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발매한
로봇 베이스 프로젝트 2탄
DA-95 육상기동전함
그라운드 다이온의
함재기 리뷰입니다
워낙 내용물이 많다보니까
2편에 나눠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식 수입샵인 대1샵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대부분 오늘 받으셨을거 같아요
아무튼
택배가 출발한다는 문자를 받고
퇴근시간이 엄청 기다려 졌는데
오늘 퇴근하고 보니까
....
같이 발매한 택티컬 캐리어 흑색사양과 같이 온지라
이게 또 워낙에 장난 아니네요..
아무튼 현재는 원룸에서 생존중이라
복도에서 개봉해서 박스는 후딱 버리고
내용물을 들고 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눈총을 좀 받으셨을거 같네요
실 내용물 박스크기는 뭐 저 정도 됩니다
위에 레고 피규어, 미니컵라면, 파워드슈트와 비교해 보시면
대강 짐작이 가실겁니다
그럼 바로 함재기 리뷰 입니다
다이아클론 대원, 함재기들은 따로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그라운드 다이온 본체와 함교인 커맨드 셔틀은
서로 결합이 된 채로
우레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개봉 후 늘어둔 모습
우선 대원부터 살펴봅시다
가운데 녀석은 대장이라고
혼자 머리에 빨간색 포인트 컬러가 있네요
특이하게도
대장 외에는 전부 바이저 없이
얼굴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녹색과 청색 대원
녹색대원의 저 조형은 포드갠트리에 처음 생긴 이후
은근 자주보는 느낌이네요
(찾아보니 진짜 느낌만 그랬고 실제론 아님둥;;;)
색상은 녹색은 똑같지만 골반의 색상은 달라서
이게 또 다른색 조합입니다
파랑이 대원도 첫 색조합이구요
이게 은근 시리즈별로
중복되는 대원은 없는게 특이 합니다
빨강이 대원도 이 조합은 처음이고...
여성대원...
DA-85 파워드 그레이터 이후로는
전부 2.0 대원이 들어간다고 해놓고
여성대원은 그대로 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다른 여성대원과 비교해봤는데
똑같아요
2.0 여성대원은 아직 개발을 안했거나
개발 할 생각이 없는듯 합니다
먼저 커맨드 셔틀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뚜껑을 열면
그라운드 다이온의 함교이기도 한
내부 탑승부가 잘 보이게 됩니다
각 좌석은 분리가 되며
함장석을 일단 뜯어서 봤는데
녹색뿐이긴 하지만
웬일로 화면부분이 도색이 되어있네요
근데...
엉덩이 부분 실환가...
엄청 작습니다
그리고 대원을 탑승시키기도 빡세요
특히 쓸데없는 발판 덕분에
진짜 걸친 느낌으로밖에 탑승이 안됩니다
저런 의자는 앞에 두 좌석도 그런식인데
지난 택티컬 캐리어 옵션세트에는
멀쩡한 의자 잘 만들어서 넣어두고
왜 똥볼을 차는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다 태운 모습입니다
대원들의 자리 배치는
PV영상을 참고했습니다
뚜껑을 닫고 정면에서 보면
살짝 보이는듯 하네요
빛을 좀더 쏴주면 더 잘보일듯 합니다
아무튼 각부 날개를 펼쳐서
진짜 커맨드 셔틀로 변형시켜줍니다
하부에는 랜딩기어도 있어서
살짝 그럴듯한 느낌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겟지만
양 옆의 큰 날개를 접을때
이게 팍팍 하고 들어가다보니까
클리어 부품에 데미지가 갈지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수고스럽더라도 살짝 천천히 접어줘야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이렇게 탑승 가능한 게이트가 있어서 열어줄수도 있어요
그리고 바닥면 홈에는
택티컬 캐리어에 있는 핀을 박아서
택티컬 캐리어의 바퀴부분인
배리어블 샤시와 조합이 가능합니다
아마 이것도 광고에 있던거로 기억해요
개인적으론 그닥 별로인 느낌인지라
앞으로 다신 안할거같은 조합입니다
아래쪽에 핀 꼽는다고 뒤집었더니
역시나 고정이 제대로 안 된 대원들이 후두둑...
사람이 탑승한채로 뒤집는일 없도록 합시다
그리고 다음은
쌍둥이 함재기인
베이스 파이터 입니다
커맨드 셔틀에 사람을 태우고나면
그때부턴 대원이 없는 관계로
미리 사놨던 2.0 대원팩에서 대원을 꺼내도롭 합시다
어쩌다 보니까
얘들도 바이저 없는 애들이네요
우연의 일치;;;
아무튼 탑승시켜 줍니다
얘들도 뭐 딱 맞게 탑승하는 느낌이 아니네요
앞으로 구멍이 길게 뚫려 있는지
대원이 앞으로 쑤욱 들어갑니다
캐노피는 통짜 클리어 부품이라
잘 보입니다
이렇게 주황색 클리어 부품 잘쓸꺼면
빅파워드 버스칼리버 커맨드 비클한텐 왜그랬냐...
진짜 쌍둥이 기체라
색만 제외하면 똑같습니다
것보다 저 나사가 되게 신경쓰이게 하네요
일단 하부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 베이스 파이터는
코어로의 사용이 가능한데
적당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녀석 외에도
트라이버스 시리즈나
배틀 콘보이에도 사용이 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다이아트레인/S 입니다
대원은 마찬가지로 남아있던 노랑대원을 태웠습니다
이녀석도 바이저가 없네요
노랑 대원 태우고나서 보니까
추후 발매될
별도로 나온 다이아 파이터S의 부속 대원과
색깔이 얼추 맞아서
운이 좋았습니다
반으로 갈라져 죽...
아무튼 벌어진거가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캐노피는 90도를 넘어서까지 열리는지라
대원을 태우기는 쉽습니다만
아무튼 이녀석도 태우고나면
뭔가 좀 그런 느낌입니다
딱 자기 자리를 찾았다는 느낌보다는
대충 넣음 당했다 그런 느낌?
나중에 나올 제품들은 이런것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요
은근히 신경 거슬리네요 저 벌어진모습...
하부 모습입니다만
가동하는 바퀴는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장갑차량 상태에서는 사용가능한 무장은 딱히 없어보이네요
그 다음은 다이아 파이터로의 변형 입니다
기수 부분을 잡고 당겨보면 이렇게 연장이 됩니다
그리고 앞부분의 은색부품을 돌린다음
바퀴도 돌려줘서 무기를 노출시켜줍니다
기수부분 양 측면의 날개와
뒷부분 측면의 날개를 펴주고
꼬리날개까지 위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다이아 파이터S의 S는 스카웃 (Scout)으로
말 그대로 정찰기 입니다
약간의 고정무장이 있는 유닛인데
진짜 간만에 제대로된 비행기 같은 생김세의 유닛이 나왔네요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놔두면 약간 편대 비행 느낌을 살려 줄 수 있어요
근데 캐노피에 비치는 노랑이 대원 텁승상태 너무 불량해 보이네....
그리고 이녀석들은
기특하게도 무인기체인
지오다이버 입니다
땅속으로도 다닐수 있는
공격 드론이라고 하네요
얘네들은 또 의외로
가동하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굴려 줄 수 있습니다
앞부분의 드릴은 분리가 가능한데
아무래도 저 드릴을 폭탄으로 쓸 수 있다는 설정 반영을 위해서
분리가 되게 만들어둔 느낌입니다
측면의 바퀴는 이런식으로 접어 줄 수 있는데
이건 지저 잠행 모드로
드릴이 뚫은 구간을 통과 하기 쉽게 일자로 몸을 빼준 느낌입니다
지상주행모드떄와 폭 차이가 심해요
마지막으로 코즈모 롤러 D 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원을 뺴왔는데
이제 대원팩 사둔것에서
남은 대원이 1명이네요
허헣...
2.0 대원팩이 새로 나올때가 된 듯 합니다
이녀석도 대충 대원 넣어주고 이래저래 살펴보면....
DA-93 로봇베이스 탑재머신 세트에 들어있는
코즈모 롤러 D와 완전 똑같다는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왼쪽이 그라운드 다이온에 들어있는 제품
오른쪽은 탑재머신 세트에 들어있는 제품 입니다
뭐 색 다른것도 없고
완전 똑같은거에요
색이라도 다른부분 있을줄 알았는데 완전 똑같습니다
탑재머신들 리뷰는 여기까지로
내일은 그라운드 다이온의 리뷰로 다시 오겠습니다
헉 헉 헉 다음편 빨리욧!! 빨리 허억허억
엄청 큰 게이트 자국도 그렇고 저 벌어진 부분도 그렇고 고가 제품인데 어째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된듯하네요; 마감에 쫓겨서 만들었나..
타카라토미가 원래 그런겁니다~ 라기엔 좀 꼴받는 부분이죠
여성대원 헤드는 신규조형 같은데요?
그리드맨 콜라보 제품의 히카리 대원 헤드를 색 바꿔서 낸거 같아서요
아, 그리드맨 꺼는 안사봐서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