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sic vol.63 가면라이더 길스 & 어나더 아기토와
sic 길스 레이더 & 다크 호퍼 입니다.
길스 레이더 & 다크 호퍼의 경우 sic 제품중 유일한 바이크 단일 모델(따로 넘버링도 없습니다.)인걸로 알고 있는데 가격은 좀 거시기 합니다.
저는 중고로 구매했지만 중고가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바이크의 경우 본체는 공용이고 일부 파츠 교환으로 길스레이더나 다크 호퍼로 호환됩니다.
참고로 가면라이더 길스 & 어나더 아기토 경우 개인적으론 완성도에 대해 높은 점수는 못 주겠네요.
뭔가 급조된듯한 제품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처음부터 여기저기 금새 헐거워지는 관절들과 잘 빠지는 팔관절등
문제가 많습니다.
바이크와 함께 사진 몇장 올려봅닌다.
가면라이더 길스와 길스레이더
어나더 아기토와 다크호퍼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벌써 몇년전이군요)에 구매했던 가면라이더 쿠우가 마이티폼입니다.
이 제품도 중고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론 뭔가 허전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가면라이더 포제부터 넘버링이 없어지고 다섯 제품이 발매되고 그 이후론 더이상 sic 에대한 소식은 없는듯합니다.
한때는 꽤나 흥했던 시리즈였는데 이제는 점점 잊혀져가는 듯 하네요.
볼수록 저 벌어진 고관절부분은 눈에 거슬립니다.
등짝
깔맞춤 바이크가 있어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여기 까지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예전엔 식이도 제법 모았었는데,이젠 추억으로.. 콜로세움 쿠우가는 고관절부분 옵션파츠가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확실히 그냥보면 너무 휑하죠
그것도 그렇고 소체가 너무 가벼워요. 마치 속이 텅텅 빈것처럼...--;
쿠우가 고관절이 텅 빈게 베이스 조형도 좋고 다 괜찮은데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 이 시리즈 땜에 피규어수집 시작했었는데 더이상 안나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시리즈60번대 즈음부터 애정이 급속도로 식어버려서 그닥 미련은 없습니다만 뭔가 섭섭하고 허전한 감정은 남아있는듯 하네요.
구하기 힘들다는 길스랑 길스레이더네요 SIC 한창 모으던시절 구해보려고했는데 프리미엄이 엄청붙어 포기했습니다. 목업이 있어서 G3바이크도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왔고요 이렇게 보니 진짜 멋지네요
바이크는 저도 저렴하게 구매하진 못했지만 '가면라이더 길스 & 어나더 아기토'경우 제가 구매할땐 가격이 나쁘진 않았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시리즈 63번의 경우 발매당시의 구매평들도 그닥 호의적이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sic 사진들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한때 정말 열심히 모았던 시리즈 였는데 루리웹 하고 주x닷컴 다니면서 월급 다 쏟아부어 모으곤 했는데.. ㅎㅎ.. 사진도 너무 멋지게 촬영 해주셔서 눈이 호강합니다.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주우닷컴 정말 추억이네요... 그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