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미즈 쪽 돌고 왔습니다!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지난 2월에 누마즈 왔을 때

럽라게시판에서 갈 곳 추천 부탁 드렸더니

시미즈 쪽 추천해주셨었는데

가려고 자전거 타고 시청까지 가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결국 못갔던 슬픈 기억이 있는 시미즈입니다

다음에 꼭 가기로 결심했었는데

오늘 자전거 렌탈하고 갔다왔습니다!

자전거로 한 40분 걸린거 같네요

자전거길은 누마즈 특유의 도로 옆 좁은 인도or차도지만

그래도 고요테이 공원 가는 구간보다는 편한 편이었습니다

카키타가와 공원가서 공원 입구랑 용소 찍고 둘러보는데

산 속에 들어온 기분 들 정도로 꽤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라

공원 내 다른 장소들도 좋았습니다

그 후 산토문 가서 간만에 마루산 서점도 보면서 쉬다가

포토빙고 하러 근처 스팟들 돌고 돌아왔는데

이쪽은 또 산or숲 느낌이라 바다쪽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