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은것도 없음
하고싶은것도 없음
가고싶은곳도 없음
돈이 없는것도 아님
걍 뭔가 이걸 왜삼?? 이런 느낌이야
정신과 쪽에서도 번아웃 온거같긴 하다고
약 뭐 처방해줬는데 딱히 나아지는 그런게 없네
걍 하루하루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멍하니 웹서핑만 하면서 시간만 떄우고있는거같아
유게에 낚시 질문하면서 낚시라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결국 저런 이유때문에 가지도 못함
먹고싶은것도 없음
하고싶은것도 없음
가고싶은곳도 없음
돈이 없는것도 아님
걍 뭔가 이걸 왜삼?? 이런 느낌이야
정신과 쪽에서도 번아웃 온거같긴 하다고
약 뭐 처방해줬는데 딱히 나아지는 그런게 없네
걍 하루하루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멍하니 웹서핑만 하면서 시간만 떄우고있는거같아
유게에 낚시 질문하면서 낚시라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결국 저런 이유때문에 가지도 못함
클럽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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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재밌다
나랑 다르구나 일단 난 먹는거는 그닥이고 오히려 그냥 남들 비교 하는것때문에 사람 미처버리다가 확 달아오르다가 그냥 몸 골골거리다가 일어나면 또 쭈글하는데;;;;; 각 질병마다 다르긴한듯하다 =_=
오늘 가는길에 어디 정신과 있는데 한번 가서 볼려고 그래도 우리 유게이들 참 이래서 네가 이동네 들락 날락하지.....흑흑흑......
페르소나 재밌다
나 턴제게임 싫어해
나랑 다르구나 일단 난 먹는거는 그닥이고 오히려 그냥 남들 비교 하는것때문에 사람 미처버리다가 확 달아오르다가 그냥 몸 골골거리다가 일어나면 또 쭈글하는데;;;;; 각 질병마다 다르긴한듯하다 =_=
난 비교 이런거 신경도 안씀 전문대졸 치고 진짜 분에 넘치는 사람들 만나고 분에 넘치는 대우 받고 누군가 내 능력을 재능이라고 생각해주고 높게쳐주고 난 학창시절 공부 안하고 놀고 전문대 나온만큼 뭔가 큰 기대도 안하고 그냥 저걸로 만족하면서 사니까 뭐 비교할 그런게 없더라
글쌔 난 나이 먹어가니깐 정말 이성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생각들다가 주변 꼬라지 보면 진짜 괴리감에다가 일까지 허무감 느껴저서 요즘 더하긴하는데;;;;;;; 정말 수시로 자살 충동도 덤이고 엄니한테도 말하는것 보면 나도 제정신은 아닌것 갔아. 그와중에 잠이 안와서 바하 하는데 뭘까......그냥 탄 무제한 걸어놓고서 학살하니깐 이건 또 나름 풀리는것 갔기도 하고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특별한 무언가를 먹어야 할까 꼭 무언가를 해야할까 어딘가에 가야할까 돈은 벌면 되지 않을까
지금 이 상태여서 회사에서 두달 유급휴가 받고 노는중인데 이 두달동안 다시 의욕을 찾을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런게 전혀 없어 시간만 까먹고있어
좋겠귀 난 회사에서 비교질 당해버려서 되래 폭팔직전까지 하다가 매출 안나와서 댕강 당했는데 그나마 3호선 끝자리에 정신과 있는데 먹고나서도 생각은 여전히 많아저서 다른곳 찾아보면서 취업해볼려고혀 =_=
주위 아는 사람들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해봐
생각해보니깐 내주변에서 소개팅은 한번도 이루어진적은 없네 딱 한번은 있섰는데 그때 생전 아부지 개판오분전 집 상황이라서 거절하고 이후로는 국물도 없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만날 생각은 진작에 접어서 이젠 현실 여자는 그림체가 구려서 못보겠어...
그냥 화분이라도 키우던지. 어디 텃밭 하는 사람이라도 알고 있으면 그냥 무료로 도와주기라도 해봐라. 내 경험상 실내나 인터넷만 하면 안좋은 길로 빠지기도 하더라. 면역이 다 빠진 상황에서 자극적인거 주면 사람이 그대로 회복을 못하고 거기서 머므르게 됨. 차라리 뇌 빼고 책임같은거 생각 안하고 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단을 만드는게 최고다. 어중간한 봉사 활동은 진짜 지랄 볼수 있으니 안하는게 좋고. 적당히 몸 움직이는 일 도와주는게 최고임. 가능하면 소량의 돈을 받거나 그냥 농산물 같은거 받으면서 깔끔하게 굴려도 되고.
힝...몸 쓰는거 싫은데
머리를 비울 수단 없으면 아마 쉬는게 쉬는게 아닐껄. 정말 무기력한되 회복은 안되는 악순환 옴. 차라리 그런 생각없이 신체가 적당히 피곤해지다가 회복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게 더 좋더라.
어 나두 =_=
적당한 몸의 피곤함이 필요하다.......그래서 정신 질환 의사들이 운동하라는 이유가 그것인건가? 난 주변이 아파트 단지라서 하나같이 신혼들이라서 정말 악작같이살았는데 난 뭐지라는 회의감 느껴저서 되레 스트레스 더 받더라 =_=
사람들은 지나친 슬픔, 지나친 분노를 위험하다고 보지만 사실 진짜 정신적으로 위험한 건 무료함이지... 약 잘 챙겨먹고, 그냥 하고 싶은 거 생기면 해.
하고 싶은거라......하고 싶은거.......가족 생활비 떄문에 그런지 뭘해도 딱 해놓고 눈치보다가 사놓고서 괸히 엄니 생각나서 피눈물 쏟게되다보니 이게 하고 싶은게 이젠 감각이 둔해짐 =_=
돈 때문인 거고 가족의 생활 때문인 거면... 몸에 익어든 습관 때문에 빠져나오려면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고 엄청 힘들지만 어쨌든 탈출구는 있긴 하지. 근데 무료함은... 정말 답이 없긴 해.
하다못해 딸딸이도 재미없을줄은 몰랐어 이젠 딸딸이도 재미없고 무료해
그래서 지금 사놓은 바하에다가 모드 집어넣고 하긴하니깐 뭔가 몰입하니간 그러니하더라.......다만 본격적으로 하긴해야겠고 사람 멘탈은 이미 탈탈탈이고 엄니는 엄니대로 신경쓰이니........그와중에 나가면.........정말 나두 노........다시 또 무한반복 =_= 억지로 근성물 노래나 신앙심 잡고서 억지로 쥐여짜이는데 약 먹을려고 해도 뭔가 괸찮은 동네 찾는게 관건이기도 하고;;;;;;; 그냥 멘탈을 어느정도 회복을 시키고 제취업을 해야하긴하는데 불난 화염병 던지는 개쉥키 때문이라도 그냥 참기는하는데.. 이러다가 진짜 사건 사고 터질련지 의구심만 점점 커짐 =_= 못난 유게이 댓글이라도 달아줘서 고마워;;;;;;;;;
음... 꼭 약 잘 챙겨먹어.
찾는다, 까지는 괜찮지만 '괜찮은 동네 찾는다'가 되면 그냥 현상 유지가 될 거야. 탈출구가 있다... 라는 말은 미안하게 되었다. 너도 좀 많이 힘든 상황이네. 괜찮고 안 괜찮고를 따지기 전에... 너도 많이 몰린 상황으로 보인다. 미루지 않고 상담 받아봤으면 좋겠다.
스컬 크래셔
오늘 가는길에 어디 정신과 있는데 한번 가서 볼려고 그래도 우리 유게이들 참 이래서 네가 이동네 들락 날락하지.....흑흑흑......
천만에, 소소한 위로인 걸. 마음에 쌓인 무게 잘 덜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