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kawada 나노블럭 만드는걸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사온 나노블럭 여객기(Airliner, NBM_013) 제품을 구매한지 1년만에 만들어보네요...
게으름이 죄라면 저는 사형입니다
도쿄 신주쿠 빅크로(Biq camera + Uniqlo) 장난감 매장에서 사왔습니다
캐리어에 우겨넣느라 박스 패키지가 구겨졌네요 ㅠㅠ
이착륙 형태, 비행 형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동적인게 좋다보니 비행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빅크로에서 구매 당시 1,750엔이었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할지 궁금하네요
가격 택은 과감히 제거 :)
특징적인 블럭들이 많다고 박스 패키지 뒷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괴롭고, 그만큼 정신 못 차리면 이상한 파츠를 조립하고 있을 것이라는 kawada의 세심한 배려 :(
약 3시간 정도에 걸쳐 조립한 결과, 완성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 했을때, 특히 구름 많은 날 대기권을 지났을 때 창밖 풍경은 절경이죠!
여객기의 엔진 부분입니다
구체 블럭을 응용해서 붙여줍니다
여객기의 머리 부분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발매된 제품들과는 다르게 겉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 제품이었습니다
블럭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요철이 어딘가에는 있을 법한데, 너무나 매끈해서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 :)
그래도 소형 나노블럭들과는 다르게 만들어 놓으면 장식할만한 크기라 매일 보면서 뿌듯해합니다!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