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과금으로 진행함.
건물 건설이 필요하기 골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쌩 뉴비는 조금 힘들 수 있음.
골드로 팩 구매는 진척도 진행 등을 통한 용병단 진행 수급분으로만 진행.
운이 좋아 라그나로스 획득.
2. 카드 게임 형식으로 RPG의 재미를 잘 살려놓은 편임.
실제로 하스스톤만 하던 일부 스트리머들도 "사람들이 이래서 폐지 줍는구나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말할 정도
pve를 통해 파밍하고 pvp로 가는 정석.
3. pve에 좋은 용병이 있고, pvp에 좋은 용병이 있음.
초기 지급되는 마나스톰처럼 광역에 첫턴부터 쓸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용병 셋이 갖춰지면 매 조우가 3클릭으로 끝남.
처음에는 스토리 퀘스트를 따라 마나스톰, 티란데, 사무로로 진행
보스전만 공략을 갖춰 진행.
4. 현상수배 보스 초상화 아래 보물상자를 클릭하면 드랍 코인을 볼 수 있음.
다만, 해당 현상수배를 완료한다고 해서 보물상자에서 그 코인만 나오지는 않음.
기본적으로 모든 코인이 나올 확율이 있는데
해당 용병들이 확율업을 받고,
파티에 포함된 6명도 확율업을 받음.
덕분에 어떻게든 코인을 모아 용병을 만들면
파티에 넣고 현상수배를 반복 진행하기만 해도 코인은 모임.
임무작으로 귀신 같이 이방인을 찾아내는 게 아니라면
그냥 보스를 순삭하고 코인을 10개씩이라도 받는게 나음.
5. pvp 조합은
마법으로 구분되는 자연, 비전, 화염, 냉기, 지옥, 신성, 암흑
종족으로 구분되는 오크, 악마, 인간
시너지로 묶거나 강화 정도나 조합 구성에 따라 와일드카드 한두 용병 섞는 정도
6. 이 중 자연이 전설 용병(말퓨리온) 하나 요구로 제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말퓨리온 코인 획득 지역도 악령숲3이기 때문에 현상수배 난이도 자체도 낮은 편
말퓨리온 코인 20개 가량에서 500개를 모으기까지 대략 20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3클릭 삭제 조합(마나스톰, 라그나로스, 게돈)이 갖춰지기 전에 진행하였고
전설 용병 하나 만들고 강화가 어느정도 갖춰질 정도가 되면
다른 용병들도 100~200 정도 코인을 갖게 되기 때문에
전설 용병 제작을 위한 500코인 획득 시간과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리라 본다.
7. 전설 용병이 좋긴 하지만 pvp에서 무조건 낮은 등급 용병을 다 씹어먹지 못한다.
희귀 등급 용병은 코인 수급이 쉽기 때문에 풀강이 쉽기도 하고,
일부 용병은 일부러 복잡한 상호작용을 없앤 대신 등급을 낮추고 단순하고 강하게 설계되어 있다.
일례로, 자연 주문술사 거프는 2스킬은 스킬 풀강시 10(+10)뎀이 되고,
장비 장착시 14(+14)가 되고
스킬 사용 쿨타임도 없다.
이게 수호자에게 크리티컬로 들어가면 혼자서 48 피해를 주는데,
자연 연계에 다른 자연 주문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자연 주문술사 역시 수호자에게 피해(10*2)를 주었다면
말퓨리온(68)이나 카리엘 롬(67), 라그나로스(64) 같은 용병은
5속 2타에 순삭.
개막 턴에 3명 중 2명 점사로 수호자 하나를 스킬도 발동 못할 속도에 잘라버리면 매우 유리해진다.
8. 그렇다고 과금에 의미가 전혀 없지도 않은데,
전설 용병들은 1,2,3스킬이 모두 강력하고 포텐셜이 높다.
위에서 희귀 용병의 예로 든 거프는 1,3스킬이 현제 pvp용으로 의미가 없다.
수호자로 강력한 딜을 뽑고 싶다면 전설 용병 말곤 답이 없다.
전설 용병 요구가 가장 낮은 자연 조합도 어쨌든 말퓨 하나는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또 실바나스를 포함한 몇몇 용병은 주력 스킬 강화가 어느정도 진행되기 이전엔 영 못 쓸 정도다.
과금 없이 강화를 위해 코인을 수급하려면 하염 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수밖에 없다.
9. 결론
재미있음.
무과금으로 즐기려면 시간 투자만으로 최종 컨텐츠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음.
단계별로 잘 설계되어 있어서 계단식으로 하나씩 갖춰가며 플레이 가능함.
계단에서 과금의 유혹 충만함.
40팩 1전설 보정 작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