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연애하던 시절 와이프가 구입해서 소유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와이프는 페이트 시리즈를 했었고 늘 제게 권유했지만 저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입문하진 않고 그냥 세이버란 애가 예쁘네 하고 말았지요.
그 후 결혼해서 지금 저와 와이프는 깐부사이라서 니꺼 내꺼가 없으므로 이번에 피규어 촬영용 미니스튜디오 구입한 김에 찍어봤습니다.
7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처가의 옛 와이프 방에 처박혀있는동안 7번의 여름과 겨울을 겪는 와중에도 잘 버텨주었네요... 다만 처조카 꼬마의 습격이 있었는지 우측 발목 쇠사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무튼 지금 봐도 참 예쁜 조형입니다. 지금 우리 부부 집으로 데려온 건 최근 일인데 옮겨와서 이젠 좀 온전한 환경에서 쉬게 해줘야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피규어 생활 되세용
이뻐요!
저 찌찌 황제의격을나타네는구나!
이뻐요!
이쁘죠!
저 찌찌 황제의격을나타네는구나!
므흣함의 정점!!
그러니까 아내분 미모가 네로피규어와 같다 라는거군요.
?!
오우야
ㅗㅜㅑ
어덜트한 어른 네로가 최고죠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