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보다가 갑자기 "드캐나 켜볼까??"
하고 구석에 박혀있던 드캐 먼지 털어내고 변압기가 찾다가 않보여서..
...(10년넘어서 그런지 기억도 않나네요....)
12000원 주고 변압기 사와서 켰더니 드캐에서 왠 소음이 나더군요...
문제는 진짜 오랜만에 켜서 그런지 이정도 소음인지 가물가물...
오랜만에 듣는 드캐 로고음이 나오고 날짜 고치라는 화면나와서
패드를 만지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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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가 먹통이네요...2개다....
패드가 고장난건지 드캐접속부분이 망가진건지는 몰라서....
할수없이 다시 구석에 고이 모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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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키카이오나 해볼까했는데......
2달전에 아키하바라 갔을때 드캐주변기기 몇개 집어올걸 그랬네요..
다음 여행이 언제일지 기약이없음...ㅠ_ㅠ...
아...갑자기 변압기 구입한 돈이 아까워지기 시작하네요....
오래된 글이긴 하지만... 제 컨트롤러 한개도 연결이 잘 안되는데 접속이 됐다 안됐다 하는거 보니 선이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근데 알리 검색하다보니 드캐패드용 선을 팔더군요. 그래서 교체해볼까 생각중이네요. 한번 도전해보심이...
아마도 컨트롤러 접속단자 금속부위에 먼지들이 얇게 코팅되어 접촉이 잘 안되는 듯 합니다.본체와 컨트롤러선 단자양쪽 모두 면봉과 이쑤시게 등에 알콜 묻혀서 금속부분 단자를 닦아보시면 접속 잘 될겁니다. 오래 사용 안하고 습기와 먼지... 등이 뭉쳐서 얇게 코팅되있으면 보통 회색으로 변하죠. 이부분만 해줘도 연결 잘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