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차차입니다.
슈퍼 진라이를 만들었는데 갓봄버를 안만들 수는 없죠.
오늘 소개해드릴 친구는 바로 그 갓봄버입니다.
갓봄버 비클 모드입니다.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표현했다기 보다는
저만의 리파인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이번 슈퍼진라이나 갓봄버는 마케토이즈에서 나왔던 이 둘의 리파인된 모습에
원작을 섞어서 표현해봤습니다.
앞모습입니다.
변형 상 안정성을 위해서 발이 좀 나와서
앞 모습이 약간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요.
옆모습입니다.
대포가 약간 작습니다.
지금 보시면 날개가 워낙 본체에 비해 무거워서
처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포까지
무거우면 버티지를 못할 것 같아서 대포는 욕심내지 않고
작게 만들어봤습니다.
뒷모습입니다.
딱히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이 친구는 살짝 이 각도에서 찍었을 때가
가장 멋진 것 같네요. ㅎㅎ
슈퍼 진라이와의 비교입니다.
원작이나 출시된 제품을 봐도 생각보다 갓봄버가 큰 것 같아서
그럭저럭 대충 크기를 맞춰봤습니다.
이렇게보니 뭔가 트랜스포머가 아니라
용자물스럽네요. ㅎㅎ
범블비와의 비교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만드는 것들 중에선 좀 큰 편입니다.
범블비와 똑같은 클리프점퍼와의 비교입니다.
프라울과의 비교입니다.
프라울도 작은 편이라 크기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레고 미니피규어와의 비교입니다.
앞에다 세워놔서 그런가 미피가 커보이네요.
단체샷입니다.
역시 트랜스포머는 떼샷이 진리지요.
여차저차 변형해서 갓봄버 로봇모드입니다.
제가 만들고 말하긴 뭐하지만 꽤나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프로포션이 용자스럽게 잘 나와서 기쁩니다.
이 모습을 보시면 마케토이즈 갓봄버와 원작을 적당히 섞은 느낌을
비클 모드보다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앞모습입니다.
비클 모드에서나 합체를 하면 대포가 작아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로봇 모드에서는 썩 괜찮습니다.
옆모습입니다.
날개가 무거워서 살짝 꺾어 놓았는데
그럼에도 본체에 비해 무거워서 아슬아슬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원작이나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저만의 리파인을 해서 약간 달리 보입니다.
갓 진라이일 때의 가슴 부분을 좀 다르게 만들어서 이리저리 접힐 수 있기 때문이죠.
상체 근접 사진입니다.
얼굴도 그럭저럭 괜찮게 된 것 같습니다.
하체 근접 사진입니다.
원작과 같은 탈부착식 변형이지만 최대한 완전변형을 했기 때문에
발 뒷 부분이 비클에서의 껍데기가 접혀 들어간 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포징 사진들입니다.
다 만들고나서야 이 친구 무장이 있었나 생각했습니다.
원작을 제대로 보지 않아 확실치는 않으나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ㅎㅎ;;
포징할 때 날개를 달고 하는 건 불가능인 것 같아서
그냥 떼어주고 진행했습니다.
관절 가동도 전체적으로 날개만 뺀다면 안정적이고 제한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어느 정도 포징을 원하는 대로 취할 수 있습니다.
범블비 그리고 미피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로우 앵글에서 봤을 때가
정말 멋드러진 것 같습니다.
프라울과의 비교입니다.
슈퍼 진라이와의 비교입니다.
원작이나 제품들을 보면 슈퍼 진라이와의 크기가 비슷한 것 같은데
이 친구들은 어쩌다 만들어지게 된 친구들이라 갓봄버가 좀 작아졌습니다.
세컨드 용자 메카 느낌보다는 서포트 메카 느낌이 나게 되었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괜찮은 크기감인 것 같습니다.
같이 로우앵글입니다.
단체 사진도 빼놓을 수 없죠.
이리하여 레고 갓봄버 리뷰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슈퍼 진라이와 합체해서 갓 진라이가 된 모습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아차차였습니다.
갓 봄버 트랜스 폼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