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는 나 다음에 바로 그랬던거같은데 과탐이 없어진단 소리인줄.. 난 물1물2화1 했었는데 내생각엔 수능물리 안배운다고 대학공대 공부못한다는건 좀 다른듯. 수학을 안배우고 공대오는건 문제가 있다만 물리안에서도 전기회로도 있고 전자기학도 있고 역학도 있고 그렇자나?? 꼭 물리를 다 잘할필요는 없지..
요즘 논술 없어졌어? 싶었는데 아 없어졌댔지 싶어서 갑자기 할 말이 없어졌고... (분명히 5000자 수준의 논술 시험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내가 알기론 ‘대학국어’ 수업 필수라서 거기서 뭔가 이것저것 가르치긴 하는데(글쓰기도 하고) 그걸로도 모자란 건가? 대학국어가 인문대만 필수였나?
저 이슈 처음 접했을때는
하다못해 20년전 성균관대도 글쓰기의기초와실제 학술적글쓰기 두과목 수강 안하면 계열학부애들 전공배정도 안해줄 정도였는데 서울대가 그런게 없었다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동안은 당연히 입구컷이었을 글기실이 필요할 정도의 중상위권 학생이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건가 싶어서 좀 무서워졌다
그나마 서울대니까 이렇게라도 굴리자! 하는거지..
결론 : 수험이 필요한 지식 빼곤 모른다는 의미
엥? 저러고 언어영역 1등급이 나올 수가 있어?
그래도 설대 가오가 있어야 하긴 해
근데 수험에 필요한 지식 아니면 의미가 있냐? 결국 성적이 전부인데 의 결과물
쓰는거랑 읽는거랑 말하는거랑 다 다르긴 함
관악을 보라
그나마 서울대니까 이렇게라도 굴리자! 하는거지..
관악을 보라
관악기요?
멀어서 안보여...
서강대 아직도 독후감 쓰냐
그래도 설대 가오가 있어야 하긴 해
우리도 1학년인가 2학년 교양에 있긴 있었는데 교양이니 대충 던지고 말았지 기억도 안나
결론 : 수험이 필요한 지식 빼곤 모른다는 의미
루리웹-36201680626
근데 수험에 필요한 지식 아니면 의미가 있냐? 결국 성적이 전부인데 의 결과물
아니 저건 수험에 필요한 지식인거 같은데...
내신도 점점 주관식 줄여가는 추세였지 않나...라고 해봐야 내 고등학생때는 10년전 이야기니까 요즘이 어떤지는 전혀 모르지만
뭐 수험적 지식 빼고 다 쓸데 없는거 치부하고 무조건 대학, 무조건 취직에만 유리한 성적을 위한 공부, 취직을 위한 공부만 초중고 다 해왔으니 교양이고 나발이고 힘들지
그보다 서울대 간 수준의 학생도 저 정도라면 정말 우리나라 문해력 문제가 심각하구나 라는 의미.
엥? 저러고 언어영역 1등급이 나올 수가 있어?
소심발언
쓰는거랑 읽는거랑 말하는거랑 다 다르긴 함
이공계 애들 글쓰기 수업 따로 안 받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함.
외국어 실력보면 알 수 있음. 독해는 기가 막혀도 작문은 개판인 경우가 허다함.
요즘 어려운 지문 이해못하면 못한채로 분석해서 푼다더라
문제 잘푸는 요령만 배우거든
독해가 아니라 뿌요뿌요 퍼즐을 하고 있냐고
"그냥 외우세요"
기출문제 딜달 외우고 문제의도 파악하는식으로 푸는거... 실제 언어능력이랑은 갭이 있음
토익 만점이라고 영어대화 잘하는거 아니잖아 똑같지
외국어 시험이랑 실제 사용이랑 차이 있는거 보면 충분히 가능하지
각 과목들 전부 1등급 아니어도 서울대 갈 수 있음. 특히 이과는 요즘 커트라인 더 낮아져서 2 3등급 한 두 개 있어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음
서울대면.. 그렇게좀 해라.. 서울대만이라도
으어아으아오우어
언어영역이라고 듣는거 말하는거 쓰는거 읽는거 해석하는거 다 다른 영역임
으어아으아오우어
서울대생이 다 수능만점 이런게 아니니깐. 언어 3등급이어도 나머지 1등급이면 가고도 남음
문해력 그렇다치고 이공계인데 물리 안하고 오는 루트가 너무 뚫려있어서 그냥 기본베이스 박살났다고봐야
물리랑 문해력이랑 무슨 상관이야??
문해력이랑 별개라고 써놨잖아 패션이과들 넘쳐날거란얘기임
걍 뜬금없이 이과얘기로 빠지니깐 글내용이랑 무슨연관관계가 있는지 물어본거지.. 근데 요즘은 수능에 물리필수아니야?
필수는 커녕 선택과목 4개였던 과탐이 2개로 줄어서 물리응시율 바닥남
그래서 이제 과학이랑 사회, 수학까지 통합으로 다 배우니까
2개는 나 다음에 바로 그랬던거같은데 과탐이 없어진단 소리인줄.. 난 물1물2화1 했었는데 내생각엔 수능물리 안배운다고 대학공대 공부못한다는건 좀 다른듯. 수학을 안배우고 공대오는건 문제가 있다만 물리안에서도 전기회로도 있고 전자기학도 있고 역학도 있고 그렇자나?? 꼭 물리를 다 잘할필요는 없지..
ㄷㄷ 머여 이제 과탐대신 사회도 칠수있음?
ㄴㄴ 과학이랑 사회가 통합되서 둘 다 필수로 쳐야함
일부러 일부로는 좀 헷갈리긴 해
헷갈린다고 쓰자마자 새로고침 누르니 바로 비추 1 박히는거 개무섭네;;
?
얘는 그냥 자아가 비대함
일부로를 헷갈릴일이 있나????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70935&pageIndex=1 국립어원 피셜 일부로라고 사용하는 지역도 있어서 헷갈리기 쉬움
....으음.... 그건 좀..
잘 보이는 곳에 메모하면 안 틀릴 수 있음
그건 사투리 얘기하는거겠지... 근데 일부러는 헷갈리기엔 너무 쉬운 애들 단어잖아
서울대에서 금일 사태가 ㄷㄷㄷ
여기도 심각해 나이많다고 멀쩡하지도 않음
역활이랑 일부로는 하루한번씩은꼭보는것같은데ㅋㅋ
경험상 4050대들이 맞춤법이 심각함. 패턴도 없이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계속 쓰고 지적해도 안 고침. 2030은 맞춤법은 대체로 나은편인데 어휘력이 형편없음
그런데 그 부분은 맞춤법 개정되거나 그러면 좀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싶긴 함. 내 어른들 세대가 읍니다 습니다 나뉘던 세대라. 짜장면도 자장면이었다가 짜장면 되고
읍니다 습니다 같은게 아니라 그냥 책 많이 안읽고 2000년대 초반 통신체같은 비문 얘기
서울대면 수능 언어영역도 잘 했을텐데 왜 저래.
맞춤법 보고 생각난건데. 요 몇년 사이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들어내다'와 '드러내다'를 구분 못하는거.
의/에 구분못함 들어내다/드러내다 구분못함
유튜브에 특히 자주나오는 패턴
'불거지다' 를 '붉어지다' 로 쓰는 것도 좀 보기 싫음. 툭 튀어나오는 거지 붉게 변하는 게 아니라고...
너무 흔해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 맞춤법으로는 맞추다/맞히다
심지어 교육/교양 채널에서도 편집자 이슈인지 자막 박살난 경우도 있었음
수능이 오직 시험만을 위한 시험이란걸 알 수 있군
안 않 구분못하는 새 끼들이 몇십년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웨 않됀돼?
웨 않 됀 데
그건 맞춤법이고 글읽고 문맥파악 이해랑은 상관없어요
본문 짤에서도 3번 항에서 문해력 외에도 문법 / 맞춤법 제대로 못 맞추고 이상하게 쓰는 경우 많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뭐가 상관 없다는 거냐...
솔직히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대 들어간 애들인데 나이쳐먹을동안 뭐한거임? 국영수 글자읽기만 한거냐?
일부로는 루리웹 하면 하루 한번씩은 꼭 보게 됨
정말 수험공부만 하고 다른건 쳐다도 보지 않았구나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수능 언어 영역은 읽기 듣기 시험이지, 말하기 쓰기 시험이 아니지
아니, 다른곳도 아니고 서울대 합격한 학생들이 저런 거 구분도 못한다고?
요즘 논술 없어졌어? 싶었는데 아 없어졌댔지 싶어서 갑자기 할 말이 없어졌고... (분명히 5000자 수준의 논술 시험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내가 알기론 ‘대학국어’ 수업 필수라서 거기서 뭔가 이것저것 가르치긴 하는데(글쓰기도 하고) 그걸로도 모자란 건가? 대학국어가 인문대만 필수였나?
논술 아직 있음 내가 대학교 직원인데 한달전에 논술고사 감독 알바 했었음 이과문과합쳐서 15000명 응시해서 이틀내내 존나 굴렀음
대학국어 하나로는 모자라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여기서 맨날 보는 사람 중에 ~해서랑 ~했어를 구분 못하는 인간 있음 여러번 지적해도 대꾸도 없고 맨날 똑같더라 그런 똥고집이니까 문장의 기초도 안되지
비추실명제네 니 얘기하는 거 맞음
문법이나 맞춤법 지적하면 그냥 무지성 비추 날리고 튀는 인간 졸 많음. ㅋㅋ
저 이슈 처음 접했을때는 하다못해 20년전 성균관대도 글쓰기의기초와실제 학술적글쓰기 두과목 수강 안하면 계열학부애들 전공배정도 안해줄 정도였는데 서울대가 그런게 없었다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동안은 당연히 입구컷이었을 글기실이 필요할 정도의 중상위권 학생이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건가 싶어서 좀 무서워졌다
스탯 몰빵이 이래서 위험하다
원래는 teps하나만 보고들어가는건데 글쓰기 시험을 따로 본다는건가보네...1학년 교양으로 듣고 글쓰기 능력을 끌어올리는건데 너무 노답이라 따로 입학전부터 따로 공부하라는거네.
서울대가 이정도면 나머지 아래는 얼마나 끔찍하단 소리냐..
언어라 유게 연령대가 높은 게 새삼 느껴지네
인구풀이 줄어드니까 퀄리티 유지가 현재 시스템으로는 안되는가 ㄷㄷ
그건 아니고 교육의 문제임
내가 이래서 서울대 안감
이미 졸업했거든
그냥 라떼는 말이여 소리일줄알았는데 서울대가 저럴정도면 ㅈㄴ 심각한데 금일모르는건 그렇다 쳐도 대학까지와서 문과나온다는놈이 정자로 안쓰고 인터넷 은어를 써서 레포트 제출한다고?..
1도 모르다란 말이 정부 기관 공문에서도 나오고 신문 기사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 게 현상황임
내가 뭐 대단치 학문이 높은건 아니긴한데 그래서 it의 힘을 빌려서 쌍방체크하고 보내거든 그래도 틀린적이 종종있지만 보통 사회생활할때 그정돈 하지 않나 ? 그래도 국내 최상위 대학이란게 저래버리니까 좀 어질어질하네
전공지식을 깊이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어려워질 듯? 그리고 과제 리포트에서도 작문능력이 떨어져 자료 복붙수준에 가까워서?
언어 1등급 받은애들이? 이상하네
라떼는 수업 시간에 몰래 무협지봐서 국어점수만 높았다
애 를 얘 로 바꿔쓰느경우도 많고...
당해보니까 골아프더라
https://youtu.be/HZMp3_mI3bI?si=NNtUuVKWVYLkiMST 금일을 금요일이라 읽는 것도 그래~ 금일의 금은 今~ 금요일의 금은 金~
근데 요즘 시대와 저 나이대 생각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됨. 오히려 서울대가 아닌 애들은 더 심각하다고봄. 저 글쓰기 시험 의무화로 서울대생들과 아닌 애들의 차이는 벌어지면 더 벌어지겠지...
사실 서울대 정도가 되면... 먹고사는데 지장있음? 이런 드립이 안통한다. 너희는 학생이고 학문을 갈고닦으러 대학에 온 학자다. 학자라고!!! 모르면! 배워! 교수님들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방어불가거든.
전에도 썼지만 100만명중 3000등과 50만명중 3000등은 확실히 다르지