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반다이 SHF 베르세르크
가츠 (광전사 갑주) 입니다~
박스는 반다이 인스타에서 봤을때 길쭉하길래
앤트맨 박스하고 똑같은 박스인줄 알았는데
사이즈가 더 큰 박스였네요 ㅋㅋㅋ
반다이의 첫 베르세르크 액션피규어
매의 기사단 시절이나
고드가 만든 갑주가 아닌
광전사 갑주 입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얼굴은 코로나 이후에 나온
shf중에 가장 잘 나온거 같습니다
목덜미엔 낙인과
낙인을 억제해주는 부적이 새겨져있습니다
상체는 팔 아머는 없고
포켓과 장비들을 주렁주렁 착용한 상태
팔은 하박이 좀 길어 보입니다
배꼽쪽에 단도는 고정성이 메롱이라
분실 주의!
등짝엔 보우건
망토는 너덜너덜한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근데 철사 까지 구불구불하게 넣을 필요가...
다리
크기비교
가츠하면 거구의 검사라는 이미지 인데
평균적인 shf크기로 나왔습니다
교체표정은 2가지
가츠의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
적당한 크기로 나왔습니다
보우건을 팔에 장착한 형태
손은 따로 끼워 줘야합니다
의수에 내장된 대포
초록 베헤리트
작은데 눈코입 조형이 아주 디테일합니다
교체손
포즈샷
반다이야...이게 맞냐?
어깨, 골반, 무릎, 발목 파손 사례들을 봐서
조심스럽게 만졌는데
건들지도 않은 보우건 포켓이 뚝
겉모습은 팔이 길어보이는걸 감안하면
정말 멋진 피규어인데
만져보면 나사빠진곳이 몇군데 보이는 피규어입니다
제가 받은건 손 고정성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가동은 대부분 괜찮은 편인데
갑주디자인과 허리에 포켓때문에 고관절 움직임이 답답한 편이네요
격정 버전 예약하기 했는데
요거하고 크게 품질은 다르지는 않을 거 같네요
저 흰머리만 도색 질감이 다른 느낌이네요
저도 저 보우건파우치가 부러져서 철심박아서 고정했습니다..하.... 저도 첨엔 손목 괜찮은거같더니 슬금슬금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늦게라도 무조건 터지는거같습니다. 거기에 최악의 관절강도들까지 꺼흑 ㅠ
표정이 역대급으로 잘 나왔네요
조형 자체는 정말 잘나온거 같은데 다들 하는 소리가 관절이나 여러모로 부실하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좀만 더 신경 썼으면 역대 shf 피규어 중에 하나 일텐데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얼굴 조형은 좋은데 갑옷이나 무기 디테일이 뭉개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손톱만한 헤드를 확대해서 뜯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해외에 올라온 비교 사진을 보니 색감도 그렇고 마감이나 비율도 그렇고 저는 피그마가 좀 더 나아보입니다. 피그마는 이미 갖고 있고 SHF는 아직 못 받았는데 (미국이라..) 오면 한 번 비교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