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로 우라노호시가 폐교한다, 는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무리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실재 우라노호시의 배경지인 나가이사키는 현재 통폐교가 논의중입니다
물론 그 형태가 우치우라 초등학교와 다른 초등학교와 합친 초중일관교형태의 통폐교이긴 합니다만
실재로 누마즈 지역신문에도 실릴정도로 누마즈시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인데
만약 우라노호시가 폐교한다는 스토리라인으로 전개된다면, 누마즈시쪽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긴합니다.
그리고 엔딩영상에서 나오듯, 이번 2기들어서 애니 스폰서에도 누마즈시 관련 기업들이 대거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었기에
더더욱 폐교라는 시나라오로는 가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러브라이브 본선이 세계관기준 다음해 3월인데
도대체 어떻게해서 폐교의 위기에서 구해낼지가 기대됩니다
정말 볼때마다 선샤인은 3사합동 프로젝트란 느낌이 아니라 누마즈 지역부흥 프로젝트란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군요
확실히 지금 공식과 누마즈시가 되게 밀접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풀어낼지 궁금하네요
러브라이브 애니는 컨텐츠 전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후 시나리오 전개는 그 지역 주민들이 움직이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작에서는 제설이라고 욕은 먹었지만 전교생들이 움직여 길을 여는것과 비슷하게 지역에서 참여하는것과 같은......
키워드는 1화의 대사에 있다고 봅니다. " 기적을! " 이미 통폐합이 확정된 상황을 뒤집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러브라이브를 통해 기적을 이루어내는(통폐합이 철회되는) 스토리 전개가 될것 같네요 그렇다면 굳이 러브라이브 우승이 아니더라도 해소될 수 있는 장치는 있을테니 극적인 효과를 위해 우승을 할수도, 또는 차기작(극장판) 전개를 위해 우승을 안하더라도 해결되는 스토리 전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사실 실제로 실행만 옮기는 일만 남았다는 소문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