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락실에 나왔을 당시,
뭣도 모르는 내가 봐도 파이널 파이트의 짝퉁이었다 ㅋ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버튼 숫자.
세 버튼으로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뭐랄까, 정돈되지가 못하고
파이널 파이트처럼 자연스럽지가 않았다.
하긴, 위키에 보니 이 작품이 SNK 최초의 벨트 스크롤이고
이게 나왔을 당시 캡콤은 캡틴 코만도를 발매했다하니, 노하우의 차이는 말해 뭐할까.
그래도 버닝 파이트가 좋았던 부분은 오브젝트, 그러니까 게임속 사물들이 다양해서
그걸 보는 맛과 파괴하는 쾌감이 좋았다.
SNK 가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 캡콤처럼 디스크에 담아 패키지로 발매해 준다면 좋겠다.
절대 그럴리는 없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