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장인 쥬렌자 드래곤 버클러 + 메달셋 입니다.
레거시 파워모퍼랑 거의 같지만, 전대장인은 일본의 쥬렌자(파워레인저 일본판)의 변신기 입니다.
그렇다면 전대장인과 레거시는 무엇이 다른가?
과거 고전 변신기를 제외하고, 20주년으로 새롭게 나온 레거시 파워모퍼를 살짝 손봐서 내놓은 제품입니다.
전대장인은 레거시를 거의 그대로 따르되, 일본판 변신음, 음악등을 쓰고 있습니다.
합금이 쓰인곳도 같고, 전체적인 느낌은 거의 같다는 느낌이지만..
앞에 합금 부분이 레거시는 거친 맥기 느낌이고, 전대장인은 거울광 맥기 느낌입니다.
그보다..가장 중요한건 파워레인저의 그 인트로 음악..무적파워레인저~그 음악이 아닌...일본판 음악과..등장음악..등 3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그린레인저가 피리 불때 그 음은..그대로더군요ㅋ 변신기를 켜면 띠~~띠리~~띠리리~ 소리가 나옵니다.
그외 레거시 모퍼는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파워레인저 음악이 흘렀는데..전대장인은 2초정도 누르고 때도 음악이 계속 흐른다 정도..?
<이부분은 20주년판이 아닌 그후에 레거시 파워모퍼 재판에서 개선 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외 버튼을 눌렀다 때면 순차적으로 3가지 음악들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메달이 레거시 메달 그대로 쓰고 있다는 겁니다. (뒷부분은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전대장인으로 나온 메달셋이 있는데 불구하고...레거시 메달을 그대로 쓴다!?
충격적인 사실은 전대장인 메달셋이..전대장인 변신기에 쓸수 없다는 겁니다.
밑에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전대장인 메달셋이 월등하게 디테일이 좋습니다. 거의 뭐 기념 주화 같은 느낌이더군요.
살짝 걸쳐놔서 전시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실사용은 불가능 합니다..1mm정도 작더군요..ㅡㅡ;
결국 메달은 메달로..변신기는 변신기로..ㅠㅠ
게다가 메달셋엔 고전,초혼 박스아트에 쓰인 그 메달이 있기에..
간만에 반다이 상술에 개놀람..
동전 무게감이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생각 없이 들다간..놓칠 정도의 무게감이죠.-_-;;
어릴적 문구점에서 가품 메달 모았던 기역이 납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