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해도 게임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럴 거면 대체 1 섭종은 왜 한건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있던 거 섭종으로 다 초기화시키고 2에 새로 지르게끔 해서 과금 유도라도 하려던 걸까요? 적어도 2가 출시된 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다음에 섭종을 시켰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해본 스마트폰 게임이고 거의 7~8년 념게 한 게임인데 글섭 오픈하자마자 섭종을 발표하는 신기원을 썼습니다. 지금도 섭종한 거 진짜 억울해서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앱 지우지도 못하고 저렇게 가지고 있네요.
뮤즈 파이널 라이브 때의 고약한 버릇을 아직도 안버렸다 할 것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