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원 제목은
{[러브라이브!]μ's 파이널 러브라이브 레포트} "지금이 최고!" 도쿄 돔이, 온 세계가 전력으로 노래하고 춤추며 빛났던 μ's 도쿄 돔 파이널 라이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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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시작된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지난 6년간을 하나로 집대성한 μ's 최후의 원맨 라이브 "러브라이브! μ's Final LoveLive! ~μ'sic Forever♪♪♪♪♪♪♪♪♪~"가 3월 31일(목)&4월 1일(금)에 도쿄 돔에서 개최되었다!
라이브 이틀째, μ's 9명의 원맨 라이브로서는 정말로 '파이널'이 되는 4월 1일의 모습을 현장에서 레포트!!
호노카를 비롯한 μ's멤버들 9명과 연기하는 닛타 에미 씨를 비롯한 멤버 9명ㅡㅡ"18명'의 μ's. 그리고 도쿄 돔의 객석을 채워준 팬들. 그리고 전국 각지와 해외 10개국에서도 실시 된 라이브 뷰잉 회장의 팬들까지. 공연장, 그리고 온 세계에서 함께 만든 빛나는 시간을 사진과 함께 보낸다!
●스페셜 애니메이션과 함께 파이널의 막이 오르다! 첫번때 곡은 기념비 적인 1st 싱글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μ's파이널 라이브는 이 라이브를 위한 스페셜 애니메이션과 함께 막이 올랐다. 무려 TVA 2기 13화에서 임신이 발각된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마스코트 알파카(♀)가 μ's 9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를 낳는다는, 허를 찌르는 에피소드에서 시작♪ 둘째날인 4월 1일에는 전날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태어난 아기 알파카가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걷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스타트!
그리고 애니메이션 안의 μ's멤버들은 객석의 콜과 리스폰스를 더해 최초의 라이브 공연장이었던 요코하마 BLITZ에서 시작해 하트 모양의 풍선을 주고 받으며 이번 라이브 공연장인 도쿄 돔까지 오게 되었다. [러브라이브!]의 첫 탄생을 알린 2010년부터 약 6년간, 그리고 μ's의 궤적과 성장을 곱씹는 듯한 오프닝이 되었다.
그리고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이어지듯, 1st 싱글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의 PV영상이 흐르자 μ's를 연기하는 9명이 눈부시게 파워 업한 곡의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 팬들의 텐션도 한단계 상승중, 기다리던 퍼포먼스가 시작!!
●곤돌라에 움직이는 무대까지! μ's 넒은 공연장을 종횡무진 누비다!!
두번째 곡인 TVA 1기 오프닝 주제곡인 "우리들은 지금 안에서"가 끝나고 μ's 성우진의 인사로 넘어갔다.
언제나 하던 자기소개 콜&리스폰스에 맞춰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9명. 긴장한 탓일까, 발음이 무너지자 머리를 싸앉고 장난스런 모습을 보이는 성우진들에게 객석에서는 "힘내라!"는 관객들의 소리가 이어졌다. 멤버들의 고유색인 팬라이트를 흔들며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었다.
각자의 말로 최고의 날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성우진들은 이어서 μ's의 PV가 들어가 있는 싱글과 TVA수록곡을 보여주었다!
3번째 곡인 "여름색 미소로 1,2, Jump!"에ㅐ선 메인 스테이지에서 하나미치를 지나 센터 스테이지로 이동. 4곡째인 "Wonderful Rush"에선 바닥이 객석의 위를 지나는 무빙 스테이지로 백 스테이지로 이동. 그리고 다음 곡인 "우정 노 체인지"에선 3번째 곡부터 스테이지에서 살짝 빠져 있던 아야세 에리 역의 난죠 요시노 씨가 미리 탑승해 있던 큰 곤돌라로, 다른 μ's멤버들과 합류하여 돔의 절반 가량을 돌았다.
그 뒤의 곡들에서도 메인 스테이지에선 물론, 하나미치로 이어진 센터 스테이지, 1루 스테이지, 3루 스테이지로 이동하거나, 아레나 석의 통로를 가로지르는 곤돌라에 타며 도쿄 돔 공연장이라는 이점을 살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의 가까지 다가갈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달려나갔다.
●미니스커트의 메이드복의 신의상 "꼬옥 'love'로 접근중!"을 공개!
6번째로 이어진 곡인 "꼬옥 'love'로 접근중!"은 자켓 일러스트 등에서 그려진 의상 디자인을 어레인지 하여 새 의상으로 하여금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하였다. 이 곡은 2012년 2월 개최되었던 라이브 직전에 발표 되었던 μ's의 4th 싱글. 9명 각자가 일렬로 나란히 서서 보여주는 포즈 등, 큐트 함과 기복있는 안무가 인상적이며, 이제까지의 원맨 라이브에서도 빼놓지 않고 들어가 있던 인기곡이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의 계단을 활용한 호노카의 솔로 파트의 연출과, 발매된 지 4년이 지나서야 만들어진 의상이 더해져 애니메이션 PV를 더욱 가깝게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의상을 보여준 3개의 유닛이 등장
성우진 9명의 인터뷰와 함께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를 돌아보는 막간 영상 "μ's Chronicle"가 흐르고, 라이브는 μ's에서 유닛 코너로 넘어갔다. 전격 G's 매거진 상의 기획에 의하려 투표로 멤버 구성을 결정하고, 이름의 아이디어까지 받아 태어난 3개의 유닛, Printemps(호노카&코토리&하나요), lily white(우미&린&노조미), BiBi(에리&마키&니코)는 지금까지의 라이브에서도 3인 3색의 의상,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각 유닛들 모두 결성당시에 발매 되었던 제 1탄 CD자켓 의상 디자인을 토대로 도쿄 돔 스테이지용으로 어레인지 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Printemps은 분홍색을 모티브로 한 사랑스럽고 건강미 넘치는 의상으로 등장. 하얀 자켓을 마치 락커처럼 소화한 코우사카 호노카 역의 닛타 에미 씨, 좀처럼 보기 힘든 팬츠룩&대담하게 복근을 내놓는 의상에 도전한 미나미 코토리 역의 우치다 아야 씨, 그리고 특징적인 하얀 모자와 푹신해 보이는 칼라의 노 슬리브 원피스가 귀여운 코이즈미 하나요 역의 쿠보 유리카 씨가 신곡 "WAO-WAO Powerful day!"와 "NO EXIT ORION"을 시작으로 3곡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가요곡 풍의 신곡 "추억 이상이 되고 싶어서"를 차분히 부르면서 등장한 lily white는 각자의 컬러풀한 원피스에 투병한 풍선을 조합한 의상이었다. MC에선 "처음으로 풍선을 입었습니다"라며 미모리 스즈코 역의 소노다 우미 씨가 말하자, 호시조라 린 역의 이이다 리호 씨는 "입으면 따듯해요. 따듯하다 못해 더워(웃음)"라며 입어본 소감을 밝혔다.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 씨는 "왠지 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점프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객석에서 빛나는 분홍색 팬 라이트를 벚꽃으로 하여금 "돔에 벚꽃을 피웁시다!"라는 신호와 함께 공연장을 벚꽃이 활짝 핀 광경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춘정 로맨틱"으로 이어갔다.
마지막은 'Cutie Panther"와 함께 곤돌라에 탄 BiBi가 검은색을 베이스로 한 의상으로 화려하게 등장하여, 공연장은 리드미컬한 곡에 맞춰 한번에 클럽과 같은 하이텐션 분위기로 흘러갔다. 뒤이어 신곡 "PSYCHIC FIRE"에선 재밌는 콜을 더해, 멤버 3명이 공연장의 스크린 연출과 연동되어 코미컬하면서도 딴따라 기운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 MC에선 난죠 요시노 씨, 니시키노 마키 역의 Pile 씨, 야자와 니코 역의 토쿠이 소라씨 3명이 합심하여 BiBi콜을 넣으며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착각 CROSSROADS"에서는 쿨 한 모습으로 변한 BiBi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극장판 수록곡 "Angelic Angel". 호화현란한 화복 퍼포먼스에 모두 매료
라이브 후반전은 극장판 수록곡이 처음 공개되었다.
μ's가 해외의 거리에서 스쿨 아이돌의 매력을 어필했던 "Angelic Angel"에선 기모노 풍의 의상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머리모양도 완전히 재현했다. 그중에서도 재현이 어려울 것 같았던 우미의 선녀와도 같은 동그란 모양의 머리모양은 그 뒤에 있었던 MC파트에서도 언급되었다.
또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졌었던 부채의 궤적도, 스크린 위에서의 영상으로 재현해 내었다. 극장판이 공개되고서 부터 성우진이나 팬들도 라이브에서 재현이 가능한지 주목받았던 후렴구의 부채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가 재현되었을 때에서는 큰 함성이 터졌다.
다음으로는 부채를 이용한 안무와 고전풍의 분위기를 뽐내는 곡들로 인기를 누리는 "카구야 성에서 춤추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아아, 무정"의 무대가 뒤를 이었다.
평소의 μ's보다 조금 어른스러우며 섹시한 안무와 노래의 세계관에 푹 젖었다.
●코미컬하면서 귀여운 댄스가 매력적! 인연을 느낄 수 있는 각 학년의 뮤지컬 스테이지
막간을 이용해 이번엔 극장판 수록곡인 "Hello, 별을 해아리며", "?←HEARTBEAT", "Future Style"이 뒤를 이었다.
1학년 트리오가 부르는 "Hello, 별을 해아리며"에선 무대 위에 극장판의 신을 떠오르게 하는 가로등과 옐로우 캡, 카페 테이블 세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재현한 미니스커트 의상을 입은 이이다 리호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센터 스테이지에 등장. 가로등을 중심으로 빙글 돌면서 아기고양이와 같은 안무를 재현. 뒤이어 옐로우 캡에서 우산을 가지고 내리는 Pile 씨, 같은 코트 차림으로 카페에 앉아 있던 쿠보 씨도 노래에 맞춰 일어나 스텝을 밟았다. 그리고 2절 가사로 들어가면서부터 쿠보 씨와 Pile 씨가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던지고, 린과 같은 의상을 공개하였다. 라이브에서의 기쁜 서프라이즈 연출에 객석도 달아올랐다.
뒤이어 3학년 트리오가 등장하여 TV안의 아이돌 의상을 재현한 무대의상과 빨간태 선글라스라는 유머러스한 아이템을 사용해 "?←HEARTBEAT"를 선보였다. 엉덩이를 부딫히거나, 볼을 꼬집는 듯한 코미컬한 액션은 물론, 1절 후렴 부분이 끝나고 극장판 영상과 같은 붉은 소파에 앉는 모습도 재현해 내었다. 2절 코러스 이후로 쿠스다 씨가 일어서며 코미컬한 안무가 계속 되며 마지막까지 즐거운 무대를 자아냈다.
마지막은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교복을 입은 2학년 트리오가 센터 스테이지에 등장하여, "Future Style"을 선보였다. 손을 크게 펼치는 댄스와 경쾌한 스텝으로 미래의 자신들의 모습을 그리는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 후렴구에선 벚꽃이 흩날리며, 영상과 연결되는 연출도 있었다.
●전격 G's 매거진의 독자 참여형 연재 "모두가 함께 만드는 μ's의 노래"로 만들어진 노래도 선보여
"SUNNY DAY SONG"의상으로 TVA 2기 OP주제가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을 부르는 μ's. 뒤이어 2015년 일본 전국 10개 곳과 2016년 상하이, 타이페이에서 개최 되었던 μ's팬미팅에서 빠짐없이 부르고 춤추었던 "미는 μ'sic의 미"를 불렀다.
이 곡은 키미노 사쿠라코 선생님이 쓰신 전격 G's 매거진에 연재 했던 "모두가 함께 만드는 μ's의 노래"와 연동하여 만든 노래로써, 가사와 안무등의 아이디어를 독자로부터 받아, 하나한 투표로 결정했었던,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노래"인 것이다. 그렇게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모두의 μ's의 노래이기에 말로 모두가 타이틀 콜을 하며 뮤직 스타트!
"μ'sic Forever"등, 마을을 촉촉하게 하는 가사가 스크린에 표시되며, 모두가 부를 수 있게 하였다.
또 객석에선 팬미팅에 참가한 사람도 여럿 있었던 탓인지, 안무도 완벽히 소화해낸 사람들도 있었다. 이번 라이브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Super LOVE=Super LIVE!"를 기점으로 광란의 슈퍼 라이브 타임에 돌입!!
"미는 μ'sic의 미"에 이어 CW곡이었던 "Super LOVE=Super LIVE!"를 선보였다. 질주감있는 사운드, 곡 안에 듬뿍 담겨진 콜과, 그야말로 μ's의 라이브를 위해 만들어진 이 노래로 공연장의 텐션을 한단계 더 끓어 올렸다. μ's멤버들 하나하나 "Super LOVE=Super LIVE!"라고 노래하는 파트에선 스테이지 위의 라이트는 물론, 객석의 팬라이트도 멤버 칼라로 바뀌는 등, 훌륭하네 도쿄 돔에서의 "슈퍼 라이브"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라이브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곡인 "No brand girls", "KiRa-KiRa Sensation"의 하이템포 악곡이 뒤를 이었고,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 때는 라이브가 시작되고 3시간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의 μ's도 관객들도 지치는 기색 없이 웃는 얼굴이었으며, 공연장 안이 모두 한마음되는 순간을 전력으로 즐겼다.
●스쿨 아이돌 모두의 곡 "SUNNY DAY SONG"을 온 세상의 팬들과 함께ㅡㅡ
"미는 μ'sic의 미"에서 4곡을 연달아 노래하고 춤춘 μ's멤버들.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어쩌죠? 너무 재밌는데요?"라며 웃음을 보이는 닛타 씨. 다른 멤버들 또한 땀을 흘리면서도 빛나는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라이브 본편의 마지막 곡, 극장판에서 μ's가 스쿨 아이돌 모두와 함께 불렀던 "SUNNY DAY SONG"으로 넘어갔다.
모두가 함께 춤출 수 있게 이이다 씨를 중심으로 안무 강좌가 진행되었다. 모두가 후렴구 부분의 손짓을 마스터 한 시점에서 μ's 뮤직 스타트! 팬 라이트를 들면서도, 가르쳐준 후렴구 부분은 모두 해냈다. 그리고 인트로 부분의 박수 등, 가르쳐 주지 않은 부분의 안무도 해내는 팬들의 모습도 모였다. 또 2절의 B멜로디의 호노카&코토리&니코의 안무와 마지막 후렴구 직전의 간주에서 μ's 9명이 일렬로 섰을때의 스텝 등, 극장판에서 인기를 모았던 장면들을 선보이자 객석에선 탄성을 내질렀다. 가득찬 도쿄 돔 공연장, 그리고 온 세계의 라이브 뷰잉 공연장의 팬들도 모두 함께 μ's 최고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저희들은 μ's입니다!!"눈물의 앵콜
라이브 본편이 끝나고, 도쿄 돔 안에서는 "앵콜"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스크린에서는 지금까지의 PV영상이 흘러갔다.
그리고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한번 μ's가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의 의상을 입고 무대 위로 등장했다.
"START:DASH", 그리고 "Snow halation"을 선보인 멤버들. 공연장의 하얀 팬라이트가 호노카의 솔로파트인 오렌지 색으로 변하면...
도쿄 돔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만들어낸 빛은 지금까지의 μ's 원맨 라이브에서도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에 압도되었다.
이 뒤 μ's는 "Oh, Love&Peace!"를 열창하며 곤돌라로 돔 공연장을 한바퀴 돌았다. 노래로, 몸이나 손을 흔들며 퍼포먼스를 하며 공연장에 있는 모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μ's. 그런 모습을 본 관객들 사이에선 μ's를 향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래하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뒤이어 TVA 2기 ED주제곡"언제라도 계속"에서는 화면에 가사가 나오면서 공연장에선 노래소리가 울려펴졌다.
곡이 끝나고 멤버들 하나하나가 마지막 메세지를 보냈다.
흘러 넘칠듯한 눈물을 어떻게든 억누르기 위해 감사와 사랑을 보내는 멤버들.
원맨라이브는 마지막이지만, μ's도 μ's의 음악도 영원하다는 것을 말하는 멤버들. 메세지를 말하는 중에 눈물을 보이는 멤버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호노카 역의 닛타 씨는 "저희들은 계속 μ's입니다"라고 힘차게 고했다.
그리고 μ's 파이널 싱글"MOMENT RING"의 타이틀 콜과 함께 앵콜 마지막의 곡이 시작되었다. 이번 라이브에 처음 선보이는 안무는 지금까지 μ's의 곡들의 안무들이 조금씩 들어가 있어서, 노래에 맞춰 6년간 μ's가 빛나왔던 궤적과 같은 느낌의 퍼포먼스 였다.
게다가 마지막 후렴구 간주에서 한명 한명의 안무가 애니메이션의 μ's의 포즈와 이어지는 감동의 연출도....! 애니메이션과 성우진의 μ's가 완전히 일체화된 듯한 신비한 감각을 맛 볼 수 있었다.
●"지금이 최고!" μ's와 관객들의 대합창!
"MOMENT RING"이 끝나고 무대위의 조명이 꺼져도 관객들의 박수는 멈추질 않았다. "한번 더"라고 말하는 추가 콜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성우진 9명이 μ's멤버를 향한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이 스크린에 흐르자, 그 영상에 집중하는 관객들.
그리고 영상이 끝나자 센터 스테이지를 향해 어디선가 본 듯한 거대한 꽃모양의 세트가...! 그렇다, 극장판 마지막에 μ's멤버 9명이 불렀던 수록곡 "우리들은 하나의 빛"의 무대 셋팅이었다.
μ's멤버에 의한 1에서 9까지의 카운트와 팬들에 의한 "10!"이라는 카운트 후, "μ's 뮤직 스타트!"의 함성이 공연장에 퍼지고, 전주 부분이 흐르기 시작했다.
노래에 맞춰 꽃이 피는 세트 안에는 극장판과 같은 퓨어한 흰색과 핑크색의 의상을 몸에 두른 μ's멤버들이 있었다.
애니메이션과 같이, 최고의 미소를 띄운 채로 완벽한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는 μ's는 정말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 μ's에게 팬들도 이끌리듯 "우리들은 하나의 빛"을 노래부르기 시작했다. 이 전날의 라이브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합창은 그 날보다 힘찬 소리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후렴구인 "여행을 떠나야 할 날이야"의 턴 부분에서 9명의 스커트가 색색의 꽃을 피우는 듯한 의상으로 변하는 기믹이 예쁘게 들어가며, 최후의 퍼포먼스를 끝낸 μ's.
9명의 노래가 끝나도 관객들의 노래는 멈출줄 모르고, 도쿄 돔을 채워주었습니다. 빛나는 땀과 눈물, 그리고 웃는 얼굴로 "고마워!"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μ's멤버들.
그 안에서 μ's9명이 원진을 그리며 멤버들 끼리 이야기하는 장면도 있었다.
μ's가 스테이지에서 보이지 않게 되는 그 순간까지, 공연장의 모두가 노래하며, μ's의 파이널 원맨 라이브는 막을 내렸습니다.
노래와 안무. 그리고 의상과 세트까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온 힘을 다한 퍼포먼스로 라이브 무대에 선 '18명'의 μ's에게, 그리고 μ's와 함께 최고의 순간을 만든 모두에게 지금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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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RING 부분과 보쿠히카 부분에서 찡해서 울뻔 했습니다...
BD나오기 전까지 읽으시며 그때의 분위기를 다시 떠올려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올려 봅니다.
와... 구글번역기로 대충 읽었던건데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또 울고 갑니다 ㅠㅠㅠㅠ
오.. 번역 퀄리티가 ㄷㄷ 잘봤습니다.
잘 가...
번역 감사합니다..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 씨는 "왠지 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점프하며 .. 쿳승 날아욧!! 츙츙!! 이때 무빙스테이스가 앞쪽까지와서 1층 1루석에서 가장 가까이 볼수있었는데.. 진짜 심장 멎는줄 알았네요...
오... 좋은 글 번역 감사합니다 ㅠㅠ
번역 감사합니다
역시 번역하고 계신 분이 있었군요! 추천드려요 너무 원문을 골똘히 생각할 필요가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핵심만 전달할걸 그랬네요(...)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어끄저께 일인데 벌써 다시 보고싶네요..
번역 감사합니다....ㅜ
가물가물했던 기억이.. '아!맞다.. 그런 장면이 있었지~~' 하면서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이 찡하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좋은 기사에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