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오늘 전개가 진짜 무서운 이유.

[pikachu☆]

 하즈키 렌의 원래 자기소개는 "어머니가 남기신 학교(후략)"이란 문구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팬들이 어머니가 작고하셨나, 그 학교는 어머니의 유산인가? 라는 추측과 오해를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인지한건지

이후 자기소개에서 해당 문구가 "어머니가 지으신 학교(후략)"로 수정이 되어 팬들의 오해를 일축하려는 모습을 보였죠.

근데 오늘 에피소드에서.....다시 변화구로 팬들에게 한방 먹이네요.

진짜 무섭습니다.

[siE(시에)]

남기신-지으신

이 변화는 추후 어머니와 과거에서 벗어나 모두와 함께 다시 살아가기 시작한 렌쨩의 심경 변화를 나타내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ㅠㅠ

[OVERWORK]

다음 화 예고도 학생회장 선거에 초반에 나오는 개그스러운 장면들 보여줘서 막판쯤에 뭔가 떡밥 암시하면서 끝나겠구나 했는데 전반에 학생회장 선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넘어가고 후반에 폭풍처럼 몰아치는... 으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