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32] GP32 최후의 패키지 게임 마법사가 되고 싶어.!

[Jokersmile]

마법사가 되고 싶어!

Wanna Be Wizard! 줄여서 WBW라고 불리는(패키지 곽에 적혀있...)

GP32의 최후의 패키지 게임...살때 덤으로 프린세스메이커2게임이든 SMC를 줬다..

기억에는 한 3종류의 SMC중 하나를 고르는 거였는데...그나마 프메2가 나았다고나 할까..;

2004년 10월이면 당시 고3이었는데... 그때 무슨 생각으로 살았기에 저런 게임이 나온지도 알고있고..

거기다가 발매당일 샀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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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껍데기랑..매뉴얼, 게임SMC + 덤으로 왔던 프메2 SMC

프메2는...GP32전용으로 붉은 악마옷도 있고 해서 꽤 괜찮았긴 했지만...몇번하다가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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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내용이랑 패키지 곽 뒷면... 저기 보이는 A&B soft에서 만든건데...

매뉴얼 뒤에 내용 보면 이 A와 B가 두사람의 이름의 첫자다.;

둘이서 이런게임을 만들다니...음..음..

매뉴얼을 왼쪽 윗 그림을보면알겠지만 맵에서 저런식으로 커서를 대서 이동하면..

이동할때 몹을 만나면 !가 뜨면서 왼쪽 밑 그림처럼 전투를 하는건데..

나름 테일즈 시리즈 초기의 전투 느낌도 있고..괜찮다..

하지만..음.; 조작되는 캐릭터들이..매뉴얼 오른쪽의 그 캐릭들 뿐이라는것과..

맵이 저섬 전체가 다인 점은..아쉽긴하다..

두사람이서 만든거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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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면..GP32 FLU라서 플래시 키고 찍었더니..이렇게 나온다;;

FLU불빛보다 디카 플래시가 밝아서 그런가보다; GP32 껍데기는 어스토니시아 나올때 줬던..그 파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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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키면..구름아래 마을 나오는 간략(?)한 오프닝 비스므리한거 나온뒤 저렇게 메뉴 화면이 나온다..

초심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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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으로 나와서 마을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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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났을때...마법창열고..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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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키고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나름 할 만하고 재미잇는 게임이라서 이 뒤에 나올 게임을 기대하게 했지만..

결국 GP32 패키지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하긴..이 게임이 나온것도 GP32의 게임 뭔가가 나오고 거의 1~2년 만이었으니까..

GP32 게임기를 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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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 게임을 할 수있다는 것 때문이었으니..

그렇게 까지 후회 할 필요는 없겠지..생각 들기도 한다...

GP32게임으론...어스토R,프메2,그녀의 기사단 강행돌파...

뭐 이정도 게임이 기억에 남는데...[나온것도 얼마없긴했지만..] 

마지막을 이런 게임으로 장식한 것도 나름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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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이었다면... 게임기를 이렇듯 보관하지않고 버려버렸을지도 모른다.-_-);

왜 후방인지도 모르겠고 잔인성도 없고...액션성도 별로인 이런 게임도 있었으니.....큭..

출처 : blog.daum.net/joker-smile

[ukiy]

정말 좋은 게임기 였으나!..아쉽게 매장되었죠..
특히 에뮬만 완벽하게 구동되었어도..
(4년전에 사용할때는..SFC가 소리끄고서야 간간히 할만했음^^;)
정말 에뮬만 빨리 유저들이 완벽하게 만들수있었다면! 인지도 확확 상승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박동생]

밀의 경우 아마 동물학대였나? 동물을 무기로 쓰기 때문에 후방 먹었다는 걸 알고 캐폭소했다죠.
-ㅅ-);;

[곽지민]

어스토 하나때문에 저도 샀던 게임기..게다가 어스토동봉 안정판으로 구입했었죠. 지금도 소장중이지만 구동 안한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0);

[곽지민]

안정판-> 한정판

[따개비]

박동생// 그런 일이... 하긴 당시의 심의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수준이었죠.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생각지도 못할 부분을 곡해를 거듭하여 애브노멀하게 때려버리는
작태는 넌센스의 극치. SFC용 '하멜의 바이올린' 은 아예 플레이어가 여자애(동료)를
던져 무기로 사용하는데 만일 이것도 정발되었다면 18세 이용가가 되었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