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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소개 |
황혼 녘의 아비아나
각 플레이어가 턴마다 처음 내는 카드의 비용이 (0)이 됩니다.
드루이드 카드
전설 등급, 정규전 카드
하스스톤 확장팩 마녀숲 카드팩에서 확장팩에서 획득 가능&마녀숲 출시 후 첫 접속시 무작위로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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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
스텟은 5코스트 3/7로 나쁘지 않으나 최악의 특수능력을 가진 전설 하수인이다.
얼핏 보면 자신이 0코로 카드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이지만 경보기같은 특수한 효과로 황비아나를 내지 않는 이상 황비아나를 내면서 이미 카드를 처음 낸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자신은 황비아나를 낸 턴에 카드 비용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한다.
즉, 황비아나의 효과는 상대부터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턴에 상대가 강력한 카드로 자신을 해치우거나 이득을 본 후 황비아나를 죽여 버리기 때문에 코스트랑 카드만 낭비하고 효과는 하나도 못 쓰고 상대에게 유리한 상황만 만들어주게 된다.
유저들은 황비아나를 보고 하수인도 되는 밀하우스, 혹은 템퍼루스급 함정 카드라고 말하곤 하며 전설 취급도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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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출시 전 평가 |
크라니쉬-아낌없이 주는 노루
스틸로-귀찮다.
따효니-어떻게 쓰는건가?
레니아워-가루
던-주입식 교육만 받아서 창의력이 부족하다.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영일-황금 나오면 1600가루!
플러리-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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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변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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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출시 전-황혼 녘의 아비아나 공개 전) |
4월 3일 인벤에서 공개되기로 한 카드다. 몇 안 되는 한국 공개 카드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인벤과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 카드가 전설이다, 아니다, 좋을 것이다, 안 좋을 것이다. 이러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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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출시 전-황혼 녘의 아비아나 유출 후) |
그런데 4월 3일 공개되기로 한 카드가 뜬금없이 4월 2일 블리자드 프레스 센터에서 유출되어 버렸다.
이 카드가 아비아나의 다른 버전이라는 것에 놀라는 유저도 있었지만 이 카드의 독보적인 쓰레기 효과를 보고 놀라는 유저가 더 많았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황혼 녘의 아비아나를 절대 안 쓴다고 했으며 템퍼루스를 ‘죽여줘용‘ 이라고 불렀던 것처럼 황비아나를 ’죽여줍새‘라고 부르며 조롱했지만 일부 유저는 상대에게 제압기가 없을 경우에 엄청난 사기를 칠 수 있을 거라고 행복회로를 돌리기도 했으며 몇몇 드루이드 유저들은 저 카드는 황비아나가 조작된 카드라고 현실 부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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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황혼 녘의 아비아나 정식 공개 후) |
4월 3일 인벤에 의해서 정식으로 황비아나가 공개됐으며 황비아나를 사용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황혼 녘의 아비아나의 멋진 이펙트를 보여줌과 동시에 상대가 죽기 우서를 0코로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비아나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마녀숲 카드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유저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전설인 검은울음 포탑, 뾰족가지, 황혼 녘의 아비아나를 묶어 마녀숲 개노답 삼총사 전설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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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
예구팩에서 튀어나와서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마녀숲이 나온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여전히 쓰는 덱은 없으며 전설이 떴다고 잔뜩 기대하는 유저들의 뒤통수를 치는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마녀숲 직업 카드가 영 별로여서 죽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드루이드는 마녀숲 내내 꾸준히 1~2티어에 머물렀으며 개체수도 많다. 드루이드는 마녀숲에서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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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
마녀숲 (출시 전)-매우 부정적
마녀숲-매우 부정적
사용 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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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사 및 등장 이펙트 |
등장 대사-어둠이 드리우면, 너 또한 최후를 맞이하리라!
공격 대사-날아오르거나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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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및 출처와 링크 |
여담 1-
아비아나는 와우의 야생신 (반신) 중 하나다. 반신답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피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와우 내의 비중은 적은 편이다.
하스스톤의 다른 야생신으로는 말로른이 있다.
여담 2-
원본 아비아나 카드는 2015년 확장팩인 대 마상시합에서 드루이드 전설 카드로 나왔다.
초기에는 천공의 교감덱처럼 전설을 가득 채운 예능덱, 일명 억결덱에서만 쓰였지만
가젯잔에서 잊힌 왕 쿤이 나오면서 둘의 연계로 강력한 콤보를 사용하는 일명 아비쿤 덱이 개발되었다. 현재 아비아나는 야생에서도 잘 쓰이고 있다고 한다.
여담 3-
아비아나가 공개된 후 돌마갤의 한 유저가 이런 움짤을 만들었다. 매우 적절하다.
여담 4-
마녀숲 드루이드 카드가 전체적으로 별로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코볼트 후기 당시 드루이드의 상황 (3티어)과 신카드들의 상태를 보고 드루이드가 드디어 죽는다고 환호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현실은 아니었지만
여담 5-
인공지능도 포기하는 카드라고 한다.
여담 6-
밀고자의 하드카운터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여담 7-
이때까지 토큰 드루, 도발 드루같은 클린한 덱만 했던 작성자에게 왜 황비아나가 나온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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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에메리스는 약간 시도라도 하긴 하더군요.
저렇게 엮는 건 포탑이랑 뾰족가지한테 실례죠. 걔들은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이라도 있었음.
똥덱장인 옥냥이...
진짜 옥냥이도 절대 못쓰는 카드. 뾰족가지나 검은울음은 쓸 수 있지만.
그리고 못지않은 쓰레기 전설이 에메리스
그나마 에메리스는 약간 시도라도 하긴 하더군요.
X2가 일단 나오면 답도 없이 세니까.
저렇게 엮는 건 포탑이랑 뾰족가지한테 실례죠. 걔들은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이라도 있었음.
포탑은 옥냥이가 씀
Falledwing
똥덱장인 옥냥이...
근데 이건 변천사가 아니지 않음? 그냥 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