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에반게리온 팬이라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반생을 거의 함께해온, 제 영혼의 일부가 된 작품이라 역시 버리진 못하겠더군요.
어쨌든 에바2호기를 통해 프라모델 계통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당연히 메탈빌드 제품은 처음 사보는건데 묵직한 느낌이 좋더군요.
에바2호기 특유의 색감이나 분위기도 잘 표현되어서 에바 팬으로써 바라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줬습니다.
후면부의 느낌도 좋습니다.
에바 시리즈 특유의 척추와 허리라인등 동선이 매끄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언비리컬 케이블을 꽂는 부분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이는 예전에 발매되었던 초호기도 비슷하겠지요.
(저는 초호기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메빌 에바 2호기는 정면부도 참 예쁘지만 역시 측면도 예쁩니다.
메탈빌드 에바 시리즈는 측면 라인이 참 예쁜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메탈빌드 에바2호기의 도색 불안한 부분.. 즉 양품인지 불량인지 가르는 부분은 아마도
저 측면부 두번째 눈 근처 하얀 페인트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약간 포즈 잡아준채 쥐어봤습니다.
시그니처 포즈입니다.
에바 2호기의 포즈는 역시 이 포즈가 가장 섹시한것 같습니다.
...직접 일본까지 가서 극장판을 보고 올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 발언 덕분에 에바는 탈덕을 하고 말았죠. 최근에는 슈로대 알파를 비타 클래식으로 다운받아서 즐기는데 에바는 그냥 자금 충전용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시국씨 ,,,, ㅠㅜ
...ㅠㅠ
이시국씨 ,,,, ㅠㅜ
...직접 일본까지 가서 극장판을 보고 올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 발언 덕분에 에바는 탈덕을 하고 말았죠. 최근에는 슈로대 알파를 비타 클래식으로 다운받아서 즐기는데 에바는 그냥 자금 충전용으로 전락했습니다.
에바는 역시 멋집니다♡
하 부럽..
디테일 좋네요
어레인지 된 2호기 디자인도 멋지긴하네요..
대포폰형님도 탈덕했죠 ㅋㅋ
사다모토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선전선동) 풍습. 대놓고 표절. 현대 예술에서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지적 자극성이 전혀 없는 천박함에 질렸다"고 했다. 이에 한국인들이 그의 발언을 지적하자 "난 한국 아이돌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것은 솔직히 아름답다고 말한다"면서도 "(소녀상은) 조형물로서의 매력이 없고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모델이 된 분에게 죄송하지만 예술로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한 네티즌이 그에게 "에반(에반게리온)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고 요청했고, 사다모토는 10일 이에 대한 답변을 올렸다. 그는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 난 신경 안 쓴다. 근데 보지 말라고 해도 볼 거잖아. 마지막일 테고, 분명히 죽여줄 것이거든"이라고 했다.
일본 불매운동은 해요???
하는데 왜요?
덧글보니까 애국지사분들 많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