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일하고 있어서 아는거 몇가지만 적어봄.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경남도교육청에서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해당 노트북이 내려왔었음.
컴퓨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단순 인터넷 검색용으로
쓰기에도 버거운 사양임.
그래서 이거 보급될 때 말 진짜 많았음.
낮은 사양은 둘째치고 경남에 있는 모든
학생들한테 보급하는건데 왜 국내 엘지나 삼성이
아닌 에이수스 제품을 선택한거냐, 뒷배 있는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보통 모니터는 삼성, 엘지같은 대기업 물건도
납품 가능하지만 컴퓨터 본체는 중소 기업만
납품 가능함. 어찌되었건 다 국산 제품만 들어감)
애들한테 해당 노트북을 주는건 아니고
졸업할 때 반납해야함. 고장나면 학교에서 모아놨다가
담당 업체가 와서 수거 후 수리하는 형식.
애초에 사양이 이렇다 보니까 게임도 못하지만
그나마도 노트북으로 뻘짓하지 말라고
학교의 담당 선생님이 제한적이지만
애들 노트북 제어 가능함.
그렇다고 부수는거는 아니긴 해
그렇다고 부수는거는 아니긴 해
퓌유 에이서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