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해 물질 검사도 안 받고 온 물건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규제 없이 유통된다. 따라서 해외 직구를 규제해야 한다'라는게 골자인데
'국내 검사기관을 신뢰할 수 있느냐?' 라는 것 말고 다른 반박이 없을까?
지금 당장 해외 직구 물품을 일일이 검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부모 입장으로써 이런 물품이 내 자식이 쓰도록 들어오는 게 옳냐는 감성팔이도 가능할 거고
일단 생각나는 건 해외 안전기준을 인정하면 되는 것 아니냐. 왜 KC인증만 고집하느냐, 이긴 한데...
말한대로 그래서 왜 해외인증 안됨? 오히려 국내 인증보다 더 빡센 기준인데 이거 대답못하면 끝임
그리고 명분도 말이 안되는게 아동보호라는데 아동보호하면 소상공인 경쟁력이 상승한다는건 도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다
kc인증기관 민영화 하니깐
신뢰성 얘기하니까 "그럼 뭐 해외 인증은 뭐 다름?" 하던 사람 있던데 그럼 애초에 KC 인증만 받을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
가습기 하나면 차고도 넘치지..
문구사 가보면 딱봐도 인증 안받은 놈들 판에 널렸는데 우리애가 초등학교에서 호구당해서 가져온 나무퍼즐도 안전인증부터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회사물건을 카네이션 파는데 끼워서 말장난으로 카네이션은 안주고 그거만 사왔더라
말한대로 그래서 왜 해외인증 안됨? 오히려 국내 인증보다 더 빡센 기준인데 이거 대답못하면 끝임
그리고 명분도 말이 안되는게 아동보호라는데 아동보호하면 소상공인 경쟁력이 상승한다는건 도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다
전선·케이블 및 코드류, 스위치, 전자개폐기, 커패시터 및 전원필터, 전기설비용 부속품 및 연결부품, 퓨즈, 차단기, 교류전원 전기찜질기·발 보온기, 전기충전기, 단전지, 램프홀더, 일반조명기구, 안정기 및 램프 제어장치, 리튬이차단전지, 전기기기용 제어소자, 컴프레서, 전기온수매트, 폐열 회수 환기장치, 수도 동결 방지기, 전기정수기, 전기헬스기구, 기포발생기기, 물수건 마는 기기 및 포장기기, 유체펌프, 전기욕조,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 전지, 전력변환장치, 리튬이차전지시스템, 재사용전지모듈, 재사용전지 시스템, 자동차용 재생타이어, 가스라이터, 비비탄총 거기에 더불어 가스라이터, 컴프레서량 재생타이어는 그래서 아동보호란 뭔 상관인지도 의문이고 왜? 애들도 kc 인증받은 가스라이터로 한대 피우도록 권장하게? 면허증도 없는 초등학생들이 kc 인증받은 타이어 낀 자동차로 운전하면 안전해지나봐
리스트라고 나온 것만봐도 그래서 이거 어디가 아동보호인데 싶은 물품이 한두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