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클로이 모레츠 '소니, 새로운 PSP 만들기를 열망하다.'

[검스연구팀~🎓]



▲ 본문 기사의 PSP는, 가장 마지막에 나온 

5세대 '염가형 E-1000제품'

2004 ~ 2014 (단종)

여배우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PSP 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화 킥애스 시리즈에서 Mindy McCready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진

모레츠는 오늘 트위터에, 소니의 휴대기기 신제품에 대한 의문을 

제시햇습니다.

“왜 PSP 후속제품을 안만듭니까?

그땐 너무 재미있었어요.”

팬들은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PS Vita 때문에

소니가 휴대용 시장을 포기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스팀덱을 대안으로 제안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그녀에게

PSP를 무료로 보내주겟다고 제안했습니다.

출처 : https://www.pushsquare.com/news/2022/10/random-chloe-grace-moretz-is-eager-for-sony-to-make-a-new-psp#enlarge

[사벨로스]

나도 비타때가 제일 재밌었어

[미나미이츠키]

비타 너무 좋은데 저도 아쉽네요
알타입같은거 내주지 계속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비타가 좀 지원만 제대로 해줬음 충분히 더 잘나갈 수 있었는데 소니가 대놓고 버림..한국에선 오히려 대한글화 시대가 열린 시기였던지라 진짜 B급게임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게임하나 클리어하면 바로 다음 게임들이 주르륵 나와서 쉴 틈이 없을 정도였음 ㅎㅎ

[요곰입니당]

비타는 소니의 욕심이 너무 과했음... 결국 확장단자 구멍은 무슨 맥거핀도 아니고...

psp때 있던 tv아웃도 끝까지 지원안하고 비타tv같은거나 만들고

근데 전 비타두번사고 비타티비도삼ㅋ

[요곰입니당]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기기인데 ps5리모트 지원안하는게 너무 아쉬움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ㅎㅎ 진짜 개뻘짓이었죠. 티비아웃만 되었어도 더 실용성 높았을텐데 너무 늦어버림;;
사실 플스랑 리모트 플레이 되는 것만해도 엄청난 장점인데 당시 기능으로는 위유같은 느낌만 줬던게 크지만
이 편의성만 제대로 개선하면 새로운 하이브리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신형은 리모트 되면서 그립감 좋은 휴대기로만 나와줘도 꽤 잘팔릴 것 같아요.

[죄수번호가 또..]

저는 피습 때가 더 좋았었습니다.
총성과 다이아몬드, 알바지옥 등등 참신한 게임들이 많아서 하루죙일 잡고서 잘 놀았죠ㅎㅎ

[미츠루기]

전 지금도 비타가 현역입니다. 고장을 대비해 기기도 3개 구비래 두고 있네요 :)

[대차륜로켓펀치]

조종키나 버튼이 큼직해서 누르기 좋았는데

[킹부라리]

비타가 후속인데 ㅋ

[루리웹-6872386863]

비타도 psp니깐 같은 범주 아님?

[그것이 인생]

psp 존잼이었는데

디제이맥스 즐길때 손맛을 잊을수 없다

[기술이]

저도 특히 2편을 그렇게 재밌게 즐겼었죠

[G-Roll SideKick]

현역 때도 열일 했고 지금도 에뮬레이터 기기로서도 탑입니다.
좀 몇년 전 기준으로 GBA리듬천국 에뮬로 돌리면 핸드폰이나 다른 기기들은 버벅대서 못 했는데
PSP는 깔끔하게 돌아가고 그랬죠.

[검스연구팀~🎓]

https://www.youtube.com/watch?v=o_siOCqhMKY

갠적으론, 2004년에 나온 휴대기기 주제에, 철권6 까지 이식됐을때 정말 충격받앗엇습니다ㅎ

[예의]

그란투리스모도 엄청 놀라웠습니다.

[검스연구팀~🎓]

그란도 미쳣고, 갓오브워 시리즈, 메탈기어 피스워커.. 진짜 지금생각해도,
18년전의 휴대기기라는게, 진짜 대단햇던거같아요

[예의]

기기 성능 설계가 굉장히 잘 계산되어서 나온 기기였죠.
역대 휴대기중 gba와 함께 거치기와 비교해서 가장 고성능으로 나온 휴대기였다고 생각하네요.

[검스연구팀~🎓]

게임도 게임이지만, 당시 어릴때 MP4 파일로, 애니나, 음악도 넣어듣고 진짜 신세계엿엇던거같아요 ㅋ
몬스터헌터 시리즈도 진짜 재밋게 햇엇는데

[예의]

콘솔 낭만이 모든 면에서 절정이었죠 ps2 psp 시절.
피시 게이밍은 완전 다른 영역이었을 정도로 독점작이라는 표현 자체도 없었죠. 독점이 워낙 많아서
말씀처럼 dvd플레이어, pmp가 제대로 보급도 안된 상태에서 소니 게임기가 이 역할을 최상급 품질로 대체를 해버리니
그냥 괴물이었죠

[무한의체력]

심지어 60프레임 ㅋㅋ

[두둠둠둠두둠칫]

디맥하니까. PC용 리스펙트V가 나와도
PSP때 입문해서 그런지 키보드론 영 못하겠던 ㅠㅠ

[역습의 신지]

가즈아

[그것이 인생]

배우본인이 이런짤때문에

신체이형장애 생겨서 고생중이라던데 ㄷㄷㄷ

[잔혹동화]

합성을 아렇게 하니까

[유겡]

근데 원본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

[LIFULman]

역겹다 배우 정신병 걸릴정도로 고통받고 있다니까 이런짤은 자제합시다

[검스연구팀~🎓]

최근모습입니다..

[hotboy]

본인 재미로 남에게 고통을 주시면 안돼요

[아이폰14프로맥스]

혹시나 옛날엔 다 같이 웃어놓고 이제 와서 왜 욕하지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때도 좋은 드립은 아니었고 배우가 그것때문에 고통스러웠다고 하면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때와 장소 시기를 못가리면 그건 그냥 혐오에요.

[Ridde]

비추 달달하게 박혀서 기분좋죠?
님 이마에도 비추 문신 박아서 가즈아 하면 좋을듯

[무이구리]

수준하고는

[잔혹동화]

뭔 개소리야 직접 본적도 있어

[책읽어주는보스]

댓글 내리는게 낫겠다. 유게서도 이런글 보기 역겨운데 여긴 유정게

[squarepusher]

에일로이로 늘 만선인것들 .이젠 실제 사람 사진으로 ㅈㄹ하네.

[루리웹-7789554146]

모지리

[니들이그렇지뭐]

구데기 같네 진짜

[떡계아인슈타인]

어휴 ㅉㅉ

[daroro]

그래~ 비추 가즈아

[수첩수첩]

에휴

[clubhouselover]

친구한테 PSP 빌려서 니드포하고 갓옵하던 때가 있었는데...추억이네요

[LH부자들]

킥애스 1편은 저 꼬맹이 액션이 찰져서 지금도 가끔 보는데

[예의]

최고의 휴대기였던게 aaa회사들이 aaa ip를 무려 거치기로 안내고 psp로 대신 낼 정도였으니까..
피스워커, 영식, 킹덤하츠bbs, 파판cc 거기에 다들 초명작으로 기록됐고

[moonbangoo]

비타를 내버리지 말고 좀 더 힘써야했는데..

[Aaru]

막상 또 그러자니 천만대 조금 넘게 팔린게 전부인 망한 기기에
돈을 쏟아붓기도 힘들었으니..

[끈끈풀벌레주걱]

내부고발에 의하면 비타발매 1년차 조금 지났을 때 복돌이 뚫리면서 바로 내버리는 수순으로 갔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 후 소니에서 뭔가 하려는 건 싸악 사라졌죠.

[저녁식사식후30분]

소니는 그놈의 독자규격을 비타까지 조지고나서야 어느정도 그나마 포기했다는게 문제라고 봄.

[allkinds]

비타 솔직히 살릴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버려서 이렇게 된거지....

[예의]

psp go는 특히 화이트 기준으로 디자인이 너무 이뻤습니다.
지금 봐도 최고의 디자인일 것 같은데 화면도 작아서 더 귀여웠었네요.

[Polaris★듀오]

그 시절 소니는 정말 물욕의 화신이었죠...정말 모든 기기가 가지고 싶었던...

[showcase🍇]

그시벌........... ㄷㄷㄷ

갑분욕

[박봉출]

비타 아직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음.

비타 막판에 돌아가는 흐름이 서드파티는 나름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하는데 소니가 그냥 강제로 죽이려는 모양새여서 아쉬웠음.

개인적으로는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지금와서 새로 시작할 것 같지는 않음.

[VERN(R)]

이새끼들은 다시 만들면 안되고 만들어봤자 안될겁니다.
마지막까지 전용 메모리카드 고집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아먹고 스틱쏠림도 해결도 안하고 마지막엔 그냥 내다 버리고

[쿠마다쿠마]

파타퐁 피스워커 디스가이아 갓옵 용사30 페르소나… 재미있는겜 많았는데

[검스연구팀~🎓]

와 갑자기 생각나네요 페르소나3 PSP버전 ㅠ

[루니카™]

독자규격메모리는 아직도 이 갈림

[히이로 유이]

비타가 망한 건 그냥 정해진 수순이었죠.
너무 고성능이라 수준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기에는 제작비 감당이 안 됬고, 많은 개발사가 전용게임 대신 동시 발매나 이식을 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반면교사 삼은 건 아니겠지만? 반대로 닌텐도는 스위치라는 하이브리드 기기를 개발하면서 기존 거치기와 휴대기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가 있었구요.

[무한의체력]

너무 고성능은 무슨 ㅋㅋㅋ 그냥 스마트폰이라는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왔을 뿐입니다.

[히이로 유이]

스마트폰 요인으로 보기에는 3DS가 초반에 비타보다 더한 판매부진을 겪었지만 결국 반등에 성공해서 타이틀 수혈만 잘하면 살려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해냈습니다.
반면 비타는 개발비 문제로 그게 쉬운게 아니었고...결국 비타 출시 게임들 대부분은 PS3, PS4 동시 발매였는데 게이머들이 비타를 선뜻 구매하기에는 메리트가 없었죠.

[무한의체력]

닌텐도는 그냥 마리오 포켓몬 젤다 등 순수 게임기로서 아동층 공략하는 전략으로 간거고 PSP 는 멀티미디어기기+게임기 컨셉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였고, 밀려날 수 밖에 없었죠.

[하늘별달구름이]

갤럭시S3만 되도 비타보다 고성능이었는데.. 중요한건 성능 같은게 아닙니다.
뭐 출시 예정이라고 소문 돌았던것 태반이 루머 혹은 개발 취소되서 할겜이 없었고
초반에 고전겜 이식작들 잔뜩 나와서 고전겜 머신이었고..
ps3 성능이라고 구라쳤는데 ps3이랑 같이 나온 겜은 프레임 나락보내서 아주 개발퀄겜 잔뜩 나왔고
960x544(544p)가 정규 해상도인데 544p 게임 별로없음. 해상도 후달려서 계단이 자글자글 합니다.
니드포 모원 같은 경우엔 저 멀리있는게 깍뚜기 땜에 뭉개져서 역주행하는 파인지, 도로인지, 장애물인지 분간이 안감..
정신나간 가격의 독점 메모리, 메모리 안사면 세이브 못하는 게임까지 나오고..
개불편한 후면터치 사용하게끔 강제해서 조작감 조진 게임들이 꽤 많았고..
뭣같은 자이로센서 강제해서 조준하는 fps 겜도 있었고..
제가 1세대 2세대 둘다 갖고있는데 너무 고성능 드립은 정말 말도 안되는 헛소리고
더러운 독자 규격 메모리, 더러운 쌉구라 스팩, 더러운 술수 부리다가 깨끗하게 망한겁니다

[히이로 유이]

스마트폰이랑 경쟁은 사용자의 시간 점유율 싸움이라 닌텐도 기기라고 딱히 영향 안 받는 건 아닌데요.
실제로 NDS 대비 3DS 최종 판매량이 절반가량 떨어진 이유도 스마트폰 영향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가 더 처참하게 깨진 근본 이유는 타이틀 때문이라는 겁니다.

[히이로 유이]

고성능이라는게 거치기 전세대기(PS2)를 상회하는 성능이라 나온말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PS2 이상의 개발비를 쏟아부어야 하는데...PS3 같은 기기도 개발비를 적게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동시 발매를 택할 수 밖에 없었죠.
니드포원같은 타이틀도 동시발매라 최적화는 개나 줘버린 거구요.

[Shayne Ryu]

맞는 말이지만 그러기엔
삼다수는 잘나갔거든요.... 그래서 사실 소니의 비타는
비타를 사게만들만한 컨텐츠가 적었어요... 소니도 별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키울려고 하지 않았구요
나중엔 그냥 미연시 동인게임 같은것만 나왔으니까요... 그걸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삼다수가 스마트폰이 그렇게 휴대게임시장을 먹을때도 잘팔린건
결국 그 겜기를 사게하는 아이피 파워가 있었지만 소니는 없었던게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별달구름이]

비타 게임 50장 넘게 샀던 사람으로서 고성능이라는 말은 쉽게 동의하기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성능이라 개발비 상승했다고 주장하시는데, 기준으로 잡은게 전세대 기기 PS2 라고요???
비타는 비록 구라스팩이라 많은 게임들이 구렸지만, 그래픽이 아주 훌륭한 킬존 같은 게임들도 있어요
3DS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등을 봐도 성능은 충분히 잘나옵니다.
비타던 3ds던 게임큐브 이상의 스팩이이고, 말씀하신 ps2보다 훨씬 더 고성능이에요
비타, 3ds 둘다 써보고 말씀하시는건지 어디서 뭘 듣고 상상한걸 진짜라고 믿으시는건지....
Ps2 실기는 상상 이상으로 많이 구립니다. 그래픽은 구린데 참신하고 재밌는겜이 엄청 많아서 대박난거에요

[하늘별달구름이]

제가 비타 구라스팩이라고 놀렸지만 그래도 애착 있어서 아직까지 갖고있고 종종 즐기는 게임기에요
개인적으로 비타에 대해서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되는건 Ps3급의 고성능을 내세운 게임기임에도 게임팩 용량을 최대 4GB로 제한했다는거에요
Ps3 당시 거치형 콘솔로 나오는 게임들은 8GB도 부족해서 DVD 여러장을 썼었어요
그런데 ps3급의 성능이라면서 용량 제한을 4GB로 잡았고, DL로 출시하는 게임들도 끝내 안풀어줬어요
반면 3DS의 경우에는 게임팩 최대 지원 용량이 8GB 입니다.
그래서인지 비타에는 그래픽 좋고 볼륨까지 챙긴 게임은 많지 않았던것 같아요
보더랜드2 비타판 기대해서 샀더니 얘는 해상도는 좋은데 프레임이 5~30fps로 요동쳐서 아우..

[히이로 유이]

저도 다 해보고 말씀드리는 거고 개발비용 문제는 비타 현역일 때도 항상 나오던 이야기 였어요.
킬존이랑 바하 그래픽만 봐도, 해상도에서 720P와 480P 수준의 차이가 있는데 개발비 차이가 안날 수가 없죠.
소니가 비타 출시 후 삽질을 거하게 했지만 그럼에도 타이틀만 확보 됬다면 판매랑도 올라왔을거고 카트리지 용량 제한도 풀렸을 거라 봅니다.
메모리 문제는 욕을 계속 먹었겠지만요.

[하늘별달구름이]

비타는 타이틀 확보 실패한게 업보 스텍 터진것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요
비타 본체가 36만원인데 메모리 반강제 필요, 개버릇 못버린 독자규격 64GB 메모리가 20만원 입니다
소니는 멀티미디어+게임기 통합을 미끼로 독자규격 메모리 비싸게 내놔서 꿀빨려고 한것 같은데요
비타 출시 2012년 당시 스마트폰 보급이 매우 빠르게 되었고 당시 MicroSD 64GB 12만원이었고 다음 해에 6만원대로 떨어져요
그럼 항상 들고다니고, 코덱 신경쓸 필요도 없는 스마트폰이 있으니 비타가 내세울건 처음부터 성능뿐이라는 거예요
게임기는 게임이라는 본업에 충실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초장부터 이식작들 상태가 메롱합니다
간판 타이틀인 언차티드 조차 자글자글하게 이식되서 그냥 봐도 구리다고 느껴졌으니까요..
얘내가 할 생각이 있었으면 메모리 가격을 내리던, 용량제한을 풀던, 지금처럼 뒷돈 먹여서 독점작을 끌어오던 뭐든 했어야되는데 아무것도 안했어요
적당히 했어야지 세상 모르고 너무 양ㅇ치 짓을 해서 외면당한것 같아요.

[allkinds]

스마트폰때문이죠 스마트폰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 비타를 발매시켜서 망한 이유중 하나죠. 만약 비타를 2009나 2010에 발매했으면 지급처럼 죽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홋홋아짐맛]

지금도 아쉬운게,

전용 메모리 포기하면 그나마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ssiba 진짜. 전용 메모리 -_-

판매 종료 1년 전까지도 64기가가 11만원이였나 했었음. 내가 그때 하나 샀었지 -_-

[장동건]

일판 나오자 마자 용던에서 릿지레이서랑 구매.
돌아오는길 지하철에서 플레이할때 그 쨍한 화면과 bgm은 잊을수 없음.

[리락 쿠마]

비타... 소니가 먼저 관짝으로 던져버렸어요.

관짝으로 던져버린 거 서드파티들이 끄집어내서 끌고 가준 거 생각하면...

진짜 욕 나옵니다.

어쨌든 소니.. 니들은 다시는 휴대용 게임기 만들지 마라... 안 팔린다고 바로 버릴 거잖아..

[쿠루링]

비타 커펌때문에 뚫리면서 소니가 손을 떼게 된거라고 예전에 전 개발자가 올린 기사가 있어요.
잘 되었으면 좋았을 건데 소니가 아무 이유없이 먼저 던진건 아닌거 같네요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40713?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B%B9%84%ED%83%80

It's been a while in the making but when I left there still wasn't a concrete date. As soon as firmware was broken in 2016 or 2017 it was on the chopping block. After the nightmare that was the 2011 hack, Sony's terrified of the word "hack" or any potential network intrusions. Fun fact: the PSP was actually planned to have trophies until that firmware was broken and they dropped it like a hot potato.

제법 오래된 계획이긴 했다. 내가 퇴사할때는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었다. 2016~2017년 즈음 펌웨어가 (복돌들에게) 뚫린 후에 사실상 퇴출 각 확정이었다. 2011년에 해킹 사태 이후 소니는 '핵'이나 네트워크 침투 등에 대한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 재밌는건 PSP도 원래 트로피를 지원하려고 했는데, (비타) 펌웨어가 뚫린후 계획을 뜨거운 감자 떨구듯이 빠르게 떨궜다.

[홋홋아짐맛]

근데 그건 변명 아니였음? 거치 PS3/4 다 뚫렸지만 버리지 않았잖음.

[쿠루링]

거치기까지 방치하고 비타취급하면 시장철수 잖아요...저때 ps4 잘나고 있는데 당연히 대처하죠.

비타가 PSP만큼 시장장악을 못해서 좋지않은 상황에, 커펌 뚫린게 결정타 였다는 소리입니다.

플랫폼 홀더가 저렇게 자사 제품지원을 끊어버리고, 단종시킨건 당연히 욕먹을만 한데

아무이유 없이 지원 중단한건 아니란 소릴 한거에요.

[홋홋아짐맛]

그니까 난 그걸 비겁한 변명이라 생각함.

NDS / 3DS R4 칩으로 복사가 만연해도 철수 안했잖음.
그냥 휴대용 기기 의지가 없었지.

라인업만 봐도 나오는데

그냥 변명하는 거라 봄.

[여름폭설9974]

휴대하면서 피파했었는데 ㅎㅎ 공략집용도로도쓰고 지하철에서 같이 psp들고 있는사람 만났을때 서로 말없이 잠깐 보고있었덚ㅎ 이사하면서 버린게 너무 아쉽네

[홋홋아짐맛]

난 만나면 엄지 척을 해줬었음 ㅋㅋㅋ

[틀렸습니다]

배운 처자였어

[루리웹-9917708933]

소형화를 하면 스펙은 낮아지고 필연적으로 그래픽 상당히 포기해야하는데
그점에서는 캐주얼한 파티게임이 많은 닌텐도가 적합하긴 함

[Jutangpowerboy]

고성능기기를 내기엔 시대에 인맞았던거 같네요 비타 첨 나왔을때 그당기 젤 좋다던 언차 해봤는데 생각보다 넘 구려서 실망했던 기억이…

[서태지9]

클레이모레츠~♥

[루리웹-0085616279]

psp는 휴대용으로 이정도까지 된다고?
의 마지막 세대인거같음
이제는 그럴바에 폰으로 클라우드 게임 돌리거나
아님 휴대용 플랫폼에서 가능한 독자적인 게임을
만들거나 둘중하나임
결국 ip를 가진 닌텐도 밖에 없지

[★超巨星★]

10년전 2차Z 재세편까지 진짜 많이 돌렸던 게임기였지...

[ii99]

걍 호환 메모리나 만들 수 있게 풀어줬음 좋겠다.
비타 메모리 너무 비쌌음

[나는강아지가좋다]

psp 종합 it기계 같은 느낌으로 쌔끈했는데.. 스마트폰 보다 빨랐으니까 5년 정도 앞섰나.. 진짜 좋음 기계였음

[강철의 연금술사]

지금도 비타즐기고 못해본 게임도 구매하고 있지만

그이상 원하면 그냥 스위치사서 즐기는게 빠늠

지금 비타는 레트로 or 복돌용 급이라
거래는 아직까지 활발함

psp는 umd메체 때문에 죽은느낌이고
umd관리 하기가 진짜 ㄱㅐ똥같고 정품써봐야 로딩만 늘어나니

[홋홋아짐맛]

PSP 아직도 있음 -_- 디맥 한정판 안뜯은거 아직도 있어 =-_-=

[희동구86]

릿지레이서, GTA 리버티시티 스토리즈, 철권 다크리저렉션, 디맥 포터블, 번아웃, 그란, 페르소나3, 진삼국무쌍, 몬스터헌터, 슈로대, 크라이시스코어

게임보이로 대표되는 닌텐도 계열 핸드헬드 게임기에 유일하게 비벼볼 수 있었던 무지막지한 게임기였음.

늦지 않았으니 소니도 포터블 기기 후속을 내줬으면 싶다

[쿠구구궁]

새로 하나 만들어서 플스5 리모트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4까지 비타로 리모트 잘하고 있었는데 5는 왜 지원 안해주는지

[B1E97BF9A]

PSP 1천번대 있긴한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장착 자체가 안되고 충전도 안되고 뭐 그래서
배터리 폭발할꺼봐 배터리는 따로 분리수거함에 버렸는데
PSP플레이 하려면 아답타 연결해서 전원선 꼽은 상태로 하면 구동은 되된걸루 기억

[젠틀주탱]

비타가 참 안타까운 기기인게..성능 좋고 다 좋은데 비타를 내세울 대표 게임이 부족해서 나중엔 걍 인디게임 머신이 되버린 안타까운 기기..
인디게임 제작자들이나 매니아들에겐 좋은 기기이긴 한데..
소니가 2~3년 정도는 aaa급 게임에 투자해줬다면 어땠을까..생각도 들고 많이 아쉬웠던 기기네요.

[홋홋아짐맛]

PSP 비타 비교해보면 비타 는 소니에서 버린게 확 느껴질 정도로
라인업이 영 -_- 이래저래

[헤이토마토]

진짜 커펌만 안뚫렸어도 더 장수하거나 아직도 살아있었을지도

[루브레]

비타는 그냥 몬헌 본가 못가져온게 너무 큼 ㅠㅠ

[요곰입니당]

Psp를 견인한 타이틀을 놓친건 진짜 너무 컸죠
더 나은 멀티환경과 확장된 조작 체계가있었으니 몬헌이 있었다면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책읽어주는보스]

이젠 리모트 머신이 되버린 비타 크흨 ㅠ

[흐으으응♡]

솔직히 비타.. 만들다 만듯한 게임이 너무 많았어요.. 가장 어이없던게 프리덤워즈..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스토리가
뭔 1회 빌런도 아니고;;
카트리지 용량 한계만 아니었어도 쫌 더 그럴듯한 게임이 많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야 다운로드로 용량 확장하는 게임이 많이 늘었지만, 독자 규격sd카드 때문에 그것도 한계가 있었죠. 64기가 짜리가 12만원은 했으니, 우리 게임을 하기위해 그걸 사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복돌탓하고 버리기는 쉬웠겠지만, 애초에 정책적으로 크게 성장하기 어려웠다 봅니다.

[미츠루기]

프리덤워즈 진찌 재밌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루리웹에서 아는분들 호텔방잡고 애드혹 4명이서 할 때 핵꿀잼이었는디…

[하아아앙♡]

소아온 페이탈불릿?이 비슷한 맛으로 나왔는데
그 맛은 안나더라구요.ㅠㅠ 진짜 엔딩보고도 한참 재밌게 했는데 아쉬워요.. 비타 커뮤도 활발히던 편이라 파티모집하면 금방 도와주시고 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