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사 단바인에 나오는 '드럼로' 라는 오라 배틀러 입니다. 생체 병기라는데 중점을 두고
스컬피 라는 오븐 점토와 일부는 3d 프린터로 제작해 주었습니다.
원래 모습은 둥굴둥글 순한 모습인데, 좀더 육중하고 생체 병기스런 모습으로 만들고 싶어서, sic 단바인과 오라 판타즘에 나오는 모습을 참고 하였습니다.
사실 조형은 오래전에 미완성으로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요근래 생각이 나서 다시 꺼내서 이어서 작업 하게 되었습니다.
몸체는 스컬피, 오라 컨버터는 3d 프린팅 입니다.
뒤에서 보니, 가메라 같군요...
만드는 과정을 살짝 보면, 스컬피로 대충 조형후 오븐에 넣어서 열을 가해주면 경화가 됩니다.
너무 두껍께 조형하고 구우면, 균일하게 경화되지를 않습니다. 바깥부분은 단단한데, 안은 푸석푸석 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뒤에 차근차근 스컬피를 덧대 모습을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굽고, 덧대고 굽고의 연속입니다. 발끝의 모양이 맘에 안들어서 나중에 고쳐주었습니다.
뒤에 철사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철사를 연결한 이유는 다음 그림에....
이렇게 띄워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작업할수가 있어서 저는 편하더라구요.
완성. 가슴의 뿔부분끝이 까맣게 탓습니다. 두께의 굵고, 얇음의 차이가 크면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이경우는 바스러질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경도가 있으니, 그대로 색칠을 진행해도 됩니다.
이젠, 등껍질... 오라컨버터 입니다. 스컬피로 제작하면 너무 무거워서 이부분과 날개는 3d 프린터로 뽑아 주었습니다. 날개는 전에 서바인 만들때 썼던걸 다시 출력.
서페이서 한번 뿌려주고 대충 표면 정리후 몸체에 가조립 해봅니다.
도색후 도끼를 들려줘봤습니다. 도끼는 어느 액션 피규어에서 빌려 왔습니다. 나름 잘 어울립니다.
다리 접사. 발톱부분을 보면 생체병기가 확실하다는 생각이....
팔부분 접사. 생체 병기 스럽습니다.
도끼를 든 정면 모습.
원래 설정상 '강수' 라는 바이스톤웰의 괴수를 포획해서 만들기 때문에 이런 모습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형 집행인 같기도....
이제 장식장으로 고고.. sic 던바인들 옆에 세워 봤는데 나름 어울려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힘도 들었지만, 드디어 끝냈다 라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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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베스트,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ㅊㅊ!
앞으로 장식장에서 먼지가 1 년 정도 쌓이게 되면 더 리얼하게 보일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가이버... 저는 완결 보는거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피규어는 계속 발매되기를 기대합니다.
드라믈로가 도쿄 대귀환 사건 이후 오랜 세월동안 잠들어있다가 바란바란 언저리에서 발견되면 이런 이미지일것 같군요.
LOB랑 진짜 잘 어울리네요. 드럼로 진짜 좋아하는데....갖고 싶습니다. ㅠㅠ
드라믈로가 도쿄 대귀환 사건 이후 오랜 세월동안 잠들어있다가 바란바란 언저리에서 발견되면 이런 이미지일것 같군요.
앞으로 장식장에서 먼지가 1 년 정도 쌓이게 되면 더 리얼하게 보일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LOB랑 진짜 잘 어울리네요. 드럼로 진짜 좋아하는데....갖고 싶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디자인때문에 드럼로 좋아합니다.
뜬금없지만 멋진데... 가이버가 생각나내요. 이젠 끝났으려나? 암튼 멋진작춤 잘보고 갑니다.^^
가이버... 저는 완결 보는거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피규어는 계속 발매되기를 기대합니다.
등딱지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뒤에서 보면 뮤우탄트 거북이나 가메라에요...
진짜 고퀄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과찬이세요..감사합니다.
그냥 피규어를 만들어내시는 금손 ㅠㅠ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드러믈로...!!!
드럼로...!!! 감사합니다.
믓찌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쪽 사진의 원본이 되는... 맥스펙토리 소프트 비닐 모델이 저에게는 아직도 최고의 서바인 입니다.
에잇! 토트 놈, 오라력이 강해졌군!
지온 공국의 데칼을 붙여볼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예술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슈로대에서 많이 잡은 기체같은데 좀 다른가~
오 멋지다 로봇대전 알파 생각나네요 귀여운 벨의 "하이퍼~ 오라기리다아아아"
에에잇-! 바이스톤 웰의 오라 배틀러들은 전부 괴물 뿐인가! 700년 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단바인 OVA에 나올 법한 분위기의 디자인이라 굉장히 멋지네요~
단바인하고 가이버 디자인 너무 좋음. 진짜 표현력 좋으시네요.
미쳤다리.. 왕추천드려요
멋있어요
실사영화 만들때 매핑용으로 고대로 써도 될 수준의 퀄리티입니다 ㅜㅜ
'없으면 내가 만든다!'라니... ㅎㄷㄷ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오라배틀러의 해석..논문한편 쓰셔야죠!!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b
오라
순간 아사히가니가 생각났네
아니 이녀석 원래 점빠진 무당벌레같이 생긴 놈 아니었나요
지렸다...
드레이크님 대업에 걸림돌이 되는 반역자 쇼자마와 니기븐을 처단하라!
슈퍼로봇대전 F완결편때 부터 정말 좋아 하는 기체중 하나죠. 회피 빵빵하고 오라베기 데미지도 짱짱 하고 ㅎㅎ 그리고 Op곡이 정말 시간이 지나도 정말 좋습니다.
바이스톤웰 곳곳에서 벌어지는 강수보호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