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덕해서 아무런 라이브도 못가고 계속 버티고 있다가 드디어 agf이벤트를 가봅니다. 퐁 미 슈 다들 너무 이쁘고 잘 모르지만 몸이 따라가는대로 콜도 시원하게 박고왔습니다.
지방에서 간거라 스탠드 최후열이였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ㅋㅋㅋㅋ
너무 행복하네요.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 대구에서 첫 기차로 가서 여태 버텼지만 얼굴 본 순간 모든 피로가 싸악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거 챙기기에는 돈도 체력도 아쉬워서 퐁미슈만 보고 바로 갑니다.
남은 이벤트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Ps. 나눔해주신 블레이드 감사합니다!!!!
가신분들 모두 행복하게 즐기신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네요ㅋㅋ 게다가 발성ok응원은 슈쨩 처음아닌가요?캐스트들도 너무 잘 즐기고 간듯.. 저는 못갔지만 진짜 추운 날씨에 가신 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ㅠㅠ
행사내용은 정말 만족을 넘어 이것보다 좋을수있을까 싶을 정도였네요 ㅠㅠㅠ 다음 내한은 무조건 철야 입니다!! 슈짱은 이번이 첫 발성이죠! 열심히 슈쟝!!! 외쳐주고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고편 보면 이러고 놀던데 진짜 그랬나요?
넵 맞습니다. 노래 나오면 쓸려고 가져갔는데 노래가 많이 나오지는 않아서 대부분 캐스트들에게 리액션할때 썼네요.
첫 직관 이벤트는 각별하죠. 즐겁게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