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SFC] 그라디우스3

[Jetta]

발매일 : December 21, 1990

벌써 이게임이 발매된지도 23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이게임을 동내 형집에서 봤을때 놀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시리즈 중에서도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을 떨친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라디우스는 그라디우스! 그 어떤 시리즈라도 재미는 보장됩니다!

당시 패밀리에서 슈퍼패미콤 으로 오면서 그래픽도 파워업했고 해서

제법 인기가 있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

요즘은 나오지 않는 추억의 시리즈가 되었네요.

코나미!! 그라디우스, 파로디우스, 트윈비 시리즈는 이제 버린건가?

[꼭지]

아바타만 눈에 들어옵니다;;

[jswsex]

팩상태가 좋은거 보니. 진득히 플레이를 안하셨군요... 왠만하면, 딱지치기로인해 팩이 너덜너덜 해져야할텐데.. 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아밧하의 아낙은 누군가요????

[따개비]

SFC용 3편의 난이도는 단연 시리즈 최고라고 하더군요. 오토메디우스가 현재 그라디우스 /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명맥을 잇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현 세대의 세일즈포인트에 영합하는 시도보다는 그라디우스와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정통 계보를 잇는 후속작을 희망하고 있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

[kratt]

난이도가 극악인 쪽은 업소용 버전과 업소용을 완전이식한 PS2판 입니다. 슈패판은 극악인 부분을 죄다 고쳐서 다른 게임이 됐어요. 알타입2를 어레인지 이식한 슈퍼알타입과 비슷한 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업소용/PS2버전에서 슈패판으로 변화한 부분 예시
1. 업소용에서 '모으는거면 공격력이 쎄야하는거 아니에요?'라고 생각하던 에너지 레이저의 공격력이 슈패판에서 올라감. 그래픽도 반투명 효과가 들어갔습니다.
2. 느려짐으로 인해 플레이시간이 늘어나 악명이 높았던 3스테이지를 대폭 삭제. 특히 돌덩어리가 뻘에 묻혀있는 부분이 많이 삭제된 기억이 있습니다.
3. 썬더크로스 시리즈에서 써먹던 포메이션 옵션이 정식으로 채용됐고 풀옵션 상태에서 비어있는 OPTION자리에 파워업 바가 위치하면 파워업 버튼을 눌러 영역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1번에서 언급했던 에너지 레이저 만충전 발사로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4. 미사일과 더블쪽 파워업 아이템들이 그라디우스2 스타일로 싹 정리됐습니다.
5. 난이도 대폭하락
6. 게임옵션의 난이도 항목에서 A버튼을 초당 15연사로 1초정도 두들기면 HARD다음의 ARCADE 난이도가 활성화됩니다. ARCADE 난이도는 HARD난이도보다 어려운건 당연한데 중요한건 7스테이지 다음의 고정포대가 한번 파괴되어 포신만 남은 상태에서 절대 깨지지 않으므로 1도트차이로 지나가던가 잘 유도하던가 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그냥 밀려서 죽어야되요;

가정용 특전
1. 당시 유행하던 코나미 커맨드 (상상하하좌우좌우BA) 가 있습니다. 파로디우스에서는 패드를 좌우로 180도 뒤집어서 해야 파워업이라는게 함정. (본래대로 하면 자폭;)

[민둥]

내용물이 충실한게 보기좋네요^^
그라디우스 시리즈는... 아니, 파로디우스 조차 어려워서 무한 컨틴뉴 + 최하난이도로만 즐겼었네요;; 슈팅바보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