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은 이리저리 회사일 한다고 뷰잉도 딜레이 뷰잉도 못봤었던지라...
9명 다 모인 공연을 본건 뮤즈 핍스 이후로 처음... 대충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블루레이로 본건 일단 논 외로 치고...)
뮤즈 나오기전에 목에 힘 다줘버려서 뮤즈 나올때는 맘껏 소리도 못지르곸ㅋㅋㅋ
눈에 눈물도 조금 나오고..
좀 더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도 뒤늦게 오긴 하네요...
니지동 쪽은 라이브때 슼타 노조미 이벤트 달린다고 못갔던지라
오늘 듣고싶었던 곡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 일간 공연에 힘써준 나마뮤즈 / 나마쿠아 / 니지동 성우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벽에 퇴근 해와서 잠잔다고 잔게 고작 1시간 30분 밖에 못잤더니 슬슬 피곤함이 몰려오는게.. 자는게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라이브 관람 후 피곤함이 점점 무거워진다는 게.. 오늘은 특히 더 흥분해서 더 그렇습니다
뮤즈와 함께 늙어가는 러브라이버들이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