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이 택배로 왔는데
배송사 실수로 아답터가 부서져서 왔습니다. 그래서 먼저 신고를 하고 저는 아답터를 사러갔습니다. 그러나 사러가기 전에 집에 있는 220/110 아답터로 조금 시도하다가 (실수로 110v에 맞춰서 실행했는데 '펑'소리는 안났습니다.)
아답터를 사고 집에 와서 연결하고 채널 96으로 맞춰 넣고 전원을 키니... 회색스크린만 나옵니다. 한 4개의 팩들을 시도 해봤지만 똑같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부품을 사러 갈 수 는 없지만 내일이라도 수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펑소리가 안나도 퓨즈가 터질 수 있나요?
1-1) 퓨즈가 나갔다면 화면이 비록 회색스크린이지만 스크린이 켜질 수 있나요? 즉, 화면에 회색화면이 나온다면 퓨즈는 문제가 아니란 것인가요?
2) Cartridge Reader/Connector가 고장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WD-40 기름 스프레이를 뿌릴까요 아니면 에탄올 혹은 지포 라이터 기름으로 딱을까요?
2-1) 컨넥터가 아예 고장났을 경우가 있나요? 즉, 아답터가 부서질 정도의 충격으로 내부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3) 택배회사는 어떻게 족칠까요?
닌텐도제품은 보통 아답터 따로 끼우는건 아답터만죽지 본체까지 죽지않습니다.
일반 택배 없체들은 물건들 걍 막 던집니다. 우체국으로 배송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