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갑자기 알람들이 떠서 보니.. 오른쪽에 왔군요..
한참 지난 게시글이라.. 놀랐습니다~^^;;
오른쪽 감사합니다~~!!!
2006년 발매당시 거금 60만원의 발매가 덕분에 침만 흘리며 눈물을 흘렸던 보크스 SRX...
곧 발매될 센티넬 SRX를 처음에 2세트를 주문했다가.. (분리, 합체를 위하여..)
단품 가격이 계산을 해보니.. 터무니 없이 비싸서.. 구매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R-1의 발매가 1월말로 지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혹시나 싶어 해외 매물을 뒤져보니.. 아니다다를까.. 센티넬 SRX 발매 시기가 다가오니.. 상태좋은 보크스 SRX-00 제품이 몇개 보이더군요.. 그중 가장 저렴한 제품을 하나 낚았습니다..
센티넬 단품을 사려면 합본보다 더 비싸지는 상황이라..
합체는 센티넬.. 분리형태는 보크스로 하자.. 하고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회사도 쉬고 와이프 가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빡세게 일하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보크스 SRX가 일주일만에 성탄절 선물로 이브날 딱 도착을 했습니다..
(성탄절 지나서 올줄알았던. ㅎㅎㅎ 행복합니다. ^^**)
오픈기념으로 섹시한 SRX의 히로인 아야 코바야시도 한번 그려봤습니다.
왼쪽은 연필 스케치 / 오른쪽은 컬러링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날 캐릭터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강인하면서 섹시한 여성으로 등장하지요
일단, 박스샷입니다.
엄청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아담하더군요
DX 그레이트 마징가의 절반 정도 박스 크기?
오픈하면 R-1, R-2, R-3, 조인트 파츠박스, 천상천하무적검 박스 이렇게 총 4가지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15년된 제품인데.. 정말 일본인들은 박스 보관을 잘 하네요..
완전 새제품이 왔습니다..
그렇게 갖고 싶던.. 보크스 SRX를 ... (감동.. ㅠ.ㅠ..)
R-1, R윙 박스입니다.
가장 작은 박스입니다.
전체 구성입니다.
거의 변신이 아니라.. 분리 합체 수준의 변신, 합체 구성이라 부속이 상당히 많습니다..
R-1만 거의 한시간 만지고 놀았네요..
거치대
R윙과 R-1의 거치대 부속은 구분되어있습니다.
R-1 입니다.
뒷날개만 부탁해주면 됩니다.
전투기형태로 가변모드시 메인이 되는 기체 앞부분
로보트 모드일시는 방패로 활용됩니다.
일단 모두.. 분리..
분리.. 헤쳐모여.... 의 반복.. ㅋㅋㅋㅋ
방패 형태입니다.
라이플 용 손도 따로 있습니다.
기본모드입니다.
진짜 멋집니다.. ㅠ.ㅠ. 감동..
동영상 촬영시 조명을 너무 쎄게 때려서..;; 움짤이 밝게 나왔네요..ㄷㄷㄷ
감안하고 봐주세요..
보크스가 정말 대단한게..
보통은 15년 정도된 제품은 하얀부분은 변색이 오기 마련인데..
얼마나 좋은 재질로 만들었으면.. 단 하나도 변색이 안옵니다..
정말, 새제품 같은 느낌 그대로입니다...
합금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재료를 쓴 것 같습니다...
2006년 제품.. .. ㄷㄷㄷ
나이프모드로 교체 해봅니다.
역시 손이 따로 있습니다
쌍권총 모드..
ㅋ.. 지립니다....
이번에는 R윙 거치대형태로 바꿔줍니다..
변신을 위해서는 정말 모조리... 분리.. 다시 결합 형태...
아마 슈퍼미니프라도 이런 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봇형태의 발 부품을 띄고 전투기 모드 발 형태로 교체
뒷날개도 분리하여 펼쳐주는 형태로 고정시킵니다.
팔은 접어주고 주먹만 분리 하면 됩니다.
전투기 기체의 기본 소체
로봇형태의 가슴부분은 다 분리시킵니다
허리 부품은 살리고 앞, 옆만 분리
기본 변형 파츠를 기체에 결합해줍니다.
로봇모드의 뒷부분을 띄어서 뚜껑으로 부착
미리 변형시켜놓은 다리와 팔, 빔라이플을 결합해주면 끝입니다.
제타건담 오마쥬한 구성이라 웨이브라이더와 거의 흡사합니다.
센티넬이 얼마나 견고하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변신후 만는 잉여 부품들
토막내서 거의 다 활용하는 구성입니다.
거치대에 전시해봅니다.
전투기 모드는 한번 해보고는 다신 안하려고 합니다.
변신하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 로보모드가 더 멋집니다.
역시 로봇 모드가 더 좋습니다
한번 촬영후 다시 변형 ㅋㅋ
이번에는 R-2입니다.
R-2부터 R-3까지는 박스가 큽니다.
로봇들보다 부속이 더 많다는..
전체 구성입니다.
육중한 어깨위 대포와 R-2 본체, 각종 루즈가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너무나 깨끗한 새제품같은 모습..
보크스는 정직한 놈들이구나...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반다이, 메디콤제는 몇년만 지나도 황색으로 황변하는데 말이죠. ;;나쁜놈들..
15년이 지난 제품인데.. 새제품같이 황변하나 없는 이 모습.. 진짜.. 좋은 소재를 쓴듯합니다...
R-2에는 거치대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R-2용, SRX용의 거대 거치대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왼쪽이 R-2용, 오른쪽이 SRX용
SRX 변신시에도 고정은 되지만 안정적으로 거치하기 위해 거치하는게 좋더군요.
R-2입니다.
본체 자체가 육중해서 멋집니다.
어깨에 파츠를 부착해주어야 합니다.
점점더 육중해집니다
이번에는 등판쪽 조인트로 대포를 부착해줍니다.
등뒤 마개를 분리하고 조인트로 대포를 연결해줍니다.
실제 모습은 정말 육중합니다.
장갑차 같군요..
이건 실제로 봐야합니다...
아마 센티넬도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전용 무기를 쥐어줍니다.
역시 교체용 손으로 결합
부품 합체 분리긴 하지만.. 어설픈 변형이 아니라 견고해서 좋긴 하네요 ^^;
R-1과 R-2 투샷입니다.
R-2는 R-1의 거의 두배정도 크기입니다.
이번에는 SRX의 히로인 아야의 전용기 R-3입니다.
전체구성입니다.
무식하게 큰 SRX의 다리가 들어있습니다..
저 다리는 덴드로비움 같은 느낌의 무장형태가 됩니다..
역시나 R-3도 변색하나 없는 거의 새삥..
전 주인이 정말 전시도 안한 제품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완벽한 상태네요. ㅠ.ㅠ.
감동..
R-3도 거치대가 두개
R-3기본구성과 덴드로비움 같은 커다란 비행형태로 전시시의 거치대 총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일단은 R-3의 거치대입니다.
아야의 전용기인 여성형 피규어답게 얄쌍한 모습입니다.
뉴건담 핀 판넬 같은 걸 부착합니다.
정말 이제보니 SRX의 모든 로보트들의 패러디의 산물이군요..
제타건담.. 뉴건담.. 슈퍼로봇, 열혈합체.. 그리고 얼굴은 반프레스토의 로고..물안경.
암튼.. 멋지면 됩니다.
핀판넬은 각 돌기가 다 달라서 여분이 하나 더 있고.. 교체로 작업합니다.
돌기에 맞춰 끼고 빼주고 하면 됩니다.
판넬을 부착한 기본 형태입니다.
빔샤벨을 쥐어줍니다.
이번에는 기다란 포를 쥐어줍니다.
전용 쥐어주는 모양의 손으로 교체해야 결합됩니다.
R 시리즈 단체샷입니다.
지리네요...
합체형태는 센티넬.. 분리는 보크스로 전시해야 겠습니다.. ㅠ.ㅠ. 짱..!!!
이번에는 R-3 파워드 형태로 변신시켜봅니다.
T-LINK 플라이트 시스템이라는 설정으로 추가파츠로 파워드 형태가 되는 구성입니다.
SRX의 다리를 꺼내봅니다.
발바닥은 띄고 다리는 벌려서 날개형태로 변신시켜줍니다.
중간 이어주는 추가파츠로 두개의 다리를 날개로 고정시켜줍니다.
유일한 변신 기믹이 있는 부분입니다.
좀전에 분리시킨 발바닥은 접어서 분사기 형태로 꼳아줍니다.
R-3는 목을 위로 접혀야 해서 기존의 목핀 대신 뒤로 접혀진 목 파츠로 목을 빼줍니다.
판넬도 돌기를 다시 결합시켜 파워드형태에 맞게 부착해줍니다.
전용 무기로 길죽하게 빼줍니다.
다리무게가 상당하기때문에 전용 거치대 장식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거치해봅니다.
실물로 보면 진짜 웅장합니다..
대략 양옆으로 50CM이상 커더랗게 벌려지면서 그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뛰게 만듭니다.
열혈 로봇과 건담의 패러디이지만.... SRX는 역시 그냥 멋집니다..
R-1, R-2파워드, R-3파워드
전시할때는 장식장 공간때문에 다리 날개는 분리해서 로봇형태로 전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커도 너무 크네요..; ㅋ
자.. 그럼..
드디어.. 긴긴 리뷰끝에... 합체.. 합체를 해봅니다
보크스 SRX는 합체를 위해서는 조인트 파츠라는 전용 파츠가 필요합니다..
거의 분리하여 다시 조립하는 수준..
하지만.. 그렇기에 꽤 견고해서 로봇모드시 전시하여도 관절이 늘어지거나.. 그럴 위험은 없을듯하네요
다리와 팔의 결합부분은 돌기가 두껍고 톱니부분이 견고해서 라쳇관절과 맞먹는 구동과 튼튼함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센티넬 제품을 받아보고 둘중에 무얼 합체 모드로 둘지.. 고민이 들정도로 센티넬도 잘 나오면 좋겠군요
자, 이제 합체 조인트 파츠 박스를 살펴봅니다.
R-3의 베이스가 되는 허리, 허벅지부분과 R-2의 베이스가 되는 몸통부분
그리고 교체 전용손, 헤드, 변신용 R-1 팔등이 들어있습니다.
변신을 위해서는 R시리즈는 모두 분해 재 조립해줍니다.
윗부분이 변신에 필요한 부분. 아래는 잉여부품이 되겠습니다.
R-2도 주요몸통은 변신하여 SRX의 몸체가 된다는 설정이라. 교체용 루즈로 대체하고 나머지 파츠들을 재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몸체는 박스로.. ^^;;
R-3는 로봇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활용합니다..
이 빈약한 여성형 로봇을 어떻게 센티넬 SRX의 하체로 변신시킬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정말 난해한 구성일텐데 말이죠..
SRX 합체!!!!
베리어블 포메이션!!!!!!!!!!!!
하고, 멋지게 합체 하고 싶지만...
보크스는 분리, 합체라. ㅎㅎ
센티넬의 합체 사진을 보니 R-3는 제대로 하체로 변신하고. R-2는 분해되서 결합되는 형태같네요..
일단, 다리부터 변신시킵니다.
다리를 결합하고 허벅지와의 조인트 연결을 위해 돌기를 빼줍니다.
R-3가 되는 합체 여분파츠에 다리를 결합해주면 완성..
상당히 견고하게 부착이 되서 놀랐습니다..
후둘후둘 할줄 알았는데.. 말이죠..
(보크스의 꽤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하체 변신시부터 거치대에 끼고 합체 시키라고 해서 바로 그렇게 진행합니다.
전용 거치대에 결합시켜봅니다.
R-2의 베이스가 되는 몸통은 합체 여분 파츠로 대체하여 결합시킵니다.
R-2의 헤드와 R-3의 뒷날개 파츠부분을 결합시켜줍니다.
R-2의 팔부분은 회전시켜서 암파츠를 최전시키고 합체 여분파츠로 손의 구멍을 막아줍니다.
그리고는 비어있는 SRX의 몸통 베이스에 허리부분은 이 R-2의 팔 부품으로 채워줍니다.
그리고 SRX의 가슴 뚜껑이 되는 부분은 R-2의 팔 파츠와 다리 파츠
(이 복잡한 변형을 센티넬이 어찌 재현할지.. 보크스를 만져보니..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관절이 튼튼해야 할듯한데... 이 복잡한 변형구조를 센티넬이 제대로 재현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R-2에서 분리한 파츠는 SRX 몸통의 덮개로 씁니다.
부착..
R-1의 몸통이 들어가기 위한 기믹이 있어 가슴을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양옆으로 열리는 구조
SRX 분리 합체하는데만.. 약 15분 소요. ㅋㅋ
물론 사진찍으면서 만져서 그렇겠지만.. 한 10분은 걸릴것 같네요..
이번에는 R-2파워드의 어깨 포부분의 포대와 결합 조인트 부분을 띄고 안의 팔 연결 조인트를 꺼냅니다.
역시나 연결 조인트가 상당히 튼튼해서.. 견고합니다.
애초에 합금이 없는 제품이라 관절 걱정도 없고.. 좋은 소재를 써서 변색도 없으니..
이 얼마나 멋진 키트란 말입니까.???
나중에 센티넬 SRX는 변색이 되면.. 진짜... 어처구니 없을듯하니..
보크스와 비교하여 부디 좋은 재질로 만들어주길....
여분파츠의 손파츠를 결합해주고 포대를 팔로 변신시킵니다.
R-2 베이스 몸통에 준비된 팔 파츠를 결합시킵니다.
변신 구조답게 복잡한 움직임은 어렵지만 나름 견고한 관절이 있어서 상당히 튼튼합니다..
합금로봇이나 건프라 같은 가벼운 소재와는 또 다른 재미라.. 만지면서 신기하더군요..
진짜 돈을 안아끼고. 2006년 당시 고가로 노리고 제대로 만든 제품 같습니다..
멋지네요.
자, 마지막.. R-1을 결합시켜줍니다.
R-1의 헤드가 물안경 파츠에 비추는 구조라.
R-1의 목핀은 목긴 파츠로 교체하여 목을 위로 빼줍니다.
가슴의 빈 부분에 R-1 삽입
길게 뺀 R-1의 다리는 접어 올려줍니다.
변신시켜둔 R-1의 윙 파츠도 부착하여 SRX의 날개부위로 만들어줍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
고글만 씌워주면 됩니다.
말도 안되는 구조지만.. 고글을 씌우면 완성..!!
이 고글은 예전 반프레스토의 로고를 그대로 재현한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되게 이상하게 생겼다 했는데.. 보면 볼수록 멋있어 보이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놈입니다.
합체 완료!!!
멋지네요...
15년의 바램 끝에 드디어 만져보네요...ㅠ.ㅠ. 감동...
(2006년 당시에는 소식만 듣고.. 가난할 시기라 돈이 없어 못 샀는데 엄청나게.. 감개무량합니다...)
토막살인난 R-1, R-2와 다르게 온전히 살아있는 R-3의 본체..
합체하면 거의 이정도 크기 비율입니다..
상당히 큽니다.. 약 33cm.. 정도 됩니다.. (센티넬은 35cm라는데...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SRX의 무기 천상천하 무적검을 꺼내봅니다..
도색이 상당해서.. 자체 발광하는 느낌. ㅋㅋ
엄청나게 큽니다. ㅎㅎ
가변 손구조라 움직이는 손가락입니다.
검은 손에 끼우는 돌기가 있어서 꽤 잘 고정됩니다.
무적검은 너무 커서..
이렇게 전시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꽤 큰 크기의 DX초합금 아머드 발키리와 크기비교
기본이 되는 크기의 초합금혼 그랜다이저와 크기비교
아. 만지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센티넬 SRX도 행복한 마음이 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둘중, 합체모습이 더 멋진놈에게 합체모드로 두고 한놈은 분리모드로 두어야 겠습니다..
마지막은 21년 내내 시간날때마다 그려보는 슈로대 그림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랜만에 미친듯히 찍고 만지고.. 놀아봤네요...
이러고는 장식장 전시모드로.. 만지지를 않으니.. ^^;;
한번 만질때 제대로 만지고 놀자.. 이럽니다.
그럼, 올 연말 다들 고생하셨고 다가오는 한해 모두들 바라는 모든 일 다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긴 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거 보크스 코리아에서 예약하고 받았을때의 기분이 다시 떠오르는군요...지금은 사정상 박스에 넣어두고 있지만 말이죠.
저도 발매당시에는 군복무 중이라 구입을 못했는데 센티넬에서 합금으로 발매해줘서 2셋트 예약했는데..... 연기 엄청하네요 나쁜놈들 ㅠㅠ
전 사회 초년생때라.. 돈이 없어서 못구했던건데... 이게 또 이렇게 인연이 되네요.. ^^;; 센티넬은 다행히 연기를 해줘서 단품은 다 취소할수 있었습니다.. ㄷㄷ
혹시 보크스 srx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전주정도에 r-1 발매연기 소식나오고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만다에 3개 정도 매물이 뜨더군요.. 지금은 다 품절입니다. 여기도 순식간이라 좋은거 나오면 순삭이더군요.. 스루가야에는 매물이 32000엔 정도 보이는데.. 대행비 내고.. 관세, 배송료 내면 그냥 국내 중고 구매가 이득인 상황입니다. 전 운좋게 제일 저렴한 제품을 제가 겟했는데... 배송비만 8만원 나왔습니다 ^^;; 거기다 박스가 두배이상의 크기에 포장이 되어 와서.. 관세도.. 당첨. 다해서 약 40초반 나왔는데... 국내 거래가보다는 싸게 샀습니다
엇... 혹시나해서 보니 지금 3만엔짜리 하나 남아있네요.. 다만 박스가 파손된 제품...;; .. 배송비는 8만원정도 예상하세요...관세가지 내면.. 이것도.. 국내가 이득이군요..
그냥 센티넬거 2대로 만족해야겠네요 ㅋ
네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전 저렴하게 샀다보니. ㅎㅎㅎ r-3 가격에서 조금더 주고 3체를 얻어서. ㅎㅎ, 슈미프는 갈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
엄청나군요… 센티넬은 이걸 어떻게 변신되게 할련지
공개된 사진을 보면 r-2는 보크스만큼은 아니지만 부분변신에 다 분리해서 합체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안그러고서는 합체를 할수가 없는 구조더군요..;;
진짜 변신 기믹 굉장하네요 ㄷㄷㄷ
ㅎㄷㄷ와 진짜 잘 봤습니다. 저도 구해서 전시하고 싶네요ㅎㄷㄷ
엄청 비싸게 거래가 되었는데.. 센티넬 덕분에.. 이놈을 예상보다 저렴하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센티넬하고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나올듯한데 그거 구해보세요. 아니면.. 반다이 슈미프도 도색을 해야하지만. 선택지가 있습니다.. 다만 전 슈미프 가실바에는 그냥 이 보크스 구하는걸 추천합니다 ^^
오오... 확실히 센티넬제와 비교하는 맛이 있겠군요. 귀한 제품 구한 걸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5년전에는 imf 터지고 200년 중반까지 어렵던 시기라.... 그당시 취업은 했는데.. 쥐꼬리 받던 봉급을 어머니 다 드리고 했어서.. 겜보이나 만지고 손가락빨았는데.. 이걸.. 이제 만져보네요 ^^;; 허헛...어릴때 갖고 싶던 장난감을 손에 넣은 기분입니다
OG 빠져살때 정말 사고 싶었던 물건인데... 못 샀었죠... 다시 보니 참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손가락만 빨고 부러워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게 또 이렇게 오네요 ^^; 요즘은 먹고 살만하니... 가지고 싶을 건 사게 되는 안좋은 버릇이 생기네요...
초혼이 hg로 보일 정도면 대체...
상당히 큽니다 ^^ 센티넬이 보크스보다 2cm 더 크다는데.. 변신기믹때문에 무언가 더 추가되서 올라가나봅니다
보스 잡을때 일단 분리후 라이로 직격 + 아머브레이커후 류세이 각성 일격필살포 갈겼던 생각이 나네요
전 이번 30에서도 주력으로 키우는 중입니다 ^^ 오랜만에 참전해서 참 좋습니다~
이거 보크스 코리아에서 예약하고 받았을때의 기분이 다시 떠오르는군요...지금은 사정상 박스에 넣어두고 있지만 말이죠.
아.. 그당시에 구매하셨군요... 정말.. 승리자셨네요 전 그당시는 가난했던 시절이라. ㅠ.ㅠ.... 지금에서야 풍족해져서... 이제라도 만져보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이런 제품들 보면 슈퍼미니프라 , 센티넬 도구입 해야 할거 같네요 SRX 는..
슈미프는 안가려고 했는데.. 또 공개된 r건을 보니.. 고민됩니다. ㅠ.ㅠ... 휴.. 가격이 관건인데... 착한 가격에 나오지는 않을것 같아.... 좀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와 생각보다 크네요. 진짜 사고싶은 물건이긴 한데. 일단은 센티넬을 기대해봅니다. ㅠㅠㅠㅠ
저렴하게 보크스를 구할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아니라면... 좀더 주고 센티넬을 사는게 맞는거죠 ^^; 전 다행히 운좋게 좋은 제품을 구해서 분리, 합체모드가 저렴하게 재현될수 있을듯합니다. 아.. 아니면.. 슈미프인데.. 문제는.. 특성상.. 도색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ㅠ.ㅠ...전 고민중입니다
진짜 보크스가 조형 하나는 멋지게 뽑았죠. 바라던 제품을 구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한번도 구할 기회가 안생기다.. 센티넬 덕분에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센티넬 두개 갔으면 거진 150~160인데...다행히 분리형태는 보크스로 둬도 될듯하네요 한 50은 돈 굳은것 같습니다 ㅎㅎ
남들은 팔려고 하는 제품을 싸진김에 구매하셨다니 그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셨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군요.. ^^ 덕분에 예상보다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원하던 분리, 합체 모드도 센티넬 두대 보다는 훌륭한 가성비로 전시가 가능할듯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탄이 절로 나오는 리뷰네요. 사진 촬영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블로그만 18년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제품 오픈하면서 습관적으로 찍게 되는군요.. 한번 처음 오픈하고는 장식장으로 직행이라.. 한번 만질때 많이 가지고 놀아보자.. 하고. 만지게 됩니다 이번은 특히나.. 15년동안 마음속 깊이.. 짝사랑하던 보크스 srx 을 만나게 되서 감개무량했나봅니다.. 센티넬 덕분에 저렴하게 구해보네요 ^^
화끈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대리만족이 되네요. 센티넬제의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어서 받아 보고 싶습니다~!! 빨리 받아서 같이 비교해보고 싶네요, 원래라면 지금쯤 손에 들어와야 하는데.. 이러다. 5월에도 못받으면 ㅠ.ㅠ.
어릴때 동경하던 장난감을 어른이 되어 만지는 그 맛은 진짜 최고죠.
아주 애기때는 아니고.. 저때가 20대였는데... ^^;; 돈이 없어 손가락만 빨고 부러워했었지요.. 그러고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센티넬 덕분에 좋은 가격에 영입을 하는군요 ^^ 행복합니다
텐카 무테키노 슈퍼 로보토! 코코니 켄잔!!!
천상천하 염동 폭쇄검!!!! 염동 폭쇄!!!
꿈의 로봇입니다 당시에 리셀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하지도 못했던 녀석인데 다행이 센티넬것으로 예약했죠
센티넬이 부디 잘 나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이번엔 관절 이상없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 ㅜ
상세한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찍으면서 행복했던 놈입니다 진짜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하네요
저하고 반대 상황 이시군요 합체 형태는 보크스 + 센티넬 R건 파워드 분리 형태는 센티넬+ 고토제 로 계획중이네용
저도 계속 고민중입니다~^^;; 일단 받아봐야 알꺼 같아요 걱정인간 센티넬이 고질적인 관절문제가 있어서 일단 단품 리뷰들 보면서 합본 진행 결정하려고 합니다
15년 전에도 엄청 고민하고 지금도 고민되는 몇 안되는 제품입니다. 벌이가 3배는 많아졌는데도 참...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지금의 물가로 비교하면 거진 100만원이 넘어가던 느낌이죠 그때도 참 비싸다 했는데 지금도 비쌉니다~^^;; 최근엔 큰것들만 눈에 들어와서 걱정이네요 저도 더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ㅜ ㅜ
아니 애들장난감이 60만원이나 하나요? 바가지 심하네요
애들 장난감이요? 저거 애들 손에 쥐어주면 못버팁니다. 가격부터 돈많은 어른들을 타겟으로 한 가격이고.....
그냥 알면서 쓴 글 같네요 ^^;; ㅋㅋㅋ
흰플라스틱의 황변은 직사광선에의해 발생합니다.
직사광선만이 이니고 빛을 오랫동안 조금씩 노출이 되도 형광등에도 어떤 제품은 변색이 되더군요.. 제 갓마즈 구판은 햇빛을 받은적이 없는 장식장 안쪽에 보관했는데 스핑크스 다리가.. 아니면 오랫동안 조금씩 빛을 받은건지..희한하더군요 완전 정크가 되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은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사진을 보니 보크스 SRX는 거의 전체가 빠짐없이 도색된 듯 한데 같은 조건이라면 쌩플라스틱이 노출된 것보다 도색면이 변색이 늦거나 덜 됩니다. 제가 가진 로봇혼 드라고나 1 커스텀을 보면 같은 흰색이라도 플라스틱 표면이 그대로 드러난 부분은 완전 누래진 반면 마스크랑 복부의 작은 덩어리는 도색으로 처리된 흰색이라 그런지 여전히 새하얗더라고요. ㅎㅎ
대부분 이거 가지고 계신분들은 보관을 잘 하시나 보군요^^ 이제품도 완전 새것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도료나 제품 모두 굉장히 오래소장할수 있을 듯합니다
이 녀석은... 변색보단 끈적임이 문제가 되더군요.
이걸 가지고 계신분들이 끈쩍임이 있다는 이슈는 처음 들었군요.. 보통 소장하신분들이 그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만.. 끈적임이 피규어에 가소제 때문인데 유독 어떤 제품들만 끈적임이 생기곤 합니다..(저같은 경우는 넨도나 피그마가 심하더군요..) 이 제품은 일단 전 분도 잘 간직을 한둣하고 일단 완전 새것 처럼 깔끔합니다~^^;; 일단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무광마감제 마감을 하던지 해야겠군요
1996년 12월에 발매했던 신슈퍼에서 데뷰한지 벌써 25년이 된 SRX군요. 알파 시리즈에서는 반프레이오스가 등장한 제3차 알파(2005년)에서 리타이어했지만, OG시리즈에는 아직도 현역이고, 설마 지금도 SRX의 신제품이 나올거라고 상상 못했어요. 신슈퍼 설명서나 공략본에 실렸던 아야의 일러스트를 엄청 좋아했는데, 파격적인 제복 스타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저도 아야의 제복에는 어린 마음에 상당히 설레였습니다 그게 추억인지 뇌리에 박힌건지 멤버중에는 아야기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Srx의 오랜팬으로 최근의 신제품 출시는 정말 행복하네요 이게 잘 팔려서 알트랑 슈로대 og다 합금으로 쭉 나오면 행복할듯힙니다 일단은 센티넬을 관절이 제발 잘 나오길 ㅜ ㅜ 빌고 있어요
모형화된것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슈로대 연출도 봐도봐도 신기한게 ZO소드 손잡이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걸까요 가슴판 바로뒤는 R-1몸통이있는거일텐데
애초에 합체부터 말도 안되는거라.. 그냥 멋지면 된다.. 이런 마인드로 디자인한것 같습니다 ^^;; 하체가 여성형 로봇이란것도.. 골떄리고.. 아뭏튼.. 그래도 멋져서 모든 설정이 다 용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