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메이징 야마구치 버키 눈 화장 해줬습니다

[헥토리터]

어제 버키 사진몇장 찍어보고
눈 주변이 밋밋해서 리얼터치 마커로 칠하고
면봉으로 쓱쓱 문질러봤는데 만족스럽네요

눈 마스크 얼굴도 있긴한데
검게 칠한게 마음에 들어서 저 얼굴은 안 끼울듯하네요

눈 화장해주니까 이제 밋밋함이 사라졌네요!
리얼터치마커 사두길 잘 한거 같습니다
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니깐 윈터솔져 사신분들은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HMS 체셔]

위장크림?

[Home-keeper]

아 영화 초반에 나온 검댕칠이군요...!
저도 수령하면 해봐야겠네요 이거
간지가 다르네...

[재추나기]

와

[조니 라이덴]

훨씬 멋져보입니다. 저도 당장 검댕칠 해주러 가야겠어요

[듀난협회]

지렸다..

[Cαpell]

[클럭워크]

마블전성기때네요. ㄷㄷㄷ

[Araso]

드라마 이야기지만 저런 버키를 어디 특수부대 출신도 아닌 일반인들이
슈퍼솔져 혈청 맞았다고 바르는게 어이가 없었음..
진짜 전형적인 적일때는 포스 뿜뿜하다가 아군 되면 너프되어 전투력측정 쩌리되는 패턴..

[던맬]

근데 저때는 완전 세뇌상태에서 상대방 목숨 신경안쓰고 일저지르던때라 드라마때랑은 다를수밖에 없는게 맞음

드라마 시점이면 죄책감+독기도 많이 빠진시점이라

[싸막여우]

솔직히 이 장면은 역대 마블 영화중 액션씬이 가장 잘 뽑힌 장면임.

[암컷희망자]

토니 스타크가 피터 파커한테 "너 그거 캡틴이 봐주면서 싸운거야." 말한 거 이해할려면

버키가 윈솔이었을 때 상대했다면 결과가 어땠을 지 상상해보면 됨.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피터파커가 버키 강철팔 막으면서 비웃은 장면인데

그 손에 나이프 들려있었다면 스파이더맨 손에 찍혔음.

시빌워 후반부에 토니 스타크랑 싸울때도 리액터 굳이 공격안하고

나이프 들고 풀가동으로 노빠꾸로 눈 같은데 찍어버렸겠지.

[호이미]

아 올만에 캡아 시리즈 정주행이나 할까
내 마블 최애캐 캡틴아메리카

[yeariing]

마블 최고작은 엔드게임이긴 하지만 시빌워가 진짜 히어로들에 고뇌와 각케릭들에 개성 찰떡같은 액션등은 정말 미쳤던듯.... 엔드게임 이후에 등장한 신케중에 애착가거나 볼만했다 싶은 케릭이 하나도 없으니...

[하얀기사]

칠하지 않은건 콘돌혁이군요

[헤르타]

윈터솔져라면 저 숯칠한 눈이죠

[메밀밭의파수꾼]

역시 사회인 답게 다크서클이 있어야...

[홍표~★]

왜 바키로 읽었지.. 한마 바키 생각하고 들어옴...

[Cafe Mocha]

눈 주변이 스모키해지니까 더 버키같고 좋네여 :)

[톰 빌리]

원래 코믹스에선 배트맨에 로빈이 쓴 것 같은 정체 감추기용 가면인데 윈터솔져에선 저걸 위장크림 번진 것처럼 표현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