닥으로 평범한 수준의 관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리 관절은 허벅지, 무릎, 발목으로 역시 평범한 수준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꼬리 관절은 맨 끝 꼬리 부분은 철사가 심어져있어 구부릴 수 있게 설계되었고
그 앞으로 일곱 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슴 관절 같은 경우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데 큰 문제는 아니고.
좌우로 몸통을 움직일 때,등뿔끼리 서로 걸림이 발생합니다.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에디션인줄
뭔가 어울리네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에디션 고지라 ㅎㅎ
귀여운 얼굴이 극중 모습과 비슷하면서 매력적이라 구하고 싶은데 직구는 너무 비싸네요...
일반판 처럼 여러 매장에 풀어주면 좋을텐데 ㅜ ㅜ네카가 꼭..이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