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서 개운하다가 아니라 해놓고
..아.. 내가 왜 이런짓을.. 하며 후회하고 있음
우주에 나갔을때조차도 노멀슈츠 없이 무슨 짓을.. 하며 후회하며 무진장 겁먹었고
그걸 생각하면 초반 카미유의 파일럿 될 생각 없다던가, 그저 흥미만으로 어린애를 파일럿으로 쓰려하냐 하는 틱틱대는 태도도
어찌보면 당연한거지. 저땐 아무 확신도 없고 모든게 불안하던때니
그거 생각하면 그런 카미유에게 뉴타입같다며 다루던 블랙스나 샤아에 대해서 뭔가 의문이 들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샤아는 이미 라라아라는 전례를 두고도 변하지 않았단걸지도?
그런거 치곤 너무 즐기잖아...
저질러놓고 후회하면서도 일단 눈앞에 뭔가 재미가 있으니 추구해야지? 하는 타입 애비랑 똑같음 ㅋㅋㅋㅋ
저질러 놓고 후회하는 타입?!
ㅇㅇ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