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쪼만입니다.
이번에 올려보는 것은 CXC의 실버즈 레일리에 맞춰 만들어본 비넷입니다.
(최근 비넷과 디오라마의 차이를 들어보니, 가장 대표적인건 인원수라는가봐요...레일리 한 명이니 비넷이라 부르는게 맞나 봅니다.)
시간만 한 달은 넘게 들어간 것 같은데 역시 규모도 여태 만든것중 건담 디오라마쪽에 흡사하네요^^;;
여튼! 이번작은 루피에게 패기에 대해 알려주던 모습의 레일리를 상상하며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그들이 훈련했던 숲같은 이미지를 생각했고, 그 외에 분위기를 조금 살려줄만한 요소를 상상하며
만들거나 도색해봤습니다.
그럼 자세한 설명은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도록 할게요!.
레일리 제외, 분리 가능한 것은 모두 분리했을떄 모습.
-------------------------------------
Before & After
--------------------------------
소품 제작.
레일리에게 줄 술병과 작대기입니다.
술병은 자석을 달아서 베이스쪽에 고정이 가능합니다.
거대한 나무 배경.
베이스 입니다.
저 장작더미 안에는 LED가 심어져 있습니다.
나무 배경을 고정시키기 위해 자석을 달았습니다.
자석부위에 도색이 안까지게 하는건 아직 어렵군요...OTL
돌더미 안쪽에 스위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배터리는 밑면에 케이스를 만들어 놨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구해온 랜턴을 이용해 만든지라 수상쩍은 1,2,3단계 기믹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1단계(좌) 2단계(우)
3단계는 깜빡깜빡(어쨰서...???)
참고로 글자는 패기를 쓴 것입니다. 레일리가 패기에 대해서 설명중이니까 넣어봤습니다.
覇氣
사진이 정말 발로 찍은것 같아 안타깝네요.OTL
그리고 이제 보니 레일리 망토가 왜 저렇게 블링블링 하지...?!!!
실제론 안그렇습니다. 진짜요 맹세합니다.
여기까지 잠시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늦은 저녁쯤에 두 번째 비넷을 들고 뵙겠습니다.
와~역시 원피스 디오라마의 연금술사!! 디테일업뿐만 아니라 나무등 디오라마 퀄리티도 아주 분위기에 맞춰서 잘 만드셨군요 멋진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_+b
정말 멋집니다... 근데 '패기'의 '기'자가 획이 하나 사라진 것같은 느낌이.. 잘 만든 작품에 옥의티가 생겨버렸군요. ㅜ_ㅜ
문재인 티벳여행갔을때 인가?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