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로 나온 두번째 슈퍼로봇대전인 R입니다.
전작인 A에 비해 편의성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전투신 on/off,스타트 버튼으로 아무데서나 세이브 가능 등
근데 스토리나 오리지널 캐릭터의 매력은 전작인 A나 후속작인 D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해서 아쉬움도 있던 타이틀입니다.
슈로대 30주년 기념으로 뭔가 각 잡고 만들고 있나본데 어린시절 느끼던 슈로대 뽕이 다시 차오르게끔 멋진 게임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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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적으로는 큰 발전이 있었는데 A의 스토리나 캐릭터가 워낙에 잘나온 터라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당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게키강가를 넘어서 가라던지 참신한 전개도 많았지요.
과거로 가서 망한 미래를 바꾼다는 전개도 슈로대치곤 꽤 참신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슈로대 통틀어서 건담X가 제일 좋은 대접받은 작품이기도 하고
A만 클리어해봄 ㄷㄷ
A가 제일 스토리나 오리지널 캐릭터는 좋긴한데 지금하기엔 편의성과 물 빠진 색감의 압박이 좀 있어서.... 근데 AP를 하자니 이건 변경된 부분들이 위화감이 은근히 커서 잘 안잡히더군요.
GBA때 A R D J 작품중에 3번째로 좋아했던 작품 젤 명작은 역시 A지만요
A-D-R-J순 예상해봅니다.
제 첫 슈로대 작품이네요 슈로대 입문을 R로 했었는데....
난이도도 쉽고 편의성도 좋아서 입문용으로 좋은 게임이죠.
오오 게임보이어드벤스 로봇대전 시리즈들 저도 재밌게 했었어요 +_+
저도 가끔 GBA 시절 슈로대가 그리울 때가 있네요. 거기서 거기처럼 보여도 막상 잡으면 시리즈 나올때마다 발전하는게 느껴져서
a 는 발매부터가 전율이었음...
당시엔 휴대용으로 F를 능가하는 전투신을 본다는게 충격이었죠.
오오 A는 가난해서 못샀고 R부터 J까지 다 샀는데....망할 X팔이가 R,D를 복팩이라고 말도 안해줘서 나중에 세이브 날라가서 피토했던 기억이 나는군요..GBA 슈로대는 전부다 명작이었던거 같네요 ㅎㅎ
앗.....ㅠㅠ
R의 오리지널 주인공인 라울/피오나를 좋아해서 슈로대 OGs에 이들이 참전했을때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뒷 배경의 그림은 슈로대 OG OVA 드라마CD 사운드 시네마 3편 커버에 쓰였던 그림이군요ㅎㅎ
저도 OGS PV에서 R 애들 튀어나올때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정작 OGS에선 비중이 공기 수준이고 OG외전에서도 김폴카랑 액셀한테 밀린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전투스킵이 생겨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정작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군생활 할때라서 용산 보따리상에게 신품하나만 구해놔 달라고 부탁하고 휴가 나가서 구입했던 작품이네요. ^^ㅎ
내용은 뭐 그냥 슈퍼예토전생대전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