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목적는, 1장의 울레를 획득하려면
이벤트 각컷 및 스컷 시 카스톤 소모량이 어느 정도되야
11연차의 효율보다 좋을지 비교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잡하므로 키즈나 작의 카스톤 획득은 무시하며,
모든 슈레와 레어를 갈아넣었을 때를 전제로 합니다.
귀찮으면 마지막 세줄만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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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씰샵에서는
2장의 SR로 1장의 보조티켓을 교환가능하며
30장의 R로 30장의 보조티켓을 교환가능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 2 SR = 30 R = 1 보조티켓 "
2. 5장의 보조티켓으로 가챠를 돌릴 시,
평균적으로 0.2장의 UR와 0.8장의 SR를 획득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5 보조티켓 = 0.2 UR + 0.8 SR = 0.2 UR + 0.4 보조티켓 5 보조티켓 - 0.4 보조티켓 = 0.2 UR 4.6 보조티켓 = 0.2 UR 23 보조티켓 = 1 UR |
3. 11연차 시, 확정 슈레 기간을 상정한다면 평균적으로
0.11장의 UR와
1.99 - (9/10)^11장의 SR와
8.9 + (9/10)^11장의 R과
1.1장의 보조티켓을 획득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50 카스톤 = 0.11 UR + 1.99 - (9/10)^11 SR + 8.9 + (9/10)^11 R + 1.1 보조티켓 = (중간 과정 생략) ≒ 0.2076183357 UR 240.82 카스톤 ≒ 1 UR 따라서 11연차로는 평균적으로 240 카스톤 당 울레 한 장씩 얻습니다. |
4. 이벤트 각컷에 소모하는 카스톤을 k개로 잡으면, 1장의 슈레를 더 얻는데 k개의 카스톤을 소모하므로
1 SR = k 카스톤
1/46 UR = k 카스톤
1 UR = 46 k 카스톤
11연차의 경우 1 UR가 240 카스톤 정도이므로, 46k는 240보다 낮아야 합니다.
따라서 k의 기준점은 약 5.2173913043이 됩니다.
그러므로 k가 약 5.2173913043 보다 크면 각컷의 효율이 나쁘고, 작으면 효율이 좋습니다.
결론은 각컷 시 소모 카스톤이 5개 이하일 때 11연차보다 효율이 좋으며,
같은 방법으로 스컷 시 소모 카스톤이 10개 이하라면 11연차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5. 세줄 정리
1) 평균적으로 11연차 시 240개의 카스톤 소모 시 울레 한 장을 얻습니다.
2) 평균적으로 23장의 보조티켓 소모 시 울레 한 장을 얻습니다.
3) 각컷 시 소모 카스톤이 5개 이하, 스컷 시 소모 카스톤이 10개 이하라면 11연차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4) 어디까지나 평균값을 전제로 한 이야기이므로 가챠 운이 나쁘면 11연차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
막줄보고 부르르...
3.0 업데이트 이후의 이야기이고 하고, 슈레와 레어를 전부 갈았을 때를 전제로 하니까요
가챠운에 애도를 표합니다...
저는 평균의 3배를 좋게 뽑았네요 휴
스코어매치에서 300랭이 스톤 10개로 2만5천점 가량을 올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만 초보분들은 고려하셔야 할 것이, 이 계산은 UR획득만을 기준으로 하고 획득하는 모든 SR을 갈아넣는다는 조건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SR을 사용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11연차보다 이벤트 참여가 훨씬 효율이 좋다는 것만을 알아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