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을 럽라 성지 순회와 아케패스를 즐기고 일정 마지막날을 프립공연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1시간정도 전에가서 굿즈사려고 기다리면서 주변을보니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과 2~3학년 쯤되어보이는초등학생들도 눈에 간간이 눈에 띄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럽라굿즈와 아쿠아 굿즈로 무장하신분들도 있었네요
입장하고 나서 러브라이버 답게 나마뮤즈가 보낸 화환이 있나부터 찾아봤는데 마지엔젤 릿삐가 보낸화환이 있어서 그것부터 촬영했습니다.
촬영 후 다른멤버도 혹시 보냈나 하고 찾아보았는데 개인 공연이 아니라 그런지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리고 코토코가 보낸화환에 fripSide가 e가 빠져서 온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화환이가장 예뻐서 저것만 3장찍었습니다 !!
공연장은 아레나석이였지만 아레나 모드여서 계산한것보다 외각으로 빠지게되어 슬펐는데 이게 나중에 신의한수가 되어주었습니다
셋리스트대로 4시간짜리 장시간공연이였지만 너무 빨리 시간이 가버렸네요
난죠님을 알게된곡인 시스터노이즈 부르면서 나온 난죠님과 사토아재본순간부터 전력으로 콜 !!
정말로 전곡다 너무 좋았고 mc파트도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mc파트때는 클락워크 얘기나왔는데 클락워크 최초공개를 라이브 풀버전으로 볼수 있어서 좋았고 아츠코상 따라하는 난죠님은 너무 귀여웟고 파이널판타지 이야기 나오니
깐 정말 좋아하게 얼굴에 나타나서 보기 좋았습니다
nao가 난죠 8살 사토 15살이라고 했으니 이제 난죠님 나이는 8살이신겁니다 점점 어려지시는거죠 !!
nao와 듀엣으로 부른 split tears, decade 둘다 정말 잘불러서 bd나오면 빨리 다시 보고싶은 부분중 하나였음
사토아재가 프립티 안입고온사람 체크할때 흐흥 하니깐 고멘나 사이 울렸던것도 웃겼었고 온 지역체크할때 오키나와 할때 진짜 몇명이 함성 크게 하고
박수 해외 할때도 일본못지않게 함성크게 하니 박수 쳐준게 인상에 많이 남았고 사토아재의 피아노 치는것도 신선한 경험이였네요
토롯코타고 이동할거라고는 기대 안했었는데 2번이나 타주시고 덕분에 3m거리에서 난죠님을 보게되었고 자리에대한 불만이 다사라졌었네요
릿삐펜미팅 vip때 거리라 진짜 이목구비도 확실하게 잘보이고 작고 귀엽고 피부가 정말 하얗었다는 아이컨텍되었을때 손도 흔들어주어서 진짜 행복했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곡이 black bullet과 레일건이였는데 실제로 라이브에서 들으니 생각한거 이상이였고 마지막 앙코르로 레일건할때 한곡이여서 좀 아쉽다는 생
각이였었는데 난죠님이 모이카이 하면서 한번더 불렀을때 정말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난죠님이 마지막에 마이크 없이 오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라고 하는데 정말 감동이였네요
프립라이브는 처음 가보았는데 다음 라이브도 직관 하고 싶어졌던 라이브였습니다.
한국에도 와주세요 fripside ㅠㅠ
나마뮤즈 전원 다 꼭 한국에 와주셨으면 합니다 !!
일본에서 살거나 돈과 시간이 많다면 가급적 나마뮤즈 개인 행사도 다 참석하고 싶은데 둘 다 안 되다보니 러브라이브 넘버링 라이브 참석하는 것도 힘들군요 ㅠ 으으 프립콘 부럽습니다. 난쨩 보고 싶다
참석하려고 3달전부터 회사에 미리 말해놓고 야근 및 주말 출근할일있으면 제가 나서서 했었어요 ㅠㅡㅠ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큰맘 먹고 간건데 기대 이상을 보여주었어요
작고 귀엽다니...정말 보고싶다.....
진짜 작고 귀엽습니다 란티스때 나마뮤즈들 작고 귀여웠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로 작으시고 귀엽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