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가 진짜 윈터러로 개빡시게 죄다 복수하고 도륙내는 스토리인줄 알았더니
자기 형이 한말때문에 복수는 집어치우고 일단 살기에 급급하는 스토리였고
마지막에 그 삼촌 딸은 구해줄줄 알았더니 안구하고 자기 스승구하는거
약간 내가 생각하던 스토리가 전혀 아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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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안하는 서사때문에 형의 망령에 사로잡힌 캐릭터라는 해석도 되고
예니는 불쌍하긴하지만 당장 나의 스승이자 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이 죽게생겼는데 원수의 딸한테 그걸 쓸수도 없는거고
그야말로 처절한 보리스의 일생임
형 유언이 복수하지마였으니까.
체임용폼내놔
예니는 불쌍하긴하지만 당장 나의 스승이자 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이 죽게생겼는데 원수의 딸한테 그걸 쓸수도 없는거고
내용대로면 문학에 가까운 스타일이네
원래 이후 게임으로 이어질 예정이라 어느 정도 이야기 거리는 남겨둔 게 이해는 되었음.
대부 같은 느낌인가?
세상에 홀로 던져진 어린아이의 처절한 생존기지
복수를 안하는 서사때문에 형의 망령에 사로잡힌 캐릭터라는 해석도 되고
예니는 삼촌놈의 자업자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