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캡콤에서 나온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4년 뒤 SFC로 이식되었다.
겉으로 보면 파이널 파이트와 흡사하나
색다른 공격법(대쉬점프공격 등), 로봇을 탑승 할 수 있다던가 적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조져버릴지(녹이거나, 태우거나, 둘로 나누거나)등의 요소들이 있다.
특히 창의적인 대화해결법(살인)은 꽤 고어성이 있어
1993년 MB씨 뉴스데이크에 보도 된 적이 있다.
이식으로 나온 SFC판은 몇가지가 빠져있는데
로봇이나 페이탈리티가 없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니다.
참고로 아는 사람들이 많나 모르겠지만
사실 캡틴 코만도는 1980년 캡콤USA의 마스코트로 데뷔했다.
이후 후속작은 안나와 게임으로써의 데뷔는 91년을 시작으로 91년에 끝을 냈지만 캡틴 코만도라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좋은지
크로스오버물에 자주 나온다.
뭐야 빨리 롬팩 속으로 들어가요
제가 최고 좋습니다
저의 주캐릭은 베이비코만도 였죠 ㅋㅋㅋ 추억돋네요
저 팩만 봐도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옛추억이 떠오르면서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ㅋ
제가 최고 좋습니다
캡틴코만도
뭐야 빨리 롬팩 속으로 들어가요
문구점 앞 게임기로 유명했죠 ㅋㅋㅋ
저 게임에서는 그저 그렇던 닌자 코만도가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는 흐아아압! 스모크봄! 스모크봄! 스모크봄!
sfc 게임기 고장안나요?
타격감 죽이죠ㅋㅋ
이겜도 리메이크해줬으면
정말 재밌는 게임. 플1로 나왔을때 완전판이라 생각하고 즐기다 팔고 어쩌다 생각 날때 보니 플4로 있어서 매우 반가웠던 게임이죠
이 게임 진짜 좋아했었는데
오락실에서 천지를 먹다2, 캡틴코만도, 캐딜락, 던전앤드래곤2 순으로 정말 재미있게 즐겼죠 ^^
한 화면에 5명만 나오는 슈퍼패미콤이었는데 꼼수로 중간중간 마빈 5마리가 나와서 불뿜고 도망가는 걸 재현해서 2스테이지 지하에서 깜놀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락실과 비교하면 아쉬웠지만 집에서 즐기기엔 충분히 재밌었던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다운그레이드를 느껴본 작품... 초등학교때 롬팩으로 있었는데, 분명 오락실에서 나왔던 여러가지 무기나 탈것이 SFC판에선 안나와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